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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 소비자, 이런 브랜드를 기억한다
- 삼성과 LG, 브라질 IT 제품 분야 Top 브랜드로 부상 -
□ 개요
○ Folha de Sao Paulo 신문은 최근 브라질 소비자들이 기억하는 브랜드 조사 결과를 발표함.
- 이 조사에서 삼성전자는 스마트폰과 노트북 분야에서 1위, TV 분야에서 3위를 차지했으며, LG전자는 TV 분야에서 1위, 노트북 분야에서 2위, 스마트폰 분야에서 3위를 차지함.
□ 세부 내용
○ 브라질 주요 일간지 Folha de Sao Paulo는 최근 ‘Top of Mind 2012’(브라질 소비자들의 브랜드 선호도) 조사 결과를 발표함.
- 이 조사는 1991년부터 Folha지가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설문지를 배포해 결과를 취합하는 방법으로 실시해오고 있음. 올해는 브라질 26개주, 162개 도시 소비자 5293명을 대상으로 50개 카테고리로 구분된 브랜드 선호도 조사가 실시됨.
- 조사에 참여한 소비자들 중 2%가 A계층, 27%는 B계층, 50%가 C계층, 17%가 D계층, 1%가 E계층, 2% 무응답으로 각각 나타남. 또한 응답자들의 학력은 45% 중졸, 41%가 고졸, 13%가 대졸, 1%가 무응답으로 나타남.
○ 올해 ‘Top of Mind’ 리스트에 오른 브랜드 중에서 삼성전자는 스마트폰과 노트북 분야에서 각각 1위, TV 분야에서 3위를 차지했으며, ‘성과 Top’ 카테고리 부분에서도 페인트 브랜드 Suvinil과 함께 공동 1위를 차지함.
* 성과 Top: 소비자들의 선호도가 전년도 조사결과 대비 가장 큰 폭으로 상승한 브랜드가 선정됨. 2011년 삼성전자는 노트북 분야에서 5%를 차지했으나 올해는 이보다 5%p 상승한 10%로 1위를 차지함.
Folha Top of Mind 2012
구분 |
TOP 브랜드 |
기타 브랜드 |
Top of Top |
|
Omo(7%) |
Coca-Cola(5%), Nestlé(3%), Nike(3%) |
환경 Top |
|
Natura(6%) |
Ypê(6%), Ibama(3%) |
성과 Top |
|
Samsung |
Suvinil *점유율 미공개 |
올림픽 Top |
|
Olympikus(12%) |
Nike(9%), Adidas(6%), Record(5%) |
월드컵 Top |
|
Nike(13%) |
Coca-Cola(6%), Adidas(6%) |
남성 Top |
|
Pirelli |
Petrobras, Gillette *점유율 미공개 |
여성 Top |
|
Pampers |
Seda, Koleston *점유율 미공개 |
스마트폰 |
|
Samsung(15%) |
Nokia(13%), LG(5%), Apple(4%) |
인터넷 |
|
Oi(11%) |
Net(8%), Vivo(7%), GVT(5%), Claro(4%) |
통신사 |
|
Vivo(32%) |
Tim(23%), Oi(20%), Claro(18%) |
TV |
|
SKY(41%) |
Net(9%), Claro(6%), Oi(4%) |
금융 |
|
Banco do Brasil(13%) |
Bradesco(10%), Caixa(9%), Itaú(8%) |
은행 |
|
Banco do Brasil(35%) |
Bradesco(23%), Itaú(16%), Caixa(10%) |
신용카드 |
|
Visa(37%) |
Mastercard(14%), Credicard(6%) |
의료보험 |
|
Unimed(32%) |
Amil(5%), Bradesco Saúde(3%) |
보험 |
|
Bradesco(9%) |
Porto Seguro(6%), Itaú(4%) |
저축은행 |
|
Caixa(48%) |
Bradesco(9%), Banco do Brasil(8%), Itaú(5%) |
여행사 |
|
CVC(11%) |
TAM(6%), Gol(4%) |
식품 |
|
Sadia(12%) |
Nestlé(8%), Camil(3%), Tio João(3%) |
우유 |
|
Itambé(12%) |
Ninho(12%), Parmalat(11%), Elegê(5%) |
