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의 아침
볼일을 보고 돌아오는 빗속의 길
숙소로 돌아와 모닝 커피를 한잔 마시다보니 잠시 잠깐 뇌리를
스쳐간 무언가 하나 있었다
키 163에 짤딱막한 한 청년이였던 60년대 시절때 박문길이라는 그 사람은
내가 어릴적 자라왔던 대구 북구 침산동 오봉산 밑 주변에서 살았기에 잘
알고 있었다 늘 '삼촌' 또는 '형아야'라 불렀던 사이로 평소엔 한없이 성품이
좋았던 인물이다
군에서 제대하고 노가다하러 다닌다고 열심히 다니는걸 늘 보아 왔는데 산
소용접을 배웠는지 돈도 제법 잘 벌었는 줄 알고 있다
그런데 술만 쳐먹었다하면 지 애미 애비도 몰라보고 완전히 악마로 변한듯
해 버리니 모두가 시껍하고 피해 버렸다
싸움도 또 얼마나 잘하는지 힘 좀 쓴다하는 동네 깡패들까지도 피투성이로
만들며 누가 쳐다 보기만 하여도 주먹부터 날아가는 더러번 술귀신이 붙어 있
었던 것이다
알고보니 그에게도 아픈 과거가 있었기에 가끔 술로 마음을 달래보려 그렇게
퍼먹하다보니 술에 째리기만하면 눈에 뵈는게 없었던 것이다
난동이 일으날때마다 몇몇이 또 얻어터지면 파출소로 누가 쫏아가 신고하면
경찰들도 두들겨 패다가 결국엔 유치장에도 자주가는 일이 생기기도 했다
한가지 희한하고 놀라운 일은 그가 술에 취해 있을땐 아무도 근접을 하지 못하
였지만 오로지 작은 애 하나는 매우 귀히 여기는 현상이 일으나고 있었다
바로 이 최무길이였다
그가 술에취해 난동을 일삼을때마다 내가 부근에 있을때는 항상 쫏아가서
' 아지야 웨그래 ?' 하면 금방 누구러들었다
그러땐 날 꼭 껴안고 무언가를 부르짖으며 통곡을 하다시피 울기만 하다가 동
네 수퍼로 데리고가서 먹을만한 과자는 봉지에 다 담아주곤 하였다
그 사연은 너무 가슴이 아픈 일인데다 여기에 기록하기엔 시간이 부족하여 생
략 하겠다
문제는 내가 없었을때 또 술이 만땅이되어 동네를 돌아다니며 때려부수고 난동
을 일으키고 있을때 어느 점잖은 한 젊은 목사가 지나가다 그를 말리기 시작했
는데 다른사람들 보다 몇배 더 두들겨 맞는 기현상이 일으났다
하나님이라면 치가 떨린다는 소문을 들었는데 하필이면 목사가 곁에 갔으니 분
노가 극에 가까워져 버린 것이다
그분은 당시 북구 침산동 침산교회 부목사님이셨다
이후 술이 깬 문길이 청년은 그 사실을 알고 교회로 찾아갔다
이유는 간단 했다
자신은 하나님한테 감정이 있지 목사님은 아닌데 자신이 크나큰 실수를 했다며
부러지고 다친 목사의 몸을 엎고 병원에 데리고 간 것이다
청년은 키는 작지만 힘이 장사급이기 때문에 꼭 두꺼비같이 생겼어요 =..=
교회는 나가지 않았지만 그는 한달에 한번씩 그 부목사님 사택으로 찾아가 항상
용서를 빌며 " 신을 모시는 분한테 죽을 죄를 지었습니다 평생 그 죄값을 목사님
