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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농구 게시판 외국인 선수 제도에 대한 잡담 (쓸데 없이 깁니다.)
구멍난 네모상자 추천 0 조회 507 11.06.29 01:29 댓글 20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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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1.06.29 06:57

    첫댓글 구멍난 네모상자 님의 글에 비하면 전 유치원수준이었네요.^^ 해박한 지식과 좋은 글 감사합니다. 용병제 차츰차츰 없어져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 작성자 11.06.29 15:03

    그런 겸손한 말씀을 ^^;;

  • 11.06.29 11:28

    외국인 선수 제도가 없어진다면 190 중후반대의 선수들이 다시 센터를 보기 시작하겠죠? 그렇게 되면 하승진이 은퇴할 때까지는 한국의 샤킬 오닐, 윌트 체임벌린이 될텐데..

  • 11.06.29 13:23

    요즘 소리소문없이 사라지는 2미터대의 빅맨들이 매년 많다고 생각합니다. 외국인 없으면 2미터 내외의 기회를 받지 못했던 선수들이 자신의 기량을 성장시킬 수 있을거에요. 하승진, 김주성을 상대로 꽤 괜찮은 활약을 펼칠지도 아무도 모르구요. 요새 대학에도 2미터 장신들이 많아요. 그리고 하승진이 KBL의 샤킬오닐이 되면 좋지 않나요? 그런 메가톤급 영향력을 지닌 스타가 필요하다구요!!

  • 11.06.29 14:22

    그렇게 되면.. 지금의 기량으로도 한국의 샤킬 오닐이 될텐데, 더 이상의 기량 발전이 힘들지 않을까요. 어린 시절 센터vs센터로 이졘리안과 맞대결에서는 우위를 점했던 하승진의 기량은 날이 갈수록 하락하고 있습니다. 노쇠화가 온 것도 아니고, 기량 자체의 저하가 의심되는 상황인데, 라모스와 같은 동급 경쟁 상대가 오면 왕으로 군림하는 것이 아니라 이기기 위해 강해질 필요를 느끼겠죠. 그렇다면 아시안 게임과 같은 국가대항전에서도 더 위력을 떨칠테구요.. 그냥 제 생각은 그렇습니다. 과거 정경호, 표필상 같은 선수들 늘어난다고 해봐야 결국 서장훈, 김주성 그리고 하승진과 신인 오세근과 같은 특급 선수들에게

  • 11.06.29 14:25

    한 없이 뒤쳐지게 될 테고, 그것은 곧 몇 년에 한 번 나올까 말까하는 특급 빅맨을 보유한 팀이 아니면 팀대팀 경쟁 구도에서도 너무 뒤쳐지게 될 겁니다. 과거 서장훈을 보유한 팀이 무조건 우승하지 못했던 이유도 서장훈에 대항할 외국인 선수를 영입할 수 있어서였다고 봅니다. 만약 외국인 선수가 없었다면? SK 가 재키존스, 서장훈 시절 우승 한번 했던 걸로 알고 있는데, 아마 독주체제가 되지 않았을까요?

  • 11.06.29 14:32

    제 생각은... 2미터 대의 장신 선수들.. 과거에도 방출 된 정훈이나... 표필상, 정경호 같은 선수들은 있었어요.. 특급 빅맨들은 서장훈이 그랬고, 김주성도 그랬고, 하승진이 그러고 있듯이 외국인 선수들과의 경쟁에서도 결코 밀리지 않는 선수들은 나타날 겁니다. 다만 몸값 상한선을 정하고 확실한 관리와 처벌을 통해 심하게 압도적인 선수는 영입하지 못하게하는 것이 좋겠지요;

  • 작성자 11.06.29 15:01

    문제는 장신 = 센터라는 공식이 있는 한 2미터 이상 장신 선수들에게 2미터 이상으로 센터 포지션으로 성공한 선수가 한손으로 꼽을만큼 적은 현실입니다. 그래서 제가 이미터 이상 장신이라면 외국인 선수와 경쟁이 상대적으로 덜한 배구쪽으로 가지 않을까 싶습니다. 실제 국내 장신 선수들은 그리 많지 않아 배구와 농구 두 스포츠에 충분히 인원 수급이 되지 않고 있기에 외국인선수제도로 인해 타 스포츠로 가는 선수들을 막을수 있다면 상황이 생각보단 나아지지 않을까 싶습니다. 사실 지나치게 높은 수준의 외국인 선수로 인해 센터로서 성공한 빅맨은 실업에 최정상이던 서장훈선수와 파포 김주성선수를 제한다면 극히 축복받은

  • 작성자 11.06.29 15:02

    신체를 받은 하승진선수뿐입니다. 지금처럼 몸값이 높은 선수들을 데리고 온다면 사실상 앞으로도 국내 센터는 보기 쉽지 않으리라 봅니다. 그로인해 2미터 이상의 장신 선수들은 농구를 프로에서도 해야 할 지 고민하게 될 것이구요.

