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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style="text-align: left;">그렇치<br>살다보면 한번씩 이런날도 뒤썪겨야 사는맛이 나는거여~<br>ㅎㅎ<br><br>요런걸 <br>또랑치고 가재잡고.<br>이<br>말이 딱이다<br><br>난<br>심심하면 한달에 한번정도 <br>혼자.쓰는 각종 설합도<br>급할때<br>어지러진 곳을 정리하는데.<br><br>며칠전<br>많치도않는 악세사리.시계.금부치따위가<br>있는<br>설합을 정리중에<br><br>남루한 쪼멘한 비닐봉지에<br>가느다란 팔찌인지.<br>옛날에 쓰다.줄떨어저 못쓴 발찌인지.<br><br>제법 무게감이 있고.<br>근디<br>요거이 뭐꼬?<br>더구나 줄이두개 짜린데 달랑이는 따로 떨어저 있고???<br><br>혹시나<br>시퍼서 폰에 돋보기 앱 깔아서<br>눈을 부릅뜨고 보니.<br>깨알만한 글씨에<br>k18 이라고 분명이 보엿다<br><br>역시 흐린어제 오늘은 수성못을 한바퀴 돌고.<br>요넘을 시내금방가서 확인하리라.<br><br>지갑에 꼭꼭 챙겨넣고<br>수성뚝길을 많은 사람들이 맨발걷기 하는 데<br>꼽사리 끼고는<br><br>지상철 타고<br>시내 동아쇼핑내 금방<br>핸섭보이 젊은이한태 감정을 부탁하니.<br><br>돋보기 비슷한 뭐를 쓰고<br>요리조리 보고 떨어진 동가리 줄은<br>검은천에 비벼서 뭐를 발라서 보더니<br>18케이. 2돈 몇푼이라고나 !!!<br>허걱!!<br>난<br>애써 침착한듯이<br>그럼 얼마정도요???<br><br>오마이갓!!!<br>정확히 68만팔천원 입니다<br>한다.<br>70만원은 아니구요?<br>네.<br>이것도 요새금값이 금값이라<br>ㅎ<br>속으로<br>암요.그렇고말고요.<br><br>날렵하고 긴 손가락으로<br>세어주는<br>깔깔이<br>신사임당 수북이 받아서<br>대충 주머니에넣고<br>나오면서<br>얏호!!!!<br><br>자다<br>떡생겻다.<br>영원한칭구 따님 한테<br>보고한다<br>이 기쁜 뉴스를.<br>물론<br>자랑값 은 그자리에서 길을걸으며<br>따님한테 입금시키며~~</p><div class="figure-img" data-ke-type="image" data-ke-style="alignCenter" data-ke-mobilestyle="widthOrigin"><img src="https://t1.daumcdn.net/cafeattach/1BgV1/caba1b52959ad7a337a9bd195a534200e4282816" class="txc-image" data-img-src="https://t1.daumcdn.net/cafeattach/1BgV1/caba1b52959ad7a337a9bd195a534200e4282816" data-origin-width="2736" data-origin-height="2736"></div><div class="figure-img" data-ke-type="image" data-ke-style="alignCenter" data-ke-mobilestyle="widthOrigin"><img src="https://t1.daumcdn.net/cafeattach/1BgV1/7848df13bc4fe83bec31fef1af20f90a50ad7d79" class="txc-image" data-img-src="https://t1.daumcdn.net/cafeattach/1BgV1/7848df13bc4fe83bec31fef1af20f90a50ad7d79" data-origin-width="4000" data-origin-height="3000"></div><div class="figure-img" data-ke-type="image" data-ke-style="alignCenter" data-ke-mobilestyle="widthOrigin"><img src="https://t1.daumcdn.net/cafeattach/1BgV1/4c346d2b106f8e8e362f4d54bc89fddcad29295d" class="txc-image" data-img-src="https://t1.daumcdn.net/cafeattach/1BgV1/4c346d2b106f8e8e362f4d54bc89fddcad29295d" data-origin-width="3000" data-origin-height="4000"></div><div class="figure-img" data-ke-type="image" data-ke-style="alignCenter" data-ke-mobilestyle="widthOrigin"><img src="https://t1.daumcdn.net/cafeattach/1BgV1/da502c212358db9551bd09c15e7cbedd43a72de5" class="txc-image" data-img-src="https://t1.daumcdn.net/cafeattach/1BgV1/da502c212358db9551bd09c15e7cbedd43a72de5" data-origin-width="4000" data-origin-height="3000"></div><div class="figure-img" data-ke-type="image" data-ke-style="alignCenter" data-ke-mobilestyle="widthOrigin"><img src="https://t1.daumcdn.net/cafeattach/1BgV1/b7bea404e4ee58d5cb99c68af9863f24dc33c077" class="txc-image" data-img-src="https://t1.daumcdn.net/cafeattach/1BgV1/b7bea404e4ee58d5cb99c68af9863f24dc33c077" data-origin-width="3000" data-origin-height="4000"></div><div