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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일 예쁜 애랑 야식 먹고 힐링하고 싶었다.
사모(아내)는 평생 너처럼 귀엽지 않다".
그냥 그날 처음은 좋았다고 해 다오. 부탁이다. 네가 좋다고 해서 그 사달이 났다"
국내외에서 2.000회 이상 청소년 부흥 집회를 한 사람이 있습니다. 청소년 집회를 휩쓸 듯했지요. 문00 목회자는 자신은 한 번도 술을 마시지 않았고, 담배를 피우지 않았다고 자부했습니다. 청소년들에게 성 관련 강의도 꾸준히 했고요.
그런데 문00 목사는 2016년 성범죄로 세상을 떠들썩하게 했습니다. 문 목사에게 성추행을 당했다는 청소년들이 나오기 시작했습니다.
한국에서 큰 부흥 집회를 이끌고,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섬긴 이00 목사도 마찬가지입니다. 그루밍 성폭력으로 자신이 가르치던 제자를 상대로 성범죄를 저지르고, 대표직을 자진해서 사퇴했습니다. 나중 징역 1년 6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고, 법적 책임을 지게 되었는데요. 최근 다시 사역한다고 합니다.
오늘날 청소년, 청년 사역자의 성범죄는 빈번해지고 있습니다. 심지어 담임 사역자들도 마찬가지이고요. 최근 아주 많은 책을 저술한 한 목회자가 은퇴하게 되었는데요. 그 이유도 성적인 문제였습니다.
이런 행위는 범죄이고, 처벌이 따른다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특히, 자라나는 아동과 청소년을 대상으로 하는 성추행 혹 성범죄는 더 큰 사회적, 법적 책임을 지게 됩니다.
아동·청소년의 성보호에 관한 법률 제2조는 이렇게 명시합니다.
"아동·청소년의 성을 사는 행위"란? 아동·청소년, 아동·청소년의 성(性)을 사는 행위를 알선한 자 또는 아동·청소년을 실질적으로 보호·감독하는 자 등에게 금품이나 그 밖의 재산상 이익, 직무·편의 제공 등 대가를 제공하거나 약속하고 다음 각 목의 어느 하나에 해당하는 행위를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하거나 아동·청소년으로 하여금 하게 하는 것을 말해요.
오늘 본문에 아버지 다윗을 닮은 아들, 암몬이 등장합니다. 암몬 자신은 사랑이라고 하였지만, 어떤 피해를 다말에게 주었나요?
#사무엘하 13장 1~22절, #김영한, #아침개인묵상, #성경 하브루타 코칭
<암논과 다말>
1. 그 후에 이 일이 있으니라 다윗의 아들 압살롬에게 아름다운 누이가 있으니 이름은 다말이라 다윗의 다른 아들 암논이 그를 사랑하나
2. 그는 처녀이므로 어찌할 수 없는 줄을 알고 암논이 그의 누이 다말 때문에 울화로 말미암아 병이 되니라
3. 암논에게 요나답이라 하는 친구가 있으니 그는 다윗의 형 시므아의 아들이요 심히 간교한 자라
1) 암논과 다말은 어떤 관계였나요?
- 암논은 다윗의 첫째 아들이었습니다.
- 다말은 다윗의 아들 압살롬의 아름다운 누이였습니다.
- 다윗의 다른 아들, 암몬은 다말을 사랑했습니다.
Following David’s successful completion of the Ammonite campaign, “Amnon” (v. 1), the firstborn son “of David, fell in love with Tamar,” his “beautiful” half-sister born to David’s wife Maacah (cf. 3:3). Unfortunately for Amnon, she was also the “sister of Absalom,” David’s third son.
Bergen, R. D. (1996). 1, 2 Samuel (Vol. 7, p. 379). Nashville: Broadman & Holman Publishers.
2) “다말이 처녀이므로 어찌할 수 없는 줄 알았다”라는 말은 무슨 의미일까요?
he was upset because “she was a virgin, and it seemed impossible for him to do anything to her.” Tamar was implicitly portrayed as a woman of the Torah, for the Law required that unmarried women retain their virginity (cf. Deut 22:13–21).
Bergen, R. D. (1996). 1, 2 Samuel (Vol. 7, p. 379). Nashville: Broadman & Holman Publishers.
3) 암논은 다말로 인해 어떤 감정이었나요? (2절)
- 누이 다말을 취하지 못하자 울화로 병이 들었습니다.
4) 암논에게 어떤 친구가 있었나요? (3절)
- 요나답이라 하는 친구가 있었습니다.
