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들이 사함을 받으리라
레위기 4장 20절
그 송아지를 속죄제의 수송아지에게 한 것 같이 할지며
제사장이 그것으로 회중을 위하여 속죄한즉 그들이 사함을 받으리라
레위기 4장은 **“속죄제”(Sin Offering)**에 대한 규례를 다룹니다.
이 장에서는 이스라엘 공동체 전체, 지도자, 평민 개인이 부지중에 죄를 지었을 때 어떻게 속죄해야 하는지를 구체적으로 설명합니다.
20절은 **온 회중(이스라엘 백성 전체)**이 죄를 범했을 때의 속죄 절차에 해당합니다.
“속죄제의 송아지에게 한 것 같이 할지며”
→ 앞부분(레 4:3~12)의 대제사장이 죄를 지었을 때 드리는 속죄제와 동일한 방식으로 회중의 죄도 속죄하게 하라는 의미입니다.
이는 죄의 본질이 개인적이든 공동체적이든 하나님 앞에서는 동일하게 심각하다는 것을 보여줍니다.
“제사장이 그것으로 회중을 위하여 속죄한즉”
→ 제사장이 백성을 대표하여 하나님 앞에 나아가 속죄 행위를 집행합니다.
제사장은 예수 그리스도의 **예표(foreshadow)**로서, 중보자 역할을 상징합니다.
“그들이 사함을 받으리라”
→ 여기서 “사함을 받는다”는 말은 단순한 면죄가 아니라, 하나님과의 관계 회복을 뜻합니다.
즉, 제사의 목적은 단순히 벌을 면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과의 깨어진 교제를 회복하는 것입니다.
‘속죄’는 단순한 용서가 아니라, 관계 회복이라는 사실을 기억하고 있는가?
주 날 항상 돌보시고 날 친히 거느리시네(390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