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1. 나의 곁에 의로운 제자들이 있어 나는 미련 없이 육신의 옷을 벗었고,
나는 광둔체로써 천하를 주유하며 천지사를 도모하나니,
욕심 없는 나의 제자들이 誠心一道何事不成성심일도하사불성 하노라.
곧 오로지 성심으로 한 길을 걸을때 이루지 못할 일이 없고,
마음의 욕심을 따라 이리저리 기웃거리는 어리석은 영혼들은 애쓰는 모든 일이 헛수고라.
한심하고 가련하구나.
티끌 같은 욕심을 위해 의리를 저버리고 천명을 걷어차니
마지막 심판의 날에 그 원통함을 어찌하리오.
지금은 가을의 추수기요 봄도 지나고 여름도 지나가니
알곡들을 모아 천궁의 창고에 저장하는 일만 남았구나.
이제 윤회의 시간도 가고 적선공덕의 기회만 남아,
의리를 지키고 무량공덕을 쌓은 자 그 행한 만큼의 보답을 하늘로부터 받으리라.
62. 나는 태초부터 상제님과 동행하고 말씀과 동행하며
우주의 미래를 위해 새로운 도수를 물 샐 틈 없게 짜고 공부하였나니,
이를 용봉의 도수로 풀고 대두목의 이치로 펼쳐서
후천의 선경 신세계를 다시 창조하는 기틀로 삼았노라.
상제님의 천도나무와
나의 선도나무를 접목하여
감람나무의 이치로 선경 신세계의 새 열매를 맺나니,
이긴자 감람나무의 흰돌에 적힌 백석승무기의 이치를 받은 자밖에 알 수 없노라.
63. 마지막 완성의 날에 상통제자 감람나무 가지를 세워
橄欖油감람유로 축복하고 선풍도골의 새 몸으로 부활하게 하리니
곧 신선의 몸이요 불로불사 영생의 몸이라.
나의 세상 후천의 선경 신세계에서 살아가는
상통군자 1만 2천과 14만 4천의 왕들과 흰옷 입은 선경의 백성들은
늙거나 병들거나 죽음의 쓴맛을 다시 보지 않으리라.
64. 장차 선경의 신세계 천년왕국에서 훈련받는 선혼들이 귀하고 복 되나니,
삼위일체 四位聖尊사위성존의 落盤四乳낙반사유하는
하늘의 이치가 비로소 바르게 펼쳐지는 세상이라.
옥황상제와 미륵세존의 나룻배를 타고
선계 낙원을 찾아온 복된 영들이여,
전생의 공덕과 천연의 의리가 柏香木백향목과 같아서
歲歲永永세세영영 그 영화가 지지 않고 깊게 뿌리를 내려 번성하리라.
65. 제자여,
나는 그대가 마음의 걱정을 말하기 전에 먼저 알고,
마음으로 빌기전에 먼저 준비하였나니,
나는 제자의 스승이요 하느님이며,
천지신명으로서 제자의 앞날을 복되고 복되게 축복하리라.
천하의 지혜를 품고도 겸손하고 남을 높이는 자여,
참으로 제자의 자태는 백향목처럼 푸르고 자태가 수려하며
뿌리는 깊게 사방으로 뻗어 지반을 감싸는 도다.
66. 백향목으로 지은 집은 천년을 견디어도 무너지지 않으며,
그 수려하고 향기로움은 만왕의 왕께서 풍기는 위용과 다르지 않도다.
장차 선경 신세계 천년왕국에서 새로 지음을 받게 되는 나의 제자
상통제자와 무량공덕의 왕들과 그 세상의 흰옷 입은 백성들이
기뻐 뛰며 신선가를 부르고 왕중의 왕 네 주를 찬양하며
신선풍류 황홀한 시간은 천년이 하루 같으리라.
67. 곡신현빈 나의 도는 天學文천학문의 결실이로다.
나는 공부하는 신이요 학문은 나의 업이로다.