께 갚아가며 살겠습니다 " 는 말만 되풀이하며 그렇게 돈봉투와 선물을 항상 가
지고 빠짐없이 갔었던 것이다
목사님인들 당연히 교회로 인도하고자 하였으나 그의 말을 들어보니 하나님도 정
말 무심할 정도로 그럴만 했다고 목사님도 인정할 정도였다
대충 얘기하자면 수년의 세월을두고 사랑하는 한 아름다운 여인이 죽을병인 암
에 걸려 차츰 힘을 잃어갈때 그는 자신의 여자만 살려주면 무엇이던 다 하겠다고
하나님께 애원하듯 매 달렸으나 결국 하나님 뜻은 그녀를 데려간 것이다
알고보면 단순한 사이가 아니었다
그녀의 몸속엔 이미 2세가 태어나 있었기 때문이다
평소엔 교회를 다니지 않았는데 집 부근에 항상 십자가가 보여서 교회를 다니며 오
로지 자신의 여인만 살려 달라고 기도를 했던 것이다
어찌어찌 세월은 흘러 나이가 40 쯤 됐을 무렵 그는 어느 작은 회사에 다니고 있었
는데 평소 찾아 뵙던 부목사가 회사로 찾아 왔다
그 목사님도 이미 다른 장소에서 작은 교회 하나를 창립하여 이미 운영하고 있었으나
몇십명 교인은 좀처럼 늘지 않았다
주위에도 몇몇 교회가 있었기 때문이다
가끔식은 그 목사를 찾아가던 문길이 아제도 늦 장가를 든 후에도 어김없이 그 목사님
을 찾아뵙는 인사는 끊임없이 계속되고 있었다
즉 한달에 한번씩은 간 것인데 갈때마다 꼭 봉투에 돈을 넣어 간것이 알고보니 그게
십일조 역활을 하고 있었던 것이다
본인은 전혀 모르고 있었다 하나님-예수님은 상식으로만 알고 있었을 뿐 그져 그냥
자신이 두들겨 팻던 목사가 웬지 평범인으로 보기엔 무언가 두려웠기 때문이라 했었
다 그래서 그는 '신을 모시는 사람'이라 불렀었고 그 불안을 조금이라도 해소하고자
한달에 한번씩은 찾아뵙고 용돈을 드린것이 항상 월급에서 10%를 떼 놓았으니 그것이
십일조가 되어 버린 것이다
그렇지 않아도 교회 사정이 여의치 않았던 목사님 증언으로는 그 문길이 아제 덕분에
밥은 굶지 않았다며 큰 웃음을 자아냈다
하루는 그가 너무 고마워 목사님은 사택으로 초대하여 식사라도 한끼 두 부부에게 대접
하고 싶다고 부탁을 했드니 흔쾌히 그는 승락을 하고는 토요일 저녁에 목사님을 방문
하게 된다
그 식사 기회를 기다렸다가 목사님은
조심스레히 문길이 아제에게 이제 세월도 많이 흘렀으니 교회에 나와서 하나님과
친하게 지내면 안되겠냐 물었다
차돌같이 단단한 그의 마음은 움직이지 않기에 목사님은 말을 바꾸어 이렇게 얘길 했다
" 문길씨 ~ 그럼 일요일에 딱 한시간만 나만 보기위해 교회로와서 내 얼굴만이라도 보고
있다가 가시면 좋겠어요 ㅎㅎ 나도 문길씨가 웬지 이젠 형제 같아서 좀 더 같이 오래 있
고 싶어서 그런것인데 .. 부탁하께요 형제님 -- ㅎㅎ "
그때 박문길이는 눈이 번쩍 뜨였다 '형제'라는 단어를 들어 본지가 언제인가 !!
