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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6.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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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
빨간 자국이 찍히다니 이건 굴욕이다 서예봄아. 설하겸이나 그 주요 인물들을 만나지 않게 빠른 걸음으로 운동장을 벗
어 나고 있던 그 때··
“헤에, 어디 가시나?”
아씨··.망했다. 밝고 명랑한 음성이 들림과 동시에 내 어깨에 얹혀오는 팔 하나. 도한설 이 자식. 굳은 얼굴에 억지 미소를
띄우며 뒤를 돌아 봤을 때에는 사악한 미소를 얼굴 가득 짓고 있는 설하겸과 나와 같은 처지로 잠 자다 찍힌 자국을 문지
르고 있는 반우한 다만 이 아이는 볼을 문지르고 있다는 것?! 그리고 이노람과 한류안은 둘이서 장난 칠 뿐이였다.
“아아, 또 왜?!”
한 쪽손은 여전히 이마에 가 있으며 인상을 가득 쓰고 나 방금 잠에서 깼어 라고 광고 하듯 잠긴 목소리, 걸걸한 목소리로
말을 내뱉었다. 내 목소리에 내 옆에서 피식피식 웃음을 참고 있는 도한설 이 자식!! 쿡쿡 거리며 웃음을 참고 있는 도한
설의 등을 나도 모르게 이마에 있던 손을 내려 팍팍- 내리쳤다. 그에 따라 비명을 내지르는 도한설과 알 수 없는 아이들의
웃음소리.
“와, 진짜 서예봄 여자 맞나 싶다.”
“그러게··, 쟨 여자를 가장한 남자야.”
항상 듣는 말이지만 오늘 따라 기분이 팍팍- 상하네 이거. 인상 가득. 미간을 가득 좁히며 도한설을 뺀 나머지 아이들을
째려보다가 눈이 마주친 설하겸은 피식- 웃으며 이마를 가르켰다. 아오, 이런 망했다. 급하게 이마를 가렸지만 이미 늦은
후 였다. 솔직히 나도 이··이, 자국 보고 빵 터지긴 했었지. 하아 강세연은 배를 잡고 뒹굴었다지. 아 갑자기 강세연 때려주
고 싶네. 한참 내 이마 자국에 대해 생각하고 있는 데··.
“자자, 가자.갑쒸다!”
“뭐?!뭐?어디가는데?!!”
“우리가 갈 곳이 한 곳 뿐이지, 뭐.”
틱틱-내뱉으면서 앞으로 나아가는 설하겸 자식. 내가 언제쯤이면 상콤하게 웃으며 이야기 해주는 설하겸을 만날 수 있을
까? 내가 언젠간 진짜로 만난다. 아니 내가 그렇게 만들겠어! 호아. 이렇게 냉정하고, 싸늘하고, 기분나쁘게 하는 최고 공
신인 설하겸인데 그리고 학교에서도 이렇게 행동하는 데 이상하게 인기는 진짜 많단말이야.
그렇게 혼자 꿀꿀히 중얼중얼 거리다가 간 곳은 대형기획사로 들어가는 뒷문. 환한 미소로 들어가는 아이들 속 우울한
나. 안 그래도 까칠한 설하겸이 예민해지는 곳 이랄까? 아아, 이 아이들은 대형 유명 기획사의 비밀리에 만들어지고 있
는 아이들. 아이돌그룹이다. 연습생 시절에도 비밀로 만들기 위해 나 빼고는 학교에 아는 사람이 없다고나 할까. 사실
나한테도 비밀로 할려고 했었는데 얘네들이 날 따돌리고 안 놀아주니깐 내가 몰래 뒤를 밟았다가 알게 되었지만 말이
다. 어느 새 나는 이 다섯명의 매니저 비스무리 한게 되어버렸고, 사장님과도 많이 친해져 있었다.
“어? 예봄이도 왔구나. 오랜만이다.”
“아아! 안녕하세요.”
오랜만에 만나는 매니저 오빠의 얼굴은 많이 수척해 있었다. 데뷔일이 가까워지고 있는 만큼 고된 훈련과 더불어 힘들어
지는 건 당연지사 매니저 오빠. 데뷔일이 가까워 져 연습에 방해 안 되게 자주 안 오곤 했었는 데 못 본 사이 매니저 오빠
의 얼굴이 반쪽이 되어있었다. 얘들이 조금 많이 힘들긴 하지. 이미 연습실에 먼저 들어간 5명의 의리따윈 집어던진 아이
들을 찾아 가려는 데···,
“아아, 예봄아 잠시.”
“네네?”
