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여성새로일하기센터(이하‘여성새일센터’)가 23일 여성가족부 주최 2021년 제10회 새일센터 우수기관 및 유공자 포상식에서 여성가족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여성새일센터는 여성가족부가 전국 129개 센터를 대상으로 실시한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기관 표창과 인센티브 1천 8백만 원을 받았다. 지난해 출산과 육아 등으로 경력이 단절된 여성 353명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고 총 8개 직업교육훈련 과정을 운영해 119명의 교육생을 배출해 전문인력 양성에 힘쓴 점 등을 성과로 인정받았다.
유두석 군수는 “앞으로도 취·창업을 희망하는 경력단절 여성들의 경제적 자립을 돕고 사회 구성원으로서 적극적으로 활동할 수 있도록 다양한 취업지원 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여성새일센터는 2012년 1월 개소 이래 임신·출산·육아 등으로 경력이 단절된 여성에게 취업상담, 직업교육훈련, 인턴 및 취업 후 사후관리 등 원스톱 종합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현재 4월부터 운영되는 마케팅사무원 양성과정, 보육서비스전문가 과정 등 직업교육 훈련생을 모집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