그는 이미 오래전 어릴때 아래 위 형제 둘을 콜래라 병사로 잃었기 때문에 그기에 항상 트
라우마가 있었던 중에 이후엔 '형제'가 너무 그리운 상태로 살아온 것이다
진작에 목사님도 '형제'라는 단어를 미리 사용 하셨다면 그도 그때 돌아 섯을 것이라는 말
도 있었다
하여 이튿날부터 교회 다니기로 결심을 하고 부터는 두 부부는 빠짐없이 주일을 지키다
가 어느날 사업을 시작하게 된 문길이 아제는 무엇이 그렇게 또 잘 되는지 전국 납품으로
확대되는 중형기업으로 성장하게 되면서 항상 목사님에겐 " 형님 목사님!! ㅎㅎ "
하며 부르면 목사님은 " 그뤠 그뤠 동생 왔능가 ~ ㅎㅎㅎ 우야동동 복 마니 받을끼다 "라고
하셨다 목사님 대주택은 물론 대형 승용차까지 자기보다 더 좋고 더 비싼 것으로만 늘 목사
님을 먼저 챙겨주다보니 오늘날 교인수는 7000명에 이르고 수십명의 장로 중에서도 어뜸
장로가 되 있는 박문길 장로님은 교회 신축할때 본인의 재정이 90% 들어 갈 정도로 막강
부자가 되어 있다
매일매일 시간마다 초 읽기씩으로 그에게 현금이 쏟아져 들어가고 있으니 그건 무엇인가?
바로 고소도로, 국도, 산업도로 등 웬만한 장소엔 휴게실을 만들어 놓았기 때문이다
또한 다른 몇가지 사업에서도 전국에 체인점을 열어두고 24시간 성업중에 있으니 돈이 돈
따라 쉴새없이 그에게 입금되고 있다
수익의 대부분은 사회봉사 기금으로 사용되며 복지단체를 직접 만들어가며 운영 하기도
한다 사람인 내가 봐도 넘쳐 흐르는데도 막 퍼주어도 아깝지않은 사람이라 여겨진다
1년에 몇번은 만나는 그 박문길 장로님은 참된 하나님의 아들로 항상 수수한 차림에 그
사모님도 늘 값싼 물건만 인터넷을 통해 구입하는지 명품은 구경도 못해 봤스요
또한 박장로님께서는 현재 20년이 다 되어가는 구형 그랜져를 털털거리며 타고 다니니
얼마나 구두쇠인가 !! 어려운 자들에겐 한없이 베푸는 그가 정작 본인은 일반 평번인 보
다 더 못한 생활을 하고 있는데 집은 또 어떻고 ?!!
30년이 더 지난 27평짜리 헌 아파트에 그냥 살고 있습니다
불만족이 옥심을 부른다고 늘 나한테도 충고삼아 해주는 말인데 항상 그 자리에서 하나님
께 베풀어 주시는 은혜에 감사를 잊지 않으면 재물복도 귀찮을 만큼 넘치게 들어 온다며
이젠 나이가 80을 바라보는 박장로님 ..
그의 입가엔 늘 미소가 머금어져 있으며 눈은 비둘기같이 선하게 빛나고 있스요
그런 장로가 하나님이 보시기엔 심히 좋아 안하실 수 없는 것 아니겠습니까
할 렐 루 야 !!
첫댓글
루시퍼 똥구멍 빨아대는 마귀새끼같은 장로놈이 있는가 하면....
이런 존귀하신 장로님도 있군요~~!!
할렐루야~~^^
이바돈 똥구녘이나 빠는 집사도 있는데 뭐~~! ㅋㅋㅋㅋ
ㅋㅇㅋ...
와~
감동입니다.
맞아요
하나님은 빚지고는 못견디는 성품이시라
몇백배 몇천배...
영원한 생명으로 영원히 갚아 주십니다.
술먹고 목사님 두들겨 팬 것이 복이 되었네요~~
그 목사님에
그 장로 진짜 "한 피받아 한 몸이룬 형제"가 되었네요.
아따 그랑께로 사모함님이 그 남편분에게 "여~~~봉! 제가예 철이 없어서예 우리 하늘같은 신랑을 무시해 가꼬 자존심 억수로 상하게 하고 맘 억수로 상하게 해서예 억수로 미안합니더~! 한번만 용서해 주시면예 앞으로 왕을 모시듯 잘 받을 테니께예 한번 만 잘 봐 주이소~!" 그랬다면 좋은 일이 많았을 끼구먼~!
니가 이기나 내가 이기나 보자 하면서 들이 받으니
인간 취급 못받는 김에 짐승처럼 구는 것은 당연한 거 아니것소?