미간을 좁히며 코를 살짝 집으며 날 부르는 매니저오빠의 모습에 입술을 움츠려 웃음을 꾸욱-참고 대답했다. 저 오빠는
매일 연예인 봐서 그런지 자신이 연예인 인줄알아. 하아··, 나중에 나중에. 아주 많이 친해지면 그때 , 그래 그 때 말해 줘
야지. 아니 물어볼까? 연예인병있냐고. 정말 궁금 하단말이야. 가끔은 선글라스를 끼고 주변을 휙휙- 둘러보고는 누군가
가 있으면 갑자기 후드모자를 쓰고는 얼굴을 가리고 소속사로 들어오는 데 보던 사람이 이상한 눈으로 쳐다보고는 싸늘
하게 웃고 돌아선다지 아마.
“얘들 데뷔 얼마 안 남은 거 알지?”
“아아, 네.”
“그래서 말인데···.”
살짝 뜸을 들이는 매니저오빠의 모습에. 갑자기 불안감이 엄숙해 왔다. 설마 뭐 곁에서 떨어져라 아는 체 하지말아라.
뭐 이런 요구를 하는 건 아니겠지? 설마 유치하게. 설마 사장님이 그런 지시를 내렸겠어? 아무리 생각을 정리하고 또
정리 해봐도 불안해지는 건 어쩔 수 없었다. 항상 장난으로 ‘니들 싫어!!’이랬어도 막상 없으면 섭섭하고, 그립고, 보고
싶은 자식들이니깐.
“음, 그니깐··.”
“제발! 떨어지라는 말은 하지말아주세요!!”
고개를 떨구고 내뱉은 내 말에 적지않아 놀란건 매니저 오빠. 머쓱한 듯 뒷머리를 긁적이며 호탕하게 웃어보인다. 그리
고는 아까와 다른 목소리 톤으로 방긋방긋 웃으며 말씀하시는데··. 아휴, 왜이리 소름이 끼치는 건지.
“하하! 아니야. 아니야 예봄아, 그게 아니라.”
“네?”
“사장님이 왠지 너가 부매니저가 된다면 안심이 될꺼같다면서.”
아아, 왠지 이거 예감이 안 좋다. 안 좋아. 차라리 떨어뜨려놔주세요! 이럴껄 그랬나. 그렇다고 안 만날 서예봄이 아닌데!!
하아. 안 좋은 예감은 항상 맞는 다는 데··!! 특히 내 안 좋은 예감은 항상 맞아 떨어지지. 뒤에서 누군가가 날 부르면 ‘혹시
고백··,’ 이란 생각을 다 하기도 전에 고백부터 나오는 이 안 좋은 예감이란. 내가 제일 싫어하는 고백대신 부탁하는 거. 그
리고 선물 대신 전해주는 거. 제발 이것만은 안 부탁했음 좋겠는데··. 이러면 항상 이런 거 였는 데.
“그니깐. 예봄아 너 부매니저해라!!응?!”
어머나! ···, 예상적중. 나 미래를 예측하는 예지력이 있는 게 아닐까? 아아, 그건 아니다. 난 꼭 안 좋은 일이 일어날껏만
같아! 이러면 안 좋은 일은 백퍼 일어나지, 하지만! 좋은 일은 절대 절대 네버! 안 일어나더라구. 선생님이 갖고 있는 상
아마 내 상 일껄! 이러지만 이상하게 그런 상들은 다 친구에게로 가더라··하,
“싫어요. 그리고, 내가 부매니저 했다가 스캔들 나면 어쩌려구요!”
내 말에 피식- 실소를 흘리는 매니저 오빠. 아니, 이거 기분 나쁘게 왜 이렇게 웃으시는 데··. 올래 이 쯤이면 그만 웃을
때도 되었는 데 계속 실소를 피식피식- 흘리다가 결국은 ‘푸하하하하’하고 웃어버리시는 오빠. 아, 잠깐 이거 설마 나 무
시하는 거야? 스캔들 뭐뭐, 내 말이 그렇게 웃긴가? 사실 이잖아. 여자랑 같이 들어가는 게 팬들에게 발각되면 그 날로
스캔들 팡팡- 이지.
“큭큭- 예봄아, 말이 되는 소리를 해.”
“···.”
“거울··하나 사줄까?”
“··아, 나 안해요.”
