납골당 신도시(앞) 이전 반대????
어제 (2014.1.28.) 올라온 김규찬 님의 글을 읽으며 많은 생각을 해 보았습니다.
기본적으로,,,,글을 통해,,, 저와는 많이 다른,,,, 그 님의 사고와 인식의 한계를 느낍니다.
글의 전체적인 내용에 동의가 어려울 뿐 아니라, 사실이 아닌 내용이 있어 몇자 적습니다.
(지금 –2014.1.29. 10:50 - 남측 해안도로와 신도시에 가서 확인해 보고, LH에 들러서, 신도시와의 거리, 방위, 표고 등을 확인하고 왔습니다.
“납골당 신도시 이전???”(지금 –10:55-보니, 신도시 -> “신도시 앞”으로 수정하셨군요.)
이런 일이나 계획이 있었습니까? 어디에 있는 납골당이 신도시로 이전한다고 했습니까?
공인임에도 사실이 아닌 내용을, 그동안 꾸준히 주장해 온 것은 이미 알거니와, 저하고도 이미 몇 번 언쟁이 있었던 것으로 기억하는데,
이곳에 다시금 적시해 놓은 것은, 아직도 그 주장을 굽히지 않는다는 의미이겠지요?
내용은,,,,영종지구570만평 개발지구에서 이장, 개장된 분묘들을 수습하기 위한 “납골당”을 말하는 것이겠지요.
이 내용은 조금 설명이 필요합니다.
첫째, 무슨 납골당이냐? 흔히 말하는 하늘도시- 중산동 5-6개 단지만이 아닌 – 는 영종지구570만평개발사업지구의 “브랜드명” 이지요.
개발사업이 시작되면서 수용주민들의 대책기구인 “영종지구570만평개발주민대책위원회”에서는 토지보상, 이주대책, 세무대책, 세입자대책,
영업자대책, 생활대책, 전통성보존대책 등 14개항에 달하는 사항을 LH 및 유관기관과 협의하였습니다.
그 중 주요한 사안 중 하나가 이장, 개장되는 조상님들의 분묘에 대한 대책 –봉안당-입니다.
이것이 현재 말하는 “납골당”입니다. 여러 곳이 논의되다가, 현재 계획도 상에 나와 있는 곳으로 결정되었습니다.
그런데, 이곳을 “신도시”라고 하는 것는 것이 얼마나 말이 않되는 것인지는 이곳에 사시는 분들은 금방 아실 것입니다.
그곳은 과거 “고래알” 내지는 “가맛골”이라 불리던 곳이었습니다. 고래알과 가맛골이 언제부터 “신도시” 였습니까?
둘째, “이전”이라 함은 “이미 있는 것”을 위치를 바꾼다는 것인데, 이것은 사실과 엄연히 다릅니다. 어디에 있던 것을, 어디로 옮긴다는 것인지????
570만평 개발사업을 진행하면서 개장, 이장된 우리 조상님의 묘가 5,800여기나 됩니다. 물론 무연고 묘도 있었지요.
그분들의 묘를 이장, 개장함에 있어, 사업지구에서 발생한 사항이니, 사업지구 안에서 처리한다는 것인데,
어찌하여 “신도시” 가 연결되는지 참, 이해하기 어려운 일입니다.
또한, 그곳은 신도시에서 보이지도 않습니다. 삼안 뒤쪽 공항고속도로 너머에 위치해 있습니다. 아마도 신도시 안에 5-60층 빌딩이 들어서도 잘 안보일 것입니다.
확인한 바로는, 직선거리 1Km 남짓, 중간에 동산(?)의 최고 표고가 49m, 평균 45m인 동산 4-5개가 늘어서 있습니다.
있지도 않은 내용을, 사실과 다른 내용을 주장하는 것으로도 모자라, 버젓이 활동 성과 중의 하나로 내세우다니,,,,,, 저로서는 참으로 이해하기 어렵습니다.
이곳의 개발사업으로 인하여, 영면하고 계시던 조상님들을 기침하시게 한 것으로도 충분히 죄스럽고, 송구한데,,,
그분들을 다시 잘 모시자는 것을 반대한다면, 우리는 조상님들을 어떻게 뵈야할까요?