박문길이 장로님처럼 먼저 다가가 섬기고 대접하고 사랑하고 보듬어 주면 좋은 일이 많단께로~~~~~
돌아가신 우리 목사님이 벌써 또 보고싶으네....... ㅠㅠ
@Alparetta
왜 겁을 내야 하나요?
사실을 말하면 맞아 죽어야 합니까?
말이 거치시네.....
아니!
혼인을 했으면 둘이 한 몸인데,
서로 사랑해야지 왜 서로 죽이려고 하냔 말입니다.
남편이 그렇게 짐승처럼 변하는데는 다 이유가 있는 법인데
그걸 쏙 빼 놓고 말하면 사기 아닙니까?
설사 남편이 죽일 놈 같아도 혼인을 했으면 죽을 각오를 하고 섬겨야 하는 것이 도리거늘,
섬김은 도무지 찾을 길이 없고 오로지 폭력 피해 당한 사실만 나열하여 남편을 두 번 죽이니 하는 말 아닙니까?
하나님 앞에서 생각하면 성도로서의 자세가 어땠어야 할 것인지는 분명해 지는 것 아니겠어요?
자꾸 사람의 감성에 의지하고
또 감성에 넘어간 사람들은 성질을 내고 그 놈 죽일 놈 소리치고......ㅉㅉㅉ
예수님은 이렇게 말씀하십니다.
"예수께서 가라사대 모세가 너희 마음의 완악함을 인하여 아내 내어버림을 허락하였거니와 본래는 그렇지 아니하니라(마19:8)."
어디 한 번 예수님에게도 따져 물어 보세요!!!
참 귀한 간증... 그리고 밴댕이 소갈딱지 같은 매를 부르는 댓글.. 어휴.. 참 빛과 흑암이 공존하는 현장이네요...
코람아!
내가 매를 맞으면 되는 거지?
언제 때릴까?
그런데 매를 맞더라도 알고나 맞자.
내가 왜 매를 부른다는 거냐???
내가 왜 매를 맞아야 하는 거지???
@crystal sea 정말 모르는게 맞습니까? 장로님. 진 짜 모르시는겁니까? ㅠ.ㅠ 이를 어쩔거나... 만에 하나 사모함 목사님에게 허물이 있더라도 그건 하나님이 다루실 문제입니다. 만일 장로님의 귀한 따님을 사위가 그처럼학대한다면 어찌하시렵니까? 우리 하나님 아버지께서도 같은 심정이실겁니다. 말라기2장에 하나님께서 이런 학대를 얼마나 싫어하시는 잘 기록되어 있습니다
@crystal sea
아-- 그 매는 하나님이 직접 휘둘려 대십니돠
우들은 다만 그러한 일이 일어나지 않을까~~~를 관심있게 보고있고요 =..='
우야동동 쟐되야 될낀데
극증 입뫼다
킁'
@coramdeo
그러면 사모함님은 다른 회원의 허물을 왜 직접 다루려 하지요?
그건 괜찮고요???
저는 우리 딸이 그런다면 하나님 말씀에 의지해서 더욱 낮아지고 더욱 겸손하게 섬기라고 하겠습니다.
죽으면 죽으리라 하는 심정으로 하나님 앞에 맹세한 것을 지키라라고 할 겁니다.
말라기 2장에서 학대로 옷을 가리우는 자는 하나님이 미워하시는데,
이혼하는 것도 하나님이 미워하시는 것입니다.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가 이르노니 나는 이혼하는 것과 학대로 옷을 가리우는 자를 미워하노라(말2:16)."
왜냐하면 하나님이 짝지어주신 것이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이 짝지어주신 것을 사람이 나누지 못하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이러한즉 이제 둘이 아니요 한 몸이니 그러므로 하나님이 짝지어 주신 것을 사람이 나누지 못할찌니라 하시니(마19:6)."
하나님 앞에 검은 머리 파뿌리 될 때까지 오직 남편 하나만 사랑하고 섬기겠다고 약속해 놓고
남자를 이겨먹으려 들고 가르치려 들고 싸우려 들고 하는 것은 어리석은 일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인하여 내가 죽으면 죽으리라 하고 섬기고 낮아지고 사랑하고 불쌍히 여기고 보듬어 주면
좋은 일이 있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그리 정하셨기 때문입니다.
