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화는 시작부터가 남모를 남자가 예쁜일본여자가 경영하는 식당에 나타나서 커피만드는 법을 가르켜 주는데 가장향기로운 커피는`그대와함께마시는'커피가 아니고 '한사람을 위해끊이는 커피'라는걸 ...........
그리고 '커피루왁' (마법주문걸어 만들어 주는커피)'이랏샤이'(문열고 들어오는 손님에게 던지는경쾌하고 행복한목소리) 알려주고 알고봤더니 이남자는 카모메식당 전주인이었는데 자신의 커피 분쇄기를 훔쳐갈려다가 들켜 여주인공의 합기도 한방에 쓰러지는 장면이 있다 나
도 합기도 했는데 ㅎㅎㅎ....일본사람들이 즐긴다는 직화연어구이는 소금솔솔 부려서 굽는장면.무쇠판에 기름으로 튀켜내는 맛있는 연어요
리...냄새가 먹고싶어서 군침이 돌면서.... 냠냠~ 식당의 주방기기들이 전부 자연환경적이고 대나무 소쿠리에다 빚어낸 일본식 맛있게생긴
주먹밥.시나몬롤 향에 홀려버린 핀란드사람들.여기서 잠깐 여주인공 사치에는 감성이 풍부한 섬나라 소녀시절을 보낸것 같은 느낌이온다1.사치에:는 어릴때 고양이를 키우다 죽었을때 흘린 눈물이 자기 엄마 죽었을때보다 더 많았다고 하는 나레이션이 영화 서두에 흘려 나오면
서 관객에게 궁금증을 선사한다2.미도리:단발머리.내가볼때 미모는 없음.어느날 세계지도 보고 눈감고 찍어서 핀란드로 여행오게됨.'갓챠맨'독수리5형제만화영화 노래를 잘불러서 사치에가 감동받아 같이 살게된 동기가 되었다3.미시코:오랜부모간병'에어기타연주'(기타없이
빈손으로연주)핀란드로 여행와서 여행중에 가방을 잃어버리고 카모메 식당에 와서 머물게된 조용하고 나이든 중년의 여성 주인공에게 하고싶은걸 하고사니 보기좋다고 하닌까 '하기 싫은것 안하는 것뿐이라고'대답을 한다.세사람의 이야기는 평범하지만 창밖에서 핀란드세여
연이 맨날맨날 쇼윈도밖에서 안을 들여다보고 손님없는것을 걱정을 하는것 같고 아닌것 같기도 한 눈치와 표정으로 그러나 따뜻한 식당주인은아주 온화하고 포근함때문에 허탈감과 희망을 잃은 핀란드 사람들이 하나둘씩 찾아오고 그들이 카모메식당과 커뮤니티과정들이 마음
에 든다 영화속에서 본 핀란드인들의 여유롭고 푸른나무들이 많아서이처럼 여유롭고 행복하게 보일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핀란들의 작은 항구도시 작은마을에서 풍기는 짜릇한 정서 북유럽의 이국적인풍경 .감독의 내면의 의도적인 버섯과 고양이의 출현.수영장3번씩 보여주면
서 그중에는 텅텅빈수영장 모습과 텅빈식당과의 연계성 상상 .시나몬롤향에 빠져서 가게들어오게하는 모습.사람과사람관의 인간관계.은근슬쩍 일본문화.음식.노래.말솜씨등등...일본의 얄팍한 세계를 보는것 같아 씁쓸(개인적으로 중학교 교과서 독도문제....)속과겉이 다른문
화....감독은 많은 것을 깊이와 폭을 생각하면서 자기의 의도된 감정과 목적의식을 충분히 발휘한것 같다.난 이영화를 보면서 우리
집이 학교근처여서 나무가 많거든요 모기도 많고요 그래서 핀란드의 무한의 숲을 우리집주변의 나무들을 상상하면서 후박나무.자작나무.
소나무.아카시아.....그러니 행복은 더욱더 깊을수 밖에요.또 한편으로는 우리도 다문화 가정을 보는 눈이 개인적으로 달라져야 겠다는 생각 이질적인 서로다른 환경과 배경의 사람들이 서로의 상처를 바라보면서 그들을 품에 안고 안기는 공통점이 있었읍니다.감사합니다.좋은 시간들 보내시고 행복하십시요.. 보신분도 많이리라 믿지만 혹 시간이 없어 보지 않으신분 보셔도 괜찮치 않을까 싶어 도서관에서 한글
책좀 보고있는 백조로서 같이 동참하고 싶어서 글 올림니다. 항상 감사하고요 카페지기님! 글구 운영자 여러분 얼마나 행사를 앞두고 고생이 많으십니까....하시다가 힘드시면 잠깐 물한모금 드시고 힘내시고 글구 사공오공 회원님들도 항상 존일만 오늘도 화이팅~~~***^^^
도서관에서 박 주진 인사드립니다. 감사합니다. 08.5.28.
첫댓글 ㅎㅎ 꼭 제가 본 것 같은 느낌이 들 정도네요~ 넘 재밌게 잘 보았어요 ~ 감사 ~
한사람을 위한 커피... 먹고싶네요.. 좋은 저녁 되세요.
비디오로 함 봐야겠네..^^..아직도 열심히 정진을 하고 있구먼요...^^...그림이 그려지는 장면 ....잘 읽고 갑니다...우주맘님...^^
샘이 누구신지요...저를 어찌 아시는지 전 도무지 생각이 안나는데 혹 저를 안다면 오늘밤 꿈에 떡얻어 잡수십시요.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