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글만 읽다 가다 첨으로 글을 써봅니다.
아파트 층간소음으로 인해서 단독주택으로 이사해서 조용히 잘 살고 있는데
이사때부터 스트레스 받는 일이 있었습니다.
마당에 꽃도 심고 매실나무, 포도나무가 있어 꽃보고 열매수확하고
힐링되는 삶을 살고 있는데
앞집 아주머니께서 쓰레기(일반, 음식물, 재활용)를 저희집 대문에 버리시는 겁니다.
그럼 전 또 그것을 다른곳으로 옮기고
출퇴근시 마주칠일이 없어서 말씀 못드리다가 언젠가 마주쳐서 여기에 쓰레기를 버리지 말아달라고 부탁을
드렸더니 화를내시면서 여기가 다 너희것이냐? 굴러온돌이 박힌돌 뺀다..........뭐 이런 말씀을....
출근길에 길게 말을 못했지만 어안이 벙벙
그이후로도 쭈~~~~~~~~~욱(5년) 저희집앞에 버리고 있습니다.
이걸 어떻게 해결해야하나? 여름철엔 냄새와 파리때문에 스트레스가 고공행진을 하고...
점점 제가 사악해지는것 같아서 이또한 스트레스이고...휴..............
이사를 가자니 여기삶이 그것 빼면 너무 좋습니다..
열분들의 의견을 듣고 싶습니다
해결방법이 있을까요?
첫댓글 마을 이장님이
계시지요
한번 건의를 들여 보세요,
감사합니다.
관할 구청 홈페이지 민원실에 쓰세요.
선생님 감사합니다. 구청 홈페이지 찾아볼게요...더운날씨 건강유의하세요
신문고에 써도 즉시 처리될 겁니다.
아마 말하는게 토박이 주민인가봅니다
이장.면사무소 다알아보세요
행안부 신문고에 사진찍어올리고 접수하면 ㅡ해당소속시에서 2~3일내로 바로처리됩니다 ㅡ앱깔아서 시도해보세요 .
토박이의 텃세라고 해야 하나? 내가 먼저 정착해 살고있으니 우기면 된다는 생각인가 보네요.
이장님께 부탁드리는 것이 가장 좋을 듯 합니다. 그런 것 때문에 마을 이미지 나빠진다고 마을에서도 소문나면 그분 좋게 안볼 것 같네요.
살고 계신는곳이 시골이면 이장님하고 의논하세요
휴 정말 스트레스네요 .....
저도 시골에 내려와 살기로 마음 먹었을 때 텃세를 제일 걱정했습니다.
그래서 시골에 땅을 샀을 때, 제일 먼저 이장님을 찾아뵙고 인사를 드렸습니다.
그리고 마을에 행사가 있을 시에 꼭 연락 달라고 하여 집을 짓기 전 한 5년 간
마을 행사 때마다 마을 사람들이 하는 대로 따라 했습니다.
그리고 땅이 붙은 이웃에게도 인사 드리며 앞으로 집을 짓고 살 땅이라고 말했습니다.
다행스럽게도 마을 사람들이 착하시어 아무 시비 없이 지금 잘 살고 있습니다.
김춘자님, 여러 사람들의 의견처럼 이장님을 찾아가시는 것이 제일 좋을 것 같습니다.
그리하면 이장님이 해결해 주시려 힘쓰실 것입니다.
텃세부리는 인간들이 아직 있군요
구청에 이야기하시구 처리부탁드리세요
모든 분들 감사드립니다. 제가 살고있는곳은 도심이예요...주택살이하면서 쓰레기 문제로 이렇게 힘들줄 몰랐어요...다시 아파트로 가고싶을 정도입니다.
아직도 신고를 안 하신 거에요"?
@맹명희 선생님 했어요...조사하고 나서 연락준다고 합니다.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24.05.21 11:43
저 어릴 때 옆집이 그랬어요.
우리집 옆집 담경계인데 우리집 쪽 가까이 쓰레기를 항상 버려서 벌레
꼬이고...
쓰레기 버리는 곳이 우리집 대문 앞이라 늘상 싸웠어요.
심보가 못됐죠... 일부러 남의 대문앞에다 쓰레기 버리는...
그땐 해결이 안 되고 계속 싸우기만 했어요.
다른 일도 여러 건 있었는데 생각처럼 해결이 잘 안 되더라고요.
나중 그 옆집 아주 안 좋게 돌아가셨어요.
다 뿌린대로 거둔다 생각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