@KILL-Choi
하나님이 매를 휘둘러 대면 즉시 보고 하겠슴돠~!^^
필승~!^^
@coramdeo
한 가지 더,
하나님이 이혼을 허락하실 때는 음행한 연고 외에는 없습니다.
학대한다고 이혼하라고 하시지 않았습니다.
말씀을 좀 더 정밀하게 보시기 바랍니다.
"또 일렀으되 누구든지 아내를 버리거든 이혼 증서를 줄것이라 하였으나
나는 너희에게 이르노니 누구든지 음행한 연고 없이 아내를 버리면 이는 저로 간음하게 함이요 또 누구든지 버린 여자에게 장가드는 자도 간음함이니라(마5:31~32)."
아~!
이 것은 남편이든 아내든 동일하게 적용되는 말씀이라는 것을 잘 아시리라 믿습니다.
남편이 아내를, 아내가 남편을 학대하는 데는 다 이유가 있습니다.
미움이 원인입니다.
왜 미울까요?
사랑이 없기 때문입니다.
왜 사랑이 없을까요?
하나님이 없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은 사랑이십니다.
하나님을 품어야 합니다.
모든 사랑은 하나님으로부터 오는 것입니다.
저는 더욱 하나님을 품으라고 권할 것입니다.
그리고 우리 좀 정직합시다.
사람의 생각으로 덧칠한 말씀 말고,
순수하게 하나님의 말씀을 가지고 얘기하자구요!
목사에게 대들었으니 저주받아 배터져 죽는다고 겁박이나 하는 것은 올바른 가르침이 아니잖아요?
기록된 말씀으로 깨우치게 해야지.....
@coramdeo
말씀만이 빛이 되시고,
그 말씀은 하나님의 말씀인데,
말씀이 육신이 되어 우리 가운데 계실 때에 전하여준 말씀을 가지고
이를 등경 위에 두어 세상을 비춰야지
이를 등경 아래에 두고
이방 신화와 이교도 사상과 세상 사람들이 꾸며낸 이야기를 가져다가 덧칠을 하면
빛이 나겠어요?
그래서 성경이 이렇게 경고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냥 두어라 저희는 소경이 되어 소경을 인도하는 자로다 만일 소경이 소경을 인도하면 둘이 다 구덩이에 빠지리라 하신대(마15:14)."
빛이 없음은 영적 소경이요,
소경이 소경을 인도하면 둘 다 구덩이에 빠지는데,
빛을 비춰 구덩이에 빠지지 않게 하는 일는 성도의 본분인 것입니다.
@crystal sea 사모함님은 별거인로 알고 있습니다. 이혼아닙니다 .
@crystal sea 사모함님의 허물은 하나님께서 직접 말씀하실 것입니다. 그리고 하나님께서 이혼을 금지하신 이유는 당시의 시대적 상황을 살펴 보아야 합니다. 말씀이 기록될 당시에 이스라엘 사람들은 모세의 이혼증서를 빌미로 손쉽게 남자들이 이혼을 선언했습니다. 당시의 이혼은 여성에게 사회경제적으로 사망선고에 가까운 일이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딸이 사모함님과 같은 학대를 당하는데 더 낮은 자세로 대하라고 하신 말씀은 본인의 선택이기에 존중하지만 다른 사람에게 그 기준을 적용하라고 말할 수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
@crystal sea '아침의 아들 헬렐' 이 예수님이라고 생각한다면 그것도 본인의 자유겠지요. 그러나 중동고대 문화를 좀 더 살펴보시면, 문맥상 이사야가 조롱하고 폄하하고 있다고 생각됩니다. 덧칠을 했다고 생각하는 것도 본인의 자유겠지만, 제가 쓴 글의 어느 부분이 덧 칠인지 참 알 수가 없군요. 부디 주님의 은총이 더하시기를
@coramdeo
다시 합치신다고 하시던가요?