class="figure-img" data-ke-type="image" data-ke-style="alignCenter" data-ke-mobilestyle="widthOrigin"><img src="https://t1.daumcdn.net/cafeattach/1BgV1/eacc8d7e38a217bb062c529e615fceb8f28bac76" class="txc-image" data-img-src="https://t1.daumcdn.net/cafeattach/1BgV1/eacc8d7e38a217bb062c529e615fceb8f28bac76" data-origin-width="2736" data-origin-height="2736"></div><div class="figure-img" data-ke-type="image" data-ke-style="alignCenter" data-ke-mobilestyle="widthOrigin"><img src="https://t1.daumcdn.net/cafeattach/1BgV1/8b617c9c330034373138cfd8d52cd58b00070b5b" class="txc-image" data-img-src="https://t1.daumcdn.net/cafeattach/1BgV1/8b617c9c330034373138cfd8d52cd58b00070b5b" data-origin-width="3000" data-origin-height="4000"></div><div class="figure-img" data-ke-type="image" data-ke-style="alignCenter" data-ke-mobilestyle="widthOrigin"><img src="https://t1.daumcdn.net/cafeattach/1BgV1/7d53d4889babbb8fd9cfc7adcf84daefb5300702" class="txc-image" data-img-src="https://t1.daumcdn.net/cafeattach/1BgV1/7d53d4889babbb8fd9cfc7adcf84daefb5300702" data-origin-width="2736" data-origin-height="2736"></div><p style="text-align: left;">사진은 수성못 둘레길 입니다<br>셀카의 한계.인물사진이 영 면구스럽다.<br>셀카봉을 써야할뜻.ㅎ</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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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여성 휴게실
어제는 제수좋은날, 돈벼락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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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와~~~
기분 좋으시겠어요,,
좋은기운으로 오늘도 파이팅 입니당,,
저두 저번달에 순금 목걸리 2냥 팔았더니
팔백만원 좀 넘게 받았어요,,ㅋㅋ
칼라님
팔백만원 이나요?
완전
로또 급입니다
우리모두 금 투자를 햇어야 햇는데 말입니다.ㅎ
우리나이에는
가끔씩
깜빡 깜빡 하는통에
더러는
처밖아둔
헌 빽속에서 쿨쿨 자던
신사임당 님을 발견할때도
억씨
좋두만요
꿍처
두었다가
알토란 가튼
손자녀들 보는데로
뿌릴랍니다.
ㅎㅎㅎ
ㅎㅎㅎ따님한테 보고 당연히 하셔야죠.
영원한 칭구니께ㅡㅎㅎ
딸에게는 무슨말을 해도 되죠.
그나저나 68만원 정말 횡재했네요..ㅎㅎ
축하드립니다..
샤론님
우리
며칠새 꽤
친해진 느낌입니다요.ㅎ
딸을 평소 애칭으로 제글에 동참시킬때는 뇬.자로 썻더니
계속.
그.뇬자 쓰지말라고.
알따
님.이라 개명할께.
저는
다들 울아들.울딸.
이런말이 오글거려서
잘
안쓰그덩요.
샤론님 어떻거 자녀들을 칭.하시는지요.ㅎ
와우
대박요
우리아이들 돌반지뭐 이딴거
어디구석에 있을텐데
언제쯤 개봉할까요
샹젤리제님
같이
기뻐하지요
아이라스님
고맙습니다
생각도 못한 돈은 참
좋긴 하네요.
저는
애들 결혼시켜서
자기들
돌반지를
다
돌려주었죠.
엣다.
니 돌반지다
하면서요.
좋은하루되세요^^
어머낫~♡
축하드립니다.
그 기분
제가 쫌 알지요
며칠전
끊어진 목걸이가 있어
디자인 다시 하고 나니
금이 조금 남는다고
6만8천원 주더만요~
친구들에게
커피 쐈어요 ㅎㅎ
비움님 반갑습니다
그돈으로
커피 쏘셨다니
그
커피 엄청 맛있엇을듯요
쿠피트화살 처럼
이제는
술도 쏘고
밥도쏘고
커피 까지
쏘는거 그것도
능력이고
사랑입니다.
복된 오늘 되세요^^
@샹젤리제 1
넵~♡
열심히
쏘렵니다 ~♡♡♡
건강 잘 챙기시여~☆
@비움조아
요즘 금값이 비싸지요.
뜻하지않은 행운이네요.^^
우리 카페에 아
는 언니도 오래전에 그냥 사 두었던 악세사리 안쓰는 패물을 가지고 나갔더니 오십만원도 안들었던 것이 천만원을 넘게 받았다고 하더군요
그전에 한번더 팔았는데 500만원도 더 받았다고 하더군요
쌀 때 조금씩 사두었던 것이 금이 오르다보니 그리 많이 받았다고 하더군요
덕분이 어디 갔다가 오는데 맛있는 것도 사 주셨답니다
패물은 재산이 되네요
나리님 언니 진짜
대박사건 입니다
천만원이라.ㅎ
한치앞도 모르는 잉간사라
다들 주식이니
저축이니
하지말고 골드바 저축했으면 월매나
재미들 봣을까유~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