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을 볼땐 우선은 용모나 체격을 보고 똥똥하니 날씬하니 키기 커니 작니 하며 생김새로 구별을 한다 그다음이 사람됨됨이다 마음씨가 좋니 안좋니 성격이 존가 안 존가? 개성도 다 달르고 생김새도 달르고 피부빛도 다르고 머리카락 까지도 숱이 많다 대머리다 는 둥 사람가치를 직시하지 못하고 포장으로 판단한다 옷차림을 명품으로 빼입는 사람은 멋쟁이고 검소하게 입으면 가난한 줄 알고 약간 깐을 본다 있어 보이는 티가 나면 인격이야 어쨌던 우대해 주는 사회분위기다 그래서 자동차를 외제차를 갖기를 선호한다 호텔로 손님 만난다고 가도 외재차를 끌고 가면 인사를 깍듯이 하고 국산 아반떼 끌고가면 왠지 ? 손님접대를 마니해야 하는 영업팀은 외제차를 일부러 끌고 다닌다 사회도처에 만연한 물질만능주의 재산이 많고 부유하다고 밥한끼 사주지도 않는데도 무조껀 존중해주고 그럭저럭 살면 시큰둥~ 또 어떤이는 지가 밥한끼 샀다고 생색내고 거드름 피우는꼴 눈시어서 텝탭!이다 요런이에겐 얻어 먹으면 스트레스다 그래서 더치페이가 좋다 더치 페이가 야박할때도 있긴한다 내가 평소 물어보고 말로라도 도움을 받은 경 우라든가 고마운 맘을 전하고 싶을때 낼 수도 있다 단 내는 사람은 깨끗하게 내고 잊어버려라 더티하게 생색이나 내고 내고나서도 후회하거나 하는 짓거리를 보면 천불난다 내가 근래에 묘한 기분을 맛보았다 둘이 먹은거 각자 안내고 혼자 내게 했다고 은근히 깐을 보고 무시하는거라 하는 짓을 보면 아는기라 그때 내가 낼입장은 아니어서 내는걸 사실은 탐탁친 않았지만 가벼운 경향의 인품을 가진 사람은 인간성을 다 알아 볼수가 있더라고요 한마디로 치사하고 꼴짭하다 마찬가지로 뭘 선물준다고 소문만 잔뜩내놓고 막상 주는거 보면 아무 쓰잘데기 엄는거 주는거다 이럴때도 기분이 팍 상한다 사람 무시하는가? 선물이란 주는사람의 심성이 다 드러난다 정말 맘먹고 주고 싶어 주는선물인지 지 생색 낼려고 주는건지 아님 괜히 소문만 내고 정작은 손 안대고 코 푸는격인 건지.... 부산살때 키작은 자매가 고춧가루를 선물로 나눠주는데 지금도 잊혀지지가 않는다 벌레가 생길려고 하는 거 이미 벌레도 생긴거를 버릴려니 아까와서 준다 기분이 더러웠다 몆명에게 줬는데 다 기분 나빠하더마 싱싱할땐 아까바서 못주고 ... 마음씀슴이를 잘 써야 복을 받는데 쓰레기 처리로 주는거 보는데서 던질수도 엄꼬 ㅎㅎ 사람의 맘그릇과 됨됨이는 남에게는 귀한거 대접하고 본인은 검소하게 먹는거 모든것은 하는거 보면 안다 그래서 귀하고 소중한 사람은 인연이 되고 오래오래 함께 친구가 되는 법이다 귀한 사람을 못알아보고 잣대를 재고 깐을 보고 함부로 먹을려든다면 그 사람은 영원히 외로운 사람이 되는것이다
카페 게시글
톡 톡 수다방
외모유감~
라아라
추천 3
조회 210
15.12.08 19:47
댓글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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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화이팅 !!
꾸띠님
감사해요!
내 인생내 멋에산다~~
각자의 멋에 사는게 정석입니다
우리는 다양한 멋을 보고 즐기며 사니 재미납니다
단 보이는 모습으로 인품까지 폄하 하진 말자라는 말입니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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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요
사주면서 살아야
주위에 친구가 생깁니다
술 한잔이라도 사준 친구가 생각나지
안 그렇습니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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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블리님!