남편 분을 모시고 와서 다시 함께 사신다고 하셔요?
예수님이 이혼은 안해도 별거는 해도 된다고 하셨나요???
알 만한 사람이 도대체 왜 이런 말을 하는 건지 도무지 알 수가 없네요!
그냥 깔끔하게 하나님 앞에 맹세한 맹약을 깨서 죄송합니다!!! 라고 하면 될 것을.....
삭개오 집사님도 그 맹세를 깰 수 없어서 별거조차도 하지 않았을 뿐만 아니라
이혼을 하지 않았다고 간증내용에 나오잖아요!
그러면 삭개오 집사님처럼 하지 못한 일에 대해서 부끄럽게 여기는 것이 마땅한 것이 아닌가요?
간증은 그러라고 하는 거잖아요???
저는 그렇게 봅니다.
저는 그 간증을 읽는 내내 아내를 더 사랑하지 못하고 더 섬기지 못한 것이 못내 부끄럽더군요....
@coramdeo
말씀이 기록될 당시와 상황이 달라졌으니 말씀의 효력이 없어졌다고 하는 주장에는 동의하기 어렵군요!
사람의 생각은 변할 수 있어도 화무십일홍이고,
하나님의 말씀은 영원히 변치 아니하다는 것을 고백 하시기 바랍니다.
"풀은 마르고 꽃은 시드나 우리 하나님의 말씀은 영영히 서리라 하라(사40:8)."
코람이는 무슨 신화나 시대적 배경을 그리도 잘 알기에
이방 신화나 시대적 배경 때문에 말씀을 바꿔야 한다는 것인지
나는 도무지 동의가 안됩니다.
그런 변개와 왜곡과 조작은 다시 하지 말고
순결하게 성령의 인도하심에 따라 하나님의 말씀을 받으시기를 권해 드립니다.
나는 나의 기준을 제시한 것이 아니고,
하나님의 말씀을 인하여 나의 딸에게도 하나님의 말씀으로 권면하겠다는 것입니다.
"저들로 젊은 여자들을 교훈하되 그 남편과 자녀를 사랑하며
근신하며 순전하며 집안 일을 하며 선하며 자기 남편에게 복종하게 하라 이는 하나님의 말씀이 훼방을 받지 않게 하려 함이니라(딛2:4~5)."
하나님의 말씀을 지키는 것과 지키지 않는 것은 개인적인 일이니 간섭하지 말라면
코람이도 내게 간섭하면 안되는 겁니다.
무슨 말인지 아시겠지요?
@coramdeo
사14:12의 헬렐도 morning star
계22:16의 새벽 별도 Moning Star입니다.
헬렐, morning star가 이쉬타르의 아들이라면
새벽 별 Morning Star는 이쉬타르의 큰아들입니까? ㅎㅎㅎ
성경 말씀에서 사14:12의 헬렐은 샛별(day star)로서
캄캄한 새벽 태양 빛을 받아 찬란하게 어둠을 밝히는 샛별의 속성을 빌어
계명성, 광명체 라고 한 것입니다.
즉 하나님의 진리의 참 빛을 받아 이를 세상에 비취는 존재를 비유한 것입니다.
무슨 당시 바벨론이 샛별을 이쉬타르의 아들이라고 하는 신화가 있으니
이 신화에 비춰볼 때 헬렐은 사탄의 이름이다.
고로 헬렐을 라틴어로 루시퍼이니 루시퍼는 사탄의 이름이다! 이러는 행위가 마귀 똥칠 이라는 것입니다.
그리고 이사야가 예언할 당시는 바벨론이 세상에 나타나기도 전이었으니
당시 바벨론 문화가 그랬네 어쨌네 하는 말은 어불성설입니다.
"우리는 수다한 사람과 같이 하나님의 말씀을 혼잡하게 하지 아니하고 곧 순전함으로 하나님께 받은 것 같이 하나님 앞에서와 그리스도 안에서 말하노라(고후2:17)."