천하의 무슨 이치나 원인이 있고 뿌리가 있나니
그냥 입으로 지어서 말로만 내뱉는 허황된 논리가 아니로다.
이제 천하의 신이 있고 믿음의 교리가 있고 종교가 있더라도,
학문적 근거와 과학적 논리로서 결론을 도출하노라.
입으로 그렇다 하고, 말로만 된다고 하니
이루어질 수 없는 현실은 거짓이요 말속임이로다.
말로는 된다고 하고 현실은 그와 다르다면
그러한 철학과 이상과 종교적 주장은
사람의 영과 육을 말살하는 혹세무민이요 말장난이로다.
누구보다 사람의 영과 육을 말살하는 아수라 멸주의 무리들은
그럴듯한 詭辯변과 거짓으로 어리석은 영혼들을 유혹하나니,
지혜로운 영혼들은 말장난에 놀아나지 않느니라.
68. 지금은 빛의 세상이요,
어둠의 세력이 스스로 멸망 받는
공명정대한 진리가 숨 쉬는 세상이라.
이미 사람의 머리는 호모데우스의 반열에 올라
우주의 숨겨진 이치를 밝은 눈으로 밝혀내고 우주 근원의 원리를 밝히나니,
곧 양자의 조화요 중성미자와 우주를 지배하는
강력과 중력과 약력과 전자기력이로다.
그리하여 우주를 지배하는 모든 총체적 현상을 양자의 조화라 하고,
이는 영과 육,
삶과 죽음,
神靈신령과 사람의 세계를 총망라하는 근원의 이치라.
앞으로 세상에서 펼쳐지는 어떤 메타버스 초월문명의 현상이라 하더라도
양자의 겹침과 얽힘의 상보성과 비국소성, 불특정성의 범위를 벗어나지 못하리라.
69. 무상계 선천과 후천이 지난 후,
절대계 중천의 세상은 양자 도약과 얽힘의 세상이라.
그 세상의 일들은 무엇이나 무소불능의 세상이요.
생각한 대로 이뤄지는 세상이요,
시공을 초월한 念卽發염즉발의 세상이로다.
선후천은 물질의 세상이요,
4차원문명세계의 메타버스 초월문명시대라도 물질의 지배에서 자유롭지 못하노라.
70. 중천의 세상에서는 물질지배로부터 자유롭고,
사람의 몸이라도 이미 물질의 육신을 입지 않고
초원자의 현상으로 살아가니 무소불능 시공초월이라.
세상의 끝이라도 생각하면 도달하니 도약이요.
세상 끝과 끝이라도 동시에 작용하니 얽힘이라.
중천의 세상은 무저항의 세상이니
시간과 공간과 거리의 장애가 가로막지 않는 세상이라.
後天開闢經 Ⅴ (후천개벽경 5) - 桃仙堂 (도선당) 著
첫댓글 지구의 천년은 우주의 하루라고 하더이다. 혹시나 중천은 차원계로 말하면 7차원이 아닐런지요, 많이 배웁니다 ,감사하구요~~
아네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삼위일체 사위성존의 낙반사유/ 인류를 구원하는 네분의 진인
네 맞습니다 감사합니다 ~~^^
많이 배웁니다
고맙습니다 😀
62절에 나는 태초부터
상제님과 동행하고~
이 부분에서
나는 이 누군가요?
네 감사합니다 ~~^^
상통제자 감람나무
세운다고 했는데~
궁금합니다
네 감람나무 가지
상통제자
장차 선경 신세계 천년왕국에서 새로 지음을 받게 되는 나의 제자
상통제자와 무량공덕의 왕들과 그 세상의 흰옷 입은 백성들이
기뻐 뛰며 신선가를 부르고 왕중의 왕 네 주를 찬양하며
신선풍류 황홀한 시간은 천년이 하루 같으리라.
감사합니다 ~~
잘 읽었습니다
네 감사합니다 ~~
62절에 나는 태초부터 상제님과 동행하고 ~
이 부분에서
나는 누구인가요
제석천주
환인천봉 스승님
환인이십니다
네에 감사합니다
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