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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든가족들이 음료로 먹는 노란 결명자 꽃이 피고 져서 작은 열매를 남겨 놓는 여름입니다. 햇살을 받아 더 큰실히 자라, 내년까지 음료로 함께 할 결명자입니다. 비내림과 저녁무렵에는 접은 나비같은 모습으로 곤히 잠을 청하다 이른 아침에 햇살을 받는, 수줍음이 많은 여름나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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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이든농원 원문보기 글쓴이: 모세아빠
첫댓글 결명자 꽃과 잎사귀를 말려 차로 달여 먹으면 야맹증으로 고생하시는분 특효 그리고 열매로 각종 약용으로 사용 참조 바랍니다
좋은 정보에 감사드립니다. 무식한(?) 저희는 열매만 사용하는데..
결명자 꽃! 처음 봅니다. 건강한 푸르름이 여름을 온몸으로 만킥하고 있네요.^^
폭염, 폭우도 결명자 꽃을 피해갔는듯...
찾는 이들이 없어 잡초가 된 다년생 식물입니다. 그냥 지나가면 모를 풀로 된 결명자입니다.
국산 결명자 보기가 어려운 시절입니다.
오랜만에 보는 결명자꽃이네요`
이런, 역시 삶의 고수이십니다. 99%의 사람들은 먹을 줄만 아는데, 볼줄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