아이스크림 |
|
Kibon(58%) |
Nestlé(8%) |
인공 감미료 |
|
Zero-cal(36%) |
Adocyl(13%), Assugrin(4%), Finn(2%) |
초콜릿 |
|
Nestlé(33%) |
Garoto(26%), Lacta(9%) |
마가린 |
|
Qualy(27%) |
Doriana(14%), Primor(13%), Delícia(11%) |
대형 할인매장 |
|
Extra(8%) |
Carrefour(4%), Bompreço(3%) |
가구 & 생활가전 매장 |
|
Casas Bahia(27%) |
Insinuante(5%), Magazine Luiza(5%), Ricardo Eletro(4%) |
페인트 |
|
Suvinil(36%) |
Coral(14%), Renner(3%), Lukscolor(3%) |
가루비누(세제) |
|
Omo(80%) |
Ypê(4%), Brilhante(3%) |
가스레인지 |
|
Dako(22%) |
Brastemp(19%), Consul(12%), Continental(9%) |
세탁기 |
|
Brastemp(35%) |
Consul(14%), Electrolux(12%), Arno(11%) |
냉장고 |
|
Consul(37%) |
Brastemp(29%), Electrolux(16%) |
노트북 |
|
Samsung(10%) |
LG(7%), Positivo(5%) |
TV |
|
LG(17%) |
Philips(14%), Samsung(15%), Semp Toshiba(14%) |
선풍기 |
|
Arno(46%) |
Britânia(9%), Faet(3%), Walita(3%) |
음료수 |
|
Coca-Cola(62%) |
Antarctica(12%), Fanta(5%), Pepsi(3%) |
맥주 |
|
Skol(40%) |
Brahma(19%), Antarctica(10%) |
개인 위생 |
|
Colgate(10%) |
Omo(8%) |
치약 |
|
Colgate(54%) |
Sorriso(19%), Kolynos(8%) |
면도기 |
|
Gillette(42%) |
Prestobarba(14%), Bic(6%) |
자외선 보호 |
|
Sundown(18%) |
Avon(6%), Natura(4%), Nivea(4%) |
기저귀 |
|
Pampers(35%) |
Turma da Mônica(12%), Johnson & Johnson(9%) |
두발 염색 |
|
Koleston(12%) |
Wellaton/Wella(7%), Cor &Ton (6%), L’Oréal(4%) |
샴푸 |
|
Seda(30%) |
Palmolive(10%), Dove(10%) |
비누 |
|
Lux(31%) |
Dove(18%), Palmolive(12%), Protex(10%) |
데오드란트 |
|
Rexona(40%) |
Dove(11%), Axe(9%) |
자동차 |
|
Volkswagen(29%) |
Fiat(25%), GM/Chevrolet(17%), Ford(10%) |
주유소 |
|
Petrobras(20%) |
Shell(9%), Ipiranga(8%) |
타이어 |
|
Pirelli(42%) |
Goodyear(9%), Firestone(5%), Michelin(3%) |
□ 시사점
○ 브랜드 이미지는 브라질 소비자들의 구매 결정 시에 많은 영향을 끼치는 것으로 나타남.
- 삼성과 LG전자는 지난 수년 동안 축구팀 후원, 각종 스포츠 및 문화행사 후원 등을 통해 브랜드 이미지를 제고하는 동시에 브라질 시장점유율을 높이기 위해 부단히 노력한 결과 브라질 소비자들이 기억하는 톱 브랜드로 부상하는 데 성공했으며, 이는 매출액 대폭 상승이라는 결과로 이어짐.
○ 따라서 브라질 시장에 이미 진출해 있거나 향후 진출을 희망하는 한국 기업은 브라질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끊임없이 브랜드 이미지 제고 방안을 모색해야 함.
- 브라질 소비자들은 한 번 각인된 브랜드에 대한 신뢰가 매우 높고 장기간 지속된다는 특징이 있음.
자료원: 일간지 Folha de Sao Paulo, 코트라 상파울루 무역관 보유자료 종합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