  • 11.06.29 16:55

    2미터 선수 중에 출전시간 제대로 못 가져보고 은퇴한 선수가 한둘이 아닙니다. 하승진 하나 살리자고 용병제 하기엔 아까운 선수들이 너무 많습니다. 그런 선수가 많아질수록 유소년 센터자원들이 줄어들 수 밖에 없죠.

  • 11.06.29 21:43

    제 말은 아까울 정도의 수준과 기량을 지닌 선수들이라면 프로에 와서도 살아남을 거란 거죠... 그들이 매치업할 상대는 결국 하승진, 김주성 등 기존의 국내 빅맨들이니까요...
    반면 은퇴한 정경호 선수와 같이 키는 크나 농구 실력에 있어서 그리 뛰어나지 못한 선수는 프로 진출하기 힘든 게 당연하지 않나 생각 됩니다..

  • 11.06.29 22:04

    정경호 선수보다 좋은 선수들이 훨씬 많이 나오고 있습니다. 비슷한 신장에 좋은 운동능력을 가진 선수들이 대학무대에 많이 보이는데도 이들이 활약할 무대가 제한된다는 건 안타까운거죠. 그런 선수들이 프로에 와서 용병 파울용으로 쓰이고 있으니 크고 싶어도 클 수가 없습니다. 용병이 없다면 한게임에 공격 몇차례 할 기회라도 얻을 수 있지만 그런 기회조차 박탈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허재와 같이 만들어진 선수도 있지만 함지훈처럼 경기 경험을 통해 한경기,한경기 발전하는 선수도 있습니다. 함지훈이 유재학 감독을 만나지 못했다면 지금처럼 리그에서 이름을 날리고 있을지 의문이 듭니다.

  • 작성자 11.06.29 22:15

    문제는 현상황이 센터로서 프로리그에서 실력을 키운건 하드웨어로 nba를 진출한 하승진밖에 없다는것이죠
    다른 포지션은 주전부상이나 국내선수와의 경쟁을 통해 기회를 얻지만 빅맨자리는 대학 졸업하자마자 외국인 선수급은 되어야하기에 타포지션에 비해 지나치게 높은 실력을 요구하죠 그로 인해 한포지션이 경쟁이

  • 작성자 11.06.29 22:32

    이 아닌 포지션 포기로 이어지는 경우가 많죠. 최근 활약하는 함지훈선수(2,3쿼터 일인 출전)나 박상오선수는 외국인선수 1인 출전제도가 아니였다면 지금만큼의 출장시간도 활약도 보기힘들었으리라 봅니다

  • 11.06.29 13:18

    부상크리나 기타 등등 사유로 위 의견 적극 동의가 되네요. 한코트만이라도 국내선수로!!!! 그것도 2쿼터 말고 3쿼터로 했음 좋겠습니다.

  • 작성자 11.06.29 15:02

    꼭 이루어 졌으면 합니다.

  • 11.06.29 14:41

    저는 그보다 경기 수를 10경기 내지 그 이상으로 확 줄이고 경기 시간을 중국이나 NBA 처럼 늘리는 것은 어떨까.. 생각합니다..^^
    48분이란 시간, 고작 8분의 차이지만 그 차이가 생각보다 커서 외국인 선수라해도 풀타임 출전은 어려울 테고, 모든 포지션에 걸쳐 식스맨 활용도가 굉장히 높아질테니
    빅맨 자리도 그렇고, 다른 포지션도 그렇고 더 유능한 인재를 찾기가 쉬워지지 않을까요??

  • 작성자 11.06.29 15:09

    저도 그렇게 생각한 적이 있는데 실제 우리나라 감독님들은 식스맨과 주전과의 실력차이를 이야기를 들면서 식스맨 활용을 안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출장시간이 늘어나면 주전선수들의 출장시간이 늘어날 가능성이 많아 보입니다...

  • 11.06.29 15:04

    대부분의 농구인들이 말하는게 국내선수들 키는 커졌지만 기량은 하락 했다고 합니다 그건 팀내에서 에이스는 다 용병이죠 슛을 많이 던지는 선수는 용병들이고 국내선수들은 용병 피해서 삼점이나 던지니 플레이가 제한적이라는 겁니다 그러니 용병 없이 국제대회 나가면 제대로 실력 발휘를 못하는 거죠

  • 작성자 11.06.29 15:31

    그래서 외국인 선수없이 한쿼터만이라도 했으면 좋겠는데 쉽지 않아보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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