와, 이거 자존심 박박 긁어 놓는 데? 진짜 나 이래뵈도 고백 받은 적 꽤 있는 여자라구요. 이상하게 설하겸, 도한설, 한류
안, 반우한 그리고 이노람. 이 자식들이랑 친구 먹은 이후로 고백이 끊기긴했지만. 아, 근데 진짜 이상하네. 뭐야, 왜 고
백 안하지? 설마 이 다섯자식때문에 안 다가오는 건가? 아씨··. 한 참 또 딴 길로 생각이 새고 있을 때 표정 확- 굳히고는
말을 조곤조곤 내뱉는 매니저 오빠.
“얘들이 너 없으면 데뷔안한데.”
에이, 설마요. 이 자식들이 가수 할라고 얼마나 노력했는 데요. 쟤 봐요. 이노람 저 자식은 몸친데 미친듯이 노력하니깐
저렇게 춤 제일 잘 추 잖아요.그리고 설하겸 저 자식은 사진 찍는 거 진짜로 싫어하는 데 ··, 노래 하고 싶어서 그래서 지
금 열나게 노력하잖아요. 내가 맨날 사진 찍어준다고요. 다채로운 표정을 위해서 라던가 뭐라던가. 아! 무튼 나 없다고
안 할 녀석들 아니예요. 뭐 그래도 마음 한 켠은 따스해지네요.
“아! 나도 몰라. 사장님이 데뷔 안 시킨데.”
아, 이 썩을 놈의 소속사!! 이 소속사가 어떻게 한국에서 제일 가는 소속사 인데? 나 지금 협박 당하는 거지··. 하, 몰라
그래도 나 안해! 지금도 얼마나 욕을 먹는 데. 지금 나보고 부매니저를 하라고? 배째라고 그래! 하지만, 솔직히 말해서
이것도 마음 속으로만 할 수 있는 말 이지. 진짜로 데뷔 안 시키면 어떻게 해. 특이한 이 소속사 대표는 분명 데뷔 안
시키고도 남을 사람이다. 그럼 이 아이들의 노력은 나때문에 물거품이 되는 거고, 나는 설하겸과 하··, 나머지 아이들
에게 질책을 받겠지. 상상만해도 소름끼친다. 특히 설하겸··.
“힝, 예봄아 얼른 얼른 와!”
“아, 서예봄 얼른 안 와?!”
지하로 가는 입구에서 소리치는 저 두놈의 자식들. 내가 니네 때문에 지금 미치고 있다고. 하, 어쩔 수 없는 건가? 나름
재밌을 꺼 같기도. 일단 가는 게 있으면 오는 게 있는 법. 굉장히 힘들 꺼란 말이야. 그리고 이 녀석들 비위 맞추는 거
얼마나 힘든데. 특히 설하겸 그 자식. 얼굴과 맞게 굉장히 깐깐하게 생겼지. 생수하나도 깐깐하고, 치즈는 피자위에 있
는 치즈밖엔 먹질 않고··. 아 그리고 보니깐 나도 설하겸에 대해 굉장히 많이 알구나. 이거 의외인데··.
“할게요. 대신”
“··응?! 대신. 대신?!”
“돈은 넉넉히.”
“하! 당연하지!!!”
사막에서 오아시스를 찾았다는 눈빛으로 내 두손을 꼬옥-붙잡으며 말을 잇는 매니저 오빠. 이 오빠도 차암 불쌍해. 어
쩌다가 이 다섯을 맡았을 까나? 두 손으로 내 손을 잡다가 갑자기 폭풍 눈물 흘리는 척을 하는 이 오빠. 아니, 혹시 모
르지 마음은 이미 폭풍 눈물을 흘리고 있을지도. 눈가가 촉촉 한 거 같아. 하아, 안쓰럽구만.
“진짜 이 녀석들 비위 맞출 사람 너 밖에 없다.”
“아! 서예봄!! 형 걔 좀 보내줘요.”
“어어!! 예봄아 가봐라~”
급 나긋나긋해진 목소리에 뭔가 속았다라는 느낌과 함께 발걸음을 옮겼다. 뭐가 저렇게 해맑은지 내가 계단을 내려가자
이노람이 ‘어어! 온다. 예봄이 와!!’라며 밝게 연습실로 뛰어들어갔다. 본격 데뷔가 코 앞이라 연습실을 이제 따로 쓰는 녀
석들. 처음에 연습실이 아니 자신들의 연습실이 생겼다며 폭풍문자가 왔던 기억이 있다. 그것도 새벽에 이제 막 잠들려고
할 때 말이다. 굉장히 짜증이나 배터리를 빼 버렸었는데. 덕분에 핸드폰 알람을 못 들어 지각을 했었지.
“한류안.”
“응응.”
“서예봄. 거기 의자에 앉아.”