- 요나답은 다윗의 형 시므이의 아들이었습니다.
- 심히 간교한 자였습니다.
5) 나에게 잘못된 조언을 해 주어, 실수를 한 적 혹 곤경에 빠진 적이 있었나요?
4. 그가 암논에게 이르되 왕자여 당신은 어찌하여 나날이 이렇게 파리하여 가느냐 내게 말해 주지 아니하겠느냐 하니 암논이 말하되 내가 아우 압살롬의 누이 다말을 사랑함이니라 하니라
5. 요나답이 그에게 이르되 침상에 누워 병든 체하다가 네 아버지가 너를 보러 오거든 너는 그에게 말하기를 원하건대 내 누이 다말이 와서 내게 떡을 먹이되 내가 보는 데에서 떡을 차려 그의 손으로 먹여 주게 하옵소서 하라 하니
6. 암논이 곧 누워 병든 체하다가 왕이 와서 그를 볼 때에 암논이 왕께 아뢰되 원하건대 내 누이 다말이 와서 내가 보는 데에서 과자 두어 개를 만들어 그의 손으로 내게 먹여 주게 하옵소서 하니
7. 다윗이 사람을 그의 집으로 보내 다말에게 이르되 이제 네 오라버니 암논의 집으로 가서 그를 위하여 음식을 차리라 한지라
1) 요나답은 암논에게 문제가 있는 것을 어떻게 알았나요? (4절)
- 요나답은 암논이 파리하여 감을 알았습니다.
2) 요나답은 암논에게 어떻게 조언해 주었나요? (5절)
- 요나답은 암논에게 침상에 누워 병든 체하다가 다말이 오면 떡을 차려 먹게 손으로 먹여 달라고 해 달라고 하였습니다.
3) 스토킹은 왜 무시무시한 범죄일까요?
8. 다말이 그 오라버니 암논의 집에 이르매 그가 누웠더라 다말이 밀가루를 가지고 반죽하여 그가 보는 데서 과자를 만들고 그 과자를 굽고
9. 그 냄비를 가져다가 그 앞에 쏟아 놓아도 암논이 먹기를 거절하고 암논이 이르되 모든 사람을 내게서 나가게 하라 하니 다 그를 떠나 나가니라
10. 암논이 다말에게 이르되 음식물을 가지고 침실로 들어오라 내가 네 손에서 먹으리라 하니 다말이 자기가 만든 과자를 가지고 침실에 들어가 그의 오라버니 암논에게 이르러
11. 그에게 먹이려고 가까이 가지고 갈 때에 암논이 그를 붙잡고 그에게 이르되 나의 누이야 와서 나와 동침하자 하는지라
12. 그가 그에게 대답하되 아니라 내 오라버니여 나를 욕되게 하지 말라 이런 일은 이스라엘에서 마땅히 행하지 못할 것이니 이 어리석은 일을 행하지 말라
13. 내가 이 수치를 지니고 어디로 가겠느냐 너도 이스라엘에서 어리석은 자 중의 하나가 되리라 이제 청하건대 왕께 말하라 그가 나를 네게 주기를 거절하지 아니하시리라 하되
14. 암논이 그 말을 듣지 아니하고 다말보다 힘이 세므로 억지로 그와 동침하니라
1) 다말이 암논의 집에 가서 어떤 위협에 빠졌나요? (8~11절)
- 다말이 암논의 집에서 밀가루를 가지고 반죽하여, 과자를 만들었습니다(8절).
- 암논이 먹기를 거절하고, 모든 사람을 나가게 하였습니다(9절).
- 암논은 다말에게 음식물을 가지고, 침실로 들어오라고 하였습니다(10절).
- 암논은 다말을 붙잡고, 동침하자고 하였습니다(11절).
2) 그때, 다말은 어떻게 대처하였나요? (12절)
- 암논에게 자신을 욕되게 하지 말라고 하였습니다.
- 이런 일은 이스라엘에서 마땅히 행하지 못할 일이라고 하였습니다.
- 어리석은 일을 하지 말라고 하였습니다(12절).
- 자신이 수치를 지니고 어디로 가겠느냐고 하였습니다.
- 어리석은 자 중의 하나가 되지 말라고 하였습니다.
- 청하건대 왕께 말하면 자신을 암논에게 줄 것이라고 하였습니다(13절).
3) 다말이 여러 가지 말을 하였지만, 암논은 어떻게 하였나요? (14절)
- 암논이 말을 듣지 않고, 다말보다 힘이 세므로 억지로 다말과 동침하였습니다.
