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운 하루네요~ 다들 건강관리 잘하면서 지내고 계신지 모르겠습니다.
물론 여긴 부산이라 중부지방만큼 춥거나 눈이 오진 않지만 그래도 춥긴 춥네요.
서울, 경기도, 강원도 사시는 분들은 정말 얼마나 추울까 걱정입니다.
그래도 다 지혜롭게 잘 이겨내실거라고 생각하며 응원을 보냅니다.
저도 춥긴하지만 농장에 동식물도 돌봐야하고 주문들어온 나무들도 있어서 열심히 나무작업했습니다.
오늘은 준공나무 위주로 주문이 들어와서 감, 문그로우, 이팝나무 작업했습니다.
감나무는 정말 많이 만들어내도 하나도 남지 않고 다 나가네요. 그만큼 감나무가 키우기 쉽다는 말인것같습니다. 시골이나 노는땅에 심어놓으면 약 안치고 따먹기 쉬운 나무가 감나무인것 같네요~
대봉, 야오끼(왕대봉), 단감 이렇게 작업했습니다.
올해는 감나무들이 다 별로 안컸네요ㅠ
문그로우는 정말 추위와 더위, 가뭄과 홍수에 강한 것 같네요. 이 더운 여름에도 화분속에 놔두고 물도 조금 소홀히 했었는데도 아주 잘 살아서 예쁜 색의 새순을 많이 내고 있습니다. 참 신기할 정도로 생명력이 강해서 많이 나가는 것 같네요. 사실 1.5미터 이상 큰 것을 심으면 나무가 잘 죽는 것 같아요. 그런데 그 이하로 심으시면 정말 잘사는 나무라고 생각합니다.
은청색이 예뻐보이네요. 4~60센치 정도 되는 나무 위주로 출하하고 1미터 정도 되는 나무도 출하했습니다.
이팝나무는 하얀꽃이 너무나도 예쁜 나무죠. 추위에도 강하고, 어디든 잘 살아서 가로수로 많이 쓰이고, 건물을 지을 때 꼭 심어야 하는 준공나무로도 많이 쓰는 나무입니다. 하얀색 꽃이 너무 예뻐서 인기가 많은 나무라고 생각이 드네요. 병충해에도 강하고 많이 찾는 나무라서 강력 추천합니다.
춥지만 나무 작업하면서 일하니 그래도 할만했습니다.
다들 활동적인 하루 되세요~
감나무는 5만원짜리 8만원짜리 있습니다.
문그로우는 1만원짜리 2만원짜리 5만원짜리 있습니다. 2만원짜리 이상 추천합니다.
이팝나무는 10만원입니다.
필요하시면 택배로 보내드릴게요
010-3606-9450 문자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