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중구 서소문로 103 지하층 배재반점(싸가지 대박집)
혼자가면 자리만 차지하고 돈은 되지 않아서 입구에서 거절당하는 싸가지 대박집입니다.
절대 혼자가지 마세요.
2015.2.2(월) 시청 서소문별관 주변에 볼일보러 갔다가 마침 점심시간이라 혼자서 먹기 편한 짜장면이나 한그릇 먹을까하고
주변 상가 지하에 위치한 "배재반점"에 찾아갔습니다.
입구 카운터 아주머니 : 몇분이세요.
나 : 혼자 왔는데요.
아주머니 : (인상 팍~ 쓰면서)혼자는 안되요.
나 : 자리 없으면 기냥 빈자리에 합석하면 안될까요.
아주머니 : (계속 인상 팍~ 구기고) 안돼요.
나 : 저~ 그럼 기냥 갈까요.
아주머니 : 그러세요.
나 : --; 헐~ (맛은 어떨지 몰라도 참 불친절한 집이다란 생각이...)
결국 빈정 상해 주변 편의점에서 김밥 한 줄로 점심 해결 ~
배재반점 짜장면 맛이 궁금하면 꼭 두 분이상 손잡고 가세요.
아님 들어도 못가보고 나와야 해요.
들어도 못가 봐서 맛은 어떤지 모르겠네요. ㅠㅠ
첫댓글 무슨 배짱인지 대단 하네요.
배째반점이네요~
음 조아라하는 지는 꼬옥 머거봐야되여,,지둘려,,싸가지 집,,홍홍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