4) 왜 암논은 절제하지 못하고, 다말을 범하였을까요?
5) 다윗과 암몬의 죄는 어떤 유사한 면이 있었나요?
- 첫째, 혼외정사였습니다.
- 둘째, 여자에게 상처를 주었습니다.
- 셋째, 살인을 동반하게 되었습니다. 다윗은 자신의 아들을 잃었고, 암논은 압살롬에 의해 자신이 죽게 되었습니다.
- 넷째, 십계명을 범하게 되었습니다.
- 다섯째, 주변 사람들을 힘들게 하였습니다.
This narrative forges another link in the tragic chain of sin begun in chap. 11 as David’s firstborn son (cf. 3:2) and heir-apparent committed an incestuous rape. The parallels between the king’s sin and that of his son Amnon are numerous: both committed immoral acts outside of marriage with beautiful women (v. 1; 11:2) in the privacy of their own residences (v. 7; 11:4).
Both women experienced great grief (v. 19; 11:26) because of the men’s actions. Ultimately, both transgressions brought about death for sons of David (v. 29; 12:18).
This carefully constructed narrative seems intended to demonstrate at least two truths: first, that God’s prophetic word is true; second, that the sins of one generation imprint the next generation. Each sin not only fosters more sin, it also fashions it by providing precedents for others to follow.
Bergen, R. D. (1996). 1, 2 Samuel (Vol. 7, p. 379). Nashville: Broadman & Holman Publishers.
15. 그리하고 암논이 그를 심히 미워하니 이제 미워하는 미움이 전에 사랑하던 사랑보다 더한지라 암논이 그에게 이르되 일어나 가라 하니
16. 다말이 그에게 이르되 옳지 아니하다 나를 쫓아보내는 이 큰 악은 아까 내게 행한 그 악보다 더하다 하되 암논이 그를 듣지 아니하고
17. 그가 부리는 종을 불러 이르되 이 계집을 내게서 이제 내보내고 곧 문빗장을 지르라 하니
18. 암논의 하인이 그를 끌어내고 곧 문빗장을 지르니라 다말이 채색옷을 입었으니 출가하지 아니한 공주는 이런 옷으로 단장하는 법이라
19. 다말이 재를 자기의 머리에 덮어쓰고 그의 채색옷을 찢고 손을 머리 위에 얹고 가서 크게 울부짖으니라
20. 그의 오라버니 압살롬이 그에게 이르되 네 오라버니 암논이 너와 함께 있었느냐 그러나 그는 네 오라버니이니 누이야 지금은 잠잠히 있고 이것으로 말미암아 근심하지 말라 하니라 이에 다말이 그의 오라버니 압살롬의 집에 있어 처량하게 지내니라
21. 다윗 왕이 이 모든 일을 듣고 심히 노하니라
22. 압살롬은 암논이 그의 누이 다말을 욕되게 하였으므로 그를 미워하여 암논에 대하여 잘잘못을 압살롬이 말하지 아니하니라
1) 암논이 다말을 범한 후 어떻게 바뀌었나요? (15절)
- 암논이 다말을 심히 미워하였습니다.
2) 다말은 암논에게 어떻게 반응하였나요? (16절)
- 옳지 않다고 하였습니다. 자신을 쫓아 보내는 것은 아까 행한 그 악보다 더 크다고 하였습니다.
3) 암논의 하인은 다말에게 어떻게 행동했나요? (18절)
- 다말을 끌어내고, 문빗장을 질렀습니다.
4) 다말은 수치를 당한 뒤 어떻게 하였나요? (19절)
- 재를 자기의 머리에 덮어썼습니다.
- 자신의 채색옷을 찢었습니다.
- 손을 머리 위에 얹었습니다. 그리고 가서 크게 울었습니다.
5) 다말이 수치로 인해 울 때, 압살롬은 어떻게 반응하였나요? (20절)
- 압살롬은 다말에게 오라버니 암논이 함께 있었는지 물었습니다.
- 그런 뒤 다말에게 그 당시는 잠잠히 있고, 이일로 근심하지 말라고 하였습니다.
6) 다윗 왕은 이일로 그 마음이 어떠하였나요? (21절)
- 이 모든 일을 듣고, 심히 노하였습니다.
7) 다윗은 왕으로 힘이 있었음에도, 왜 암논을 바로 처벌하지 않았을까요?
8) 압살롬은 당장 보복하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그의 마음은 어떠하였나요? (22절)
- 그 마음에 미워하는 마음으로 가득했습니다.
9) 오늘 말씀 중 받은 도전 혹 은혜는 무엇인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