설하겸의 말대로 빨간 의자에 앉았다. 내가 이 연습실에서 가장 좋아하는 의자. 푹신푹신하기도 하고. 근데 이게 왜 이
쪽에 있는 거지? 내가 앉자 마자 한류안이 노래를 틀고 그에 따라 시작되는 노래와 함께 이 다섯명의 아이들이 춤을 추
기 시작했다. 곰곰히 듣다 보니, 이거 얘네 목소리 아니야?! 뒤늦게 따라 들어온 매니저 오빠는 ‘오호!’라며 아이들을 꼼
꼼히 살피기 시작했다. 한류안의 목소리가 두드러지는 하이라이트 부분은 특히 좋았다. 메인보컬 한류안과 리드보컬 도
한설의 음색은 찰떡궁합이였다. 설하겸과 이노람의 랩부분도 아주 좋았다. 노래가 끝나고,기대에 찬 눈빛으로 나를 보
는 아이들. 아··, 이런 10개의 눈동자가 나를 향하니 굉장히 부담스럽구나.
“어때어때? 예봄아!”
“우리 이거 너한테 제일 처음 보여준다.”
방정맞은 도한설에 말에 엄지를 치켜들었고 낮게 울려퍼지는 설하겸의말에 기분이 좋아졌다. 내가 이 아이들의 무대를
제일 처음 보았다는 것에 특별함을 느꼈다. 이렇게 된 이상 최고의 부매니저가 되보는 거야. 어쩌면 나도 이 아이들 없인
못 살 수도. 항상 만나던 아이들을 티비로만 보면 나도 모르게 울컥거릴지도 몰라. 그래 나도 부매니저로써 이 아이들 곁
에 있고 싶었을 지도 몰라. 안 시켜 줬다면 내가 자청해서 부매니저한다고 떼 부렸을 수 도 ···.
애정하는 잡음님♡
안녕하세요, 엔드리스2편입니다.
00-01. 편 쓸 때도 어찌나 떨리던지.
재미가 없으면 어쩌나 굉장히 많은 고민을 했답니다.
하지만 재밌게 읽어주셔서 너무나 감사하구요.
이제 이미 시작을 했으니 앞으로도 성실연재하구
열심히하는 애정유 되겠습니다. 감사합니다..ㅠ^ㅠ
~THANK TO~♡
은 아인, 블루레몬트리, 하헬, 외유민, 꽃을단뇨자, 안제이, 오즐
우영캅, 쪼꼬달, 달콤한 바람, 엉kjol, 생생과즙 바나나우유, 유라히
길가온, 쪼꼬달리본, 은 하림, 귀요미참새, 로맨스고양이, 레니
달나라토끼대왕, 사랑함으로, 소설..♥, 카라멜슈, 이슬먹은소녀a
게링찡이, 앙앙우영미운네살, 꽃유화, 은빛새
업쪽=댓글
애정하는 레니♡
첫댓글 꺄 일빠찍어땅 *_* 참 저 밑에 말 잘못되있성 댓글=업쪽이 아니라 업쪽=댓글이 아닐까! ㅋㅋㅋ 어쨋든! 슬슬 본격적인 이야기가 펼쳐지려고 하는구만 ㅎ.ㅎ 예봄이라 부매니저라... 왠지 매니저오빠보다 예봄이가 더 많이 일할꺼같은 예감은 왜일까? ㅋㅋㅋㅋ 불쌍하기도 하고 부럽기도 하고 (..) 앞으로의 관계가 너무 기대되 ㅎ.ㅎ 담편도 기다리고 이께쏭! 추천꾹!
기대만빵~♡안녕하세요,신인가수 엔드리스입니다.
제가 이빠인가요 - +_+ 쪽지보구 바로 보러왔어요 ~! ㅋㅋㅋㅋㅋㅋㅋ 예봄이 마음에 들어요 ㅋㅋㅋㅋㅋ 담편기대할께요~
기대만빵~♡안녕하세요,신인가수 엔드리스입니다.
핳 저는 삼빠인가요..? 쪽지보고 바로! 달려오지는 못했어, 누나. 미안.. 다른분들 소설이 밀려서 보고왔는데 다행히 빠르게보고 와서! 하 진짜 저얘들 곁에는 예봄이가 있어야 될것같아. 그래야 똘똘뭉쳐서 신나는 가수 생활을 할수 있을것같거든!! 아 정말 예봄이 성격 마음에 들고 5명 성격도 마음에 들어 ㅋㅋ 다음편 기대할께! 추천!!
기대만빵~♡안녕하세요,신인가수 엔드리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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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대만빵~♡안녕하세요,신인가수 엔드리스입니다.
