상반기 스승님과의 만남이 5/16 6시 충무로3가 대림정에서 있었습니다.10분의 스승님이 오셔 하루 저녁을
크나 큰 기쁨으로 보내신듯 합니다. 감사합니다. 연로하시면서도 잊지않고 만남의 장에 오셔 제자들과 함께
자리를 같이 하시는 마음 읽고 있습니다 특히.한승오 선생님은 자작 시 '줄탁동기'를 나누며 마음을 전합니다...
오신 선생님은 한승오 이인호 심명호 이덕형 장세태 전원식 김성기 고영소 정욱영 김대원선생님입니다.
제자들은 김상린 홍예표 김영화 김창열 소생 5명입니다. 특히 신임 김회장이 깍듯이 선생님을 일일이
찾으면서 인사하고 술도 올리는 모습 좋았네요.홍원잠도 95년부터 이어온 만남을 보람으로 여기며
끝나고 선생님이 가실때는 동기회에서 준비한 홍삼차 한셋트를 일일이 나누어 주시며 안오신 선생님에게도
사진과 함께 댁으로 보내기로 합니다. 사진 몇장 올립니다.
한선생님이 줄탁동기 copies를 건네 줍니다.김총무는 이를 동기분들에게도 추후 보낼 계획입니다.
위 두 사진은 뽑아 선생님댁으로 보내기로 했네요. 만남에 오시는 선생님은 17분이고 안 오신 선생님에게도 보내기로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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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승오 선생님이 지으신 '줄탁동기'는 7언 절구(4줄)의 한시로 한자로 적어 올려야 하나
풀이한 우리말로 올립니다
동성과 인연을 맺아 어언 반백년
밤낮으로 인본을 찾아 애쓰더니
사제간의 첫정이 제 스스로 자라익어
노소간 서로 어울려 더더욱 달아만 가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