@crystal sea 뭐 그리 생각하신다면 더 할말은 없습니다. 각자의 믿음대로 살면됩니다
@crystal sea 그건 하나님과 사모함 목사님이 결정할 일입니다. 그 영역에 대한 권위는 우리의 몫이 아니에요.
@crystal sea 참 내가 언제 루시퍼가 사단이라고 했어요? 자꾸 그런식으로 덮어 씌울겁니까? 참... 또 이러시네
@coramdeo
ㅎㅎㅎ
듣기 싫어요?
하나님의 말씀을 먹으시기 바랍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꾸미고 감상하는 장식품이 아닙니다.
영의 양식입니다.
@crystal sea ㅎㅎㅎ 하나님의 말씀은 기쁘고 생명이 있지만 당신의 어거지는 참.. 자기의 주장이 하나님의 말씀이라고 생각한다는데야 뭐 더 이상 할 말이 없습니다. 그저 안타까울 뿐....
@coramdeo
말씀가지고 장난치지 말고
말씀을 다시 받으세요.
이 형이 얼마나 자주 거짓 우상을 버리라고 했나요?
말 좀 들어요.
말씀을 듣지 않는 크리스찬도 다 있나요?
@crystal sea 또 그러시네. 아니 당신이 왜 형인데요? 말씀을 가지고 내가 장난을 치고 거짓우상을 섬긴다는 말이 당신의 망상이에요.
여기서 하는 주장을 밖에서 할 수 있어요? 참.. 이제 안놀아 줍니다.
@coramdeo
왜요?
예수님이 이방 신화를 가져다가 이쉬타르 아들이라고 했잖소? ㅎㅎㅎ
잘 생각해 보세요!
@crystal sea 참... 정식으로 반론제기 해보세요.. 내가 언제 예수님을 이쉬타르의 아들이라고 했는지... 참... 또 제자리구만...
@coramdeo
코람씨!
사14:12의 헬렐이 바벨론 신화에 나오는 이쉬타르의 아들이라면서요?
그랬어요 안그랬어요?
그 헬렐이 아침의 아들 morning star라구요.
그리고 계22:16의 광명한 새벽별 예수 그리스도도 Morning Star라고 했잖아요?
그럼 사14:12의 morning star가 이쉬타르의 아들이면,
계22:16의 Morning Star가 이쉬타르의 아들이 아니면 뭔가요?
샛별이 이쉬타르의 아들을 말한다고 했으면,
예수님이 이쉬타르의 아들에 비유했다는 거요 뭐요?
이방 신화로 성경 말씀을 해석하면 어떤 결과가 나오는지 똑똑히 보세요.
@crystal sea 참 기적의 논리.... 이 주장을 공개적으로 해보시라. 사람들이 뭐라고 이해하는지..
@coramdeo 코람씨!
인정할 것은 인정을 하시기 바랍니다.
님은 바벨론 신화에서 샛별은 이쉬타르의 아들로서 아침과 저녁의 신이라고 했고,
따라서 사14:12의 헬렐은 이쉬타르의 아들이라고 주장했습니다.
그러면 계22:16의 새벽 별도 샛별에 비유하신 것인데, 이 때 샛별은 이쉬타르의 아들이 아니라 다른 신이 된겁니까?
둘 다 아침의 아들 샛별에 비유된 것인데,
이 둘에 차이점이 있을 수 있나요?
대답해 보세요.
말씀을 성령의 가르치심으로 받지 아니하고
이방 신화를 가져다가 해석하면 님과 같은 오류에 빠지게 되는 겁니다.
@crystal sea 뭐가 잘못된건지 정말 모르는군요. 정말 심각하네...아니 어떻게 이럴수가...ㅠ.ㅠ
@coramdeo
뭐하세요?
변증을 해야지.
하나님 말씀을 이방 신화의 똥으로 쳐발랐으니
그 똥이 맞는지
하나님 말씀대로 샛별이 캄캄한 새벽을 비추는 찬란한 빛에 비유한 것이 맞는지
끝까지 파봅시다.
님 영혼을 위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