ㅎㅎㅎ작가님이 보낸 쪽지 지금봐서 바로 왔어요ㅎㅎ예봄이가 못생긴 얼굴인가요????????왜 주변 남자들은 예봄이보고 못생겼다고 말하는지 모르겠네....불쌍해 예봄이ㅜㅜ
그래도 꽃미남들 사이에서 지내는 예봄이가 부럽기도 하네요..다음편도 빨리 업뎃!!!!!!!!!!작가님 화이팅
기대만빵~♡안녕하세요,신인가수 엔드리스입니다.
ㅋㅋ와우좋아요 좋아 근데 ㅠㅠ짧아요 짧아 ㅠㅠ기대짱쩔엇는데
기대만빵~♡안녕하세요,신인가수 엔드리스입니다.
앞으로의 이야기가 기대되는데요ㅋㅋㅋ예봄이가 부매니저가 되다니ㅋㅋㅋ한편으론 애들한테 괴롭힘 받을 예봄이가 불쌍해보이지만 또 부러워지네요ㅋㅋㅋ우리 다섯명의 꽃돌이들의 부매니저라니!!!ㅋㅋ오늘도 넘 재밋게 잘 봣어요ㅋㅋㅋ그럼 담편도 기대할게요
기대만빵~♡안녕하세요,신인가수 엔드리스입니다.
이제 예봄에가 부매니저가 되는건가요? 왠지 막 엄청 많은일들이 일어날것 같은 느낌이 들어요!! 하긴.. 이제 2편인데..ㅎ
기대만빵~♡안녕하세요,신인가수 엔드리스입니다.
이제 예봄에가 부매니저가 되는건가요? 왠지 막 엄청 많은일들이 일어날것 같은 느낌이 들어요!! 하긴.. 이제 2편인데..ㅎ
빨리 데뷔해야지!!
기대만빵~♡안녕하세요,신인가수 엔드리스입니다.
으하 드디어봅니다;; 계속 바빠서 미루다가 ㅜㅜ;; 오늘도 재밌었어요! 추천누루고갑니다!
기대만빵~♡안녕하세요,신인가수 엔드리스입니다.
이런소설 너무 좋아요 ㅋㅋㅋㅋㅋ 완전재미있어요 ㅎㅎㅎㅎㅎ 빨리 다음편도보고싶어요 ㅋㅋㅋㅋ
기대만빵~♡안녕하세요,신인가수 엔드리스입니다.
안제이=운라단! 흐흐, 닉첸입니다! 하..정말 나도 저런 친구들좀 잇엇음 해요!!!!애들이 집으로만 숨으려한다능..하..작가님!제가 앤드리스 얼마나 기다린줄 아세요?!힝힝...혹시나 안온건가 … 하고 게시물도 찾아보고!히히, 3편!두근두근!완전기대하고있을께요!!!!!!>_</
기대만빵~♡안녕하세요,신인가수 엔드리스입니다.
너무너무 재미있어요 담편도 기대해요~
기대만빵~♡안녕하세요,신인가수 엔드리스입니다.
ㅋㅋ 너무 잼있어요^^ 다음편기대만빵하면서 추천꾹!누르고 가요`~
기대만빵~♡안녕하세요,신인가수 엔드리스입니다.
쪽질 왜케 늦게 봤을까요..ㅠㅠㅠ 이번편 너무 재밌었어요!!><
다음편 기대가 만빵으로 가득차있어용!!>< 추천 누르고 갑니당!!><
기대만빵~♡안녕하세요,신인가수 엔드리스입니다.
크하하 아이돌의 부매니저라니!!!!참 부럽다 예봄아.....ㅠㅠㅠㅠㅠ
기대만빵~♡안녕하세요,신인가수 엔드리스입니다.
미루다가 지금 보고 가요ㅠㅠ죄송...추천 꾹♡
기대만빵~♡안녕하세요,신인가수 엔드리스입니다.
삭제된 댓글 입니다.
기대만빵~♡안녕하세요,신인가수 엔드리스입니다.
빨리데뷔햇으면조켓어용>_<누구랑이어질지궁금하네용ㅋ
기대만빵~♡안녕하세요,신인가수 엔드리스입니다.
우아아아아. 애들 너무 멋진데요? 예봄이가 부매니저라... 재미있겠어요. 다음편도 기대할게요~
기대만빵~♡안녕하세요,신인가수 엔드리스입니다.
애정유~ 완전 기대 할께요,, 다음편도히힛
완전재미있어요! 예봄이짱이예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