이런 상황이 벌어지는 것 자체가 참으로 부끄럽고 죄송한 마음 금할 수가 없습니다.
바라건데, “영.종.주.민”의 대변자가 되시려거든, 일방에 편향되지 않기를 바랍니다.
첫댓글 인터넷에 보니 많은 영종 봉안당(메모리얼파크) 건립관련 기사가 올라와 있네요
2014.1.6일자 영종하늘도시 개발계획변경 고시문에 개발계획평면도를 보니 봉안당이 있습니다. 자세한 사항은 LH공사 청라영종사업본부 영종사업단(032-717-4311~6)으로 문의하면 정확히 알수 있겠죠
1. LH공사 청라영종사업본부 홈페이지 : http://ifez.lh.or.kr/data/data_01_01.php(자료실-영종하늘도시- 2014.1.6일자 영종하늘도시 개발계ㅚㄱ변경-개발계획평면도및단계별계획도-개발계획평면도3.PDF)
2. 관련 신문기사 : http://www.joongboo.com/news/articleView.html?idxno=285972 http://cafe.naver.com/skypark2004/1090
방금 전 "사업단'에 들러서, 확인하고, 커피 한 잔 하고 왔습니다....
난민센터도 찬반이 있듯이 납골당도 찬반이 있었을 겁니다. 납골당건은 김규찬의원이 구의원이 되기 전의 일입니다. 주민입장으로 했던 일을 지금 구의원입장에서 주민을 대변하는 일과 연관지어 따지시는 것은 이치에 맞지 않습니다. 10년전쯤 납골당이야기가 아니고 지금 다시 진행되고 있으면 이야기는 다르겠습니다.
참 쪼잔하신 양반입니다. 보다보다 못해서..
5,800여 조상님들을 모시는 일을 쪼잔하다고 하시는 님께, 무슨 말을 할까요?
@james-최 인성 크게 중요하지도 않은 이런 말 한마디 한마디 파헤치시느라 아까운 시간을 쏟으시니 드리는 말씀입니다.
@푸른하늘네 님,,,, "크게 중요하지도 않은 말 한마디" 라는 것은 님의 판단 아닙니까? 미국산 쇠고기 문제, 그리 중요하지 않다고 하시면 어떠할 것 같으십니까? 님의 판단으로 "타인"을 "타인의 의견과 주장"을 재단하지 마십시오. 한 마디 한마디가 모여서, 주의, 주장이 되는 것이고, 더구나,,, 선출직 공직자는 그 "한마디"가 곧 약속입니다. 아이들을 가르치신다고 알고 있습니다. 아이들에게 "말 한 마디 쯤은 대수롭지 않으니, 신경쓰지 말고 하거라." 라고 가르치시렵니까?
@금산ic 그건,,,다른 글이고,,,,님이 보시다시피,,,, 저 님의 언사가,,,, 참 "쪼잔"하지요. 저도 성질내고, 짜증내고, 골 내고 한답니다.... 저는 부처님 가운데 도막이 아닙니다.
@금산ic ㅎㅎ,,, 욕을 왜......알겠습니다....
@james-최 인성 쪼잔하다는 표현은 제가 사과드립니다. 좀 사소한 면까지 너무 집착하시는 것 같아 한 말인데 기분이 많이 상하셨다니 죄송하군요. 한 가지만 더 말씀드리자면, 저는 님이 누구신지도, 무슨일을 하시는지도 모르고, 오로지 님이 공개하신 부분만 압니다. 님은 댓글다는 사람의 개별 신상도 파악해서 공개까지 하시는군요. 두려워서 저도 앞으로 절필하겠습니다.
@푸른하늘네 그렇듯,,,상대방을 모르고 하는 말 한마디, 행동 하나가얼마나 많은 오해와 불신을 확신시키는 줄 아십니까? 신상 파악이요? 님이 이곳에, 공개된 곳에, 공개 글로 남긴 내용들입니다. 저도 많이 남겨 놓지요. 답,댓 하기 전에,,,특히 "감정적" 발언하기 전에 상대에 대해 조금은 알아보고 - 그전에 쓴 글이나 내용들 - 글을 쓰거나 표현하기를 기대합니다. 이곳(카페는)은 정말이지,,, "온.갖" 사람들이 들끓는 곳이라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