곱게 쓰는 마음을 보면 사랑이 가고 그런 사람곁에는 있고 싶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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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 선배님은 고개 안숙이셔도
잘 살고 계십니더!
주는거는 내색안하구 받어서 처리하신거도 좋은 메뉴라요 ㅎㅎㅎ
주는게 속보이는거
두고 두고 안 잊혀지던걸요
자기집에 초대해 놓고 입에 떠 넣을꺼 엄는 상차림도 글코
얌체족과 비굴족 남을 맘대로 깐보는 깐족~
저는 누가 주는 사람도 읍써유ㅠㅠ 흑흑흑
내도 좀 받아보고 싶따요~~~흑흑흑
오늘은 일교차가 심한날 이라요~~~흑흑흑
사주고 사는게 복된 사람이랍니다
얻어 먹으면 더 골아픕니다
사람의 맘그릇이 다르다보니
내것 내먹고 남의것 사주고 살면 손해인거 같아도 더 돌아온답니다
만약에 안 돌아오는 사람이라면 사줄 이유가 엄다요
물질 만능과 외모 지상주의가 팽배한 시대에
저는 내세울게 항개도 없네요~ㅠ
밥도 이제는 더치페이가 편하고 좋아요...^*^
편하고 존 더치페이는 사람관계가 진전이 엄습니다
제자리지요
한번쯤 인심도 내야 또 다른 인심으로 되돌아 온답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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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여니님
저는 그래서 수다방이 좋습니다
수다를 떠니까요
하고 싶은말 과 생각을요
누구라도 한번씩 느낀일이지만
내놓고 얘기안하면 모릅니다
어느땐 부처님도 돌아 앉는다 했습니다.
도량 넓은 라님이 많이 ㅅ섭했던 모양입니다.
속물들의 세상 이해하고 넘기시죠.
속물들의 세상 한마디에 다 포함이 됩니다
사람이 젤 젊잔타가도 속물근성이 드러나면
젤 추해지는 깨어지기 쉬운 유리같은 인간입니다
에구 너무 잘 들여다 보여서 저도 죄짓기 딱 좋습니다
귀한것 나누어 주고 보잘것 없는것 내가 써고
그러면 맘은 편하지요.
그런데 세상에는 모두 내맘 같지는 않아요.
그러러니 하고 살아야죠 별수 있남유..ㅎㅎ
그러려니하고 사는게 마자요
하지만 본인이 하는거 남이 다 알고 있다는거
염두에 두시라고 수다 떨었습니다
치사하게 굴면서 기마이(?)쓰지말것~
외모로 치자면 남보기 민망합니다.
얼굴에 철판을 두껍게 깔고나니 좀 낫습니다.
하하하!
웃스워 죽슴다
맞아요 ,
ㅎㅎ
산나리친구 이번에 못뵈었어요
ㅎㅎㅎ 전 좋은것을 지니고 살 팔자가 아닌가봐요..
누구든지 내가 가지고 있는 뭔가가 좋다고 하면 무조건 주는 버릇? 에.. 울 엄마랑의 대화에서 함께 웃었답니다..
요새 어케사노.. 잘 살고 잇습니다.. 많이 힘들제.. 아니 누구든지 잘 대해주고 잘 사주고 해서 거저 얻어먹을때가 많습니다
그거 니가 이때까정 해왔던 일아이가.. 그러게 말입니다.. 그런데 얻어먹는거 보다 주는게 훨씬 났는데.. 마이 벌어서 주는 사람 되고싶습니더..
니는 꼭 그렇게 될거다.. 걱정 말거레이.. ㅎㅎㅎ
나두 주는 사람으로 살고싶습니다.. 언니.. 고운글 잘 봤어요.. 추천 코옥..
영지님
사람좋은 티가 팍팍나고 즐거움을 주는 웃슴과 행동이 남다릅니다
당신은 사랑받기 위해 태어난 사람
사랑주기 위해태어난 영지니님
여기는 그런 사람없으나깐 괜찮죠? ㅎㅎ
네~
하지만 운재 돌발상황이 일어날지는 몰르지요
날궂이 라든가 머어 변덕이라든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