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릎이 아프다는건 단시간에 많이 쓸때에 더욱 악화가 되지요
나이를 먹다가 보면 이것 저것 보링하고픈 마음이 왜 들지 않겠어요
하지만 아프다고 마구 바꿀수 없는게 몸안의 장비이다 보니깐 다른 방법을 찾아야 겠지요
보조로 하시는 압박이나,파스나,진통제도 좋습니다
하지만 이것은 보조를 하면서 진통을 잠시 지연해줄뿐이며,병의 악화는 더욱 가속을 시키지요
이빨이 아프다고 진통 소염제를 먹으면 아프지는 않지만 나중에 치조골이 무너져 내리는것도 모르듯이....
무조건 병원에 가셔야 합니다,33만원이 아깝다고,파스에 의존하시면 더 이상의 필드에서 손님과 조우 할수가 없는날이 금방옵니다
하지만 그리 절망적이진 않습니다
무릎이 아프면 주변의 근육을 강화하면 됩니다
일명 뒤로 많이 걸으세요,좁은길은 위험하지만 공원이나 학교 운동장을 활용하시면 됩니다
평생을 앞으로만 걸어서 뒷근육은 아주 싱싱하게 잘보존이 되어있어서 아주 효과 만점입니다
그리고,사우나에 가시면 냉탕에서 10바퀴 정도 뒤로 걸으세요
자기가 걸어가는 중력이 물과 부딪히며 미묘한 파장이 근육에 부딪혀 알게 모르게 많이 호전되는 느낌을 받으실꺼예요
(냉탕 길고좋은곳-광주 황금,상대원 이일천,태평역 삼부,산호,논현사우나,해피랜드,가든파이브..수영장수준~^^)
그리고,자전거를 타세요,기어를 최대한 푸시고 평지에서 회전력으로 자전거를 움직여 운동하세요
상당히 빨리 밟는데도 빨리 안나가는걸 원망치 마시고 회전력으로 무릎손상없이 다리 근육이 불어 나는걸 느끼실꺼예요
자자,이만큼 했으니 이제 우면산이나,대모산,아차산,일자산,낙산,남산 정도를 품질좋은(필히) 운동화 신고서 근육에 힘을 키우세요
밤에 일했으니 낮에 자야겠단 설명마시고,한,두시간은 뺄수 있습니다
어차피 직장이니,밤낮이 바뀐것 뿐이니 직장인이 술먹는 시간은 있으나 운동 시간이 없다는것과 같습니다
단,술담배는 자제하셔야 합니다,근육 생성을 무쟈~~~게 훼방 줍니다
시장가서 장어 사셔서,쓸개빼고(장어집가서 부산물 얻어도 됩니다)푸~욱 삶은후 믹서에 갈은후 다시 그물을 푹 고은후
식혀서 냉장고에 넣고 상복합니다,무릎에 좋습니다
다 치료후 다시금 시작하시고,행복하고 힘찬 하루를 보내세요
압박 붕대는 금물입니다,아플땐 아퍼야 인지가 되어 치료를 합니다
보조 재료를 쓰시면 압박이 되어 치료가 된걸로 착각합니다
병은 한번 힌트주곤 숨어 버림니다,그냥 악화일로로 가는데,우린 모를 뿐입니다
안쓰는 머리 계발하듯이 쓰질 않는 근육을 찾아서 다시 한번 후년을 알차게들 보내십시요
첫댓글 아주 좋은 말씀입니다. 특히 무릎이 안 좋은 것은 무릎주변 근육이 약해서라는 말에 절대 동감합니다. 저도 자전거탈려고하는 데 마음대로 안되네요^^
굿~
정말 이해가 속~나도 연골이 약해져~레그 프레스를 많이 하여 주변 근육을 발달 시키라고..뒤로 걷는거~정말 그렇군요~
잘읽었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