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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6.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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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
“우와, 최··”
“최고라고? 알아.”
아씨. 실실 웃으며 내 말을 가로 채는 반우한 자식. 와, 그와중에도 저 자뻑질. 한 대 때려주고 싶지만 오늘따라 너무
이쁘게 웃어보여서 올리고있던 손을 살짝 내렸다.
“진짜, 대··”
“대박. 당연한거 아님?”
하. 이번엔 이노람이다. 거울을 보며 머리를 만지고 있는 이노람자식. 춤추는 데 거슬린다며 앞머리는 똑딱이 삔으로
고정한지 오래다. 이 자식 뽀얀 이마보게나. 전체적으로 하얗긴 하지만 더 뽀얀 이마는 내겐 부러운 존재. 누군 앞머리
까고 싶어도 못 까는 데. 쳇. 진짜, 얼굴도 뽀얗고, 그게 다면 그래도 쫌 낫다. 팔과 다리까지 몽땅 다 뽀얗니 여자아이
들에겐 그져 부러운 존재. 내가 옆에 서면 정말로 나는 아프리카인 뺨치는 껌둥이가 되는 거다.
“감상평이 그게 다냐?”
이온음료를 벌컥벌컥 마시며 관심없는 척 시선을 돌리고 있던 설하겸 녀석이 어느 새 다 마신 건지 이온음료 통을 휙-
하고 내던지며 내뱉은 말이였다. 감상평이 고작이거지만 없다고 말한다면 날 때릴 꺼 같지만.
“응.”
난 서예봄이니깐. 설하겸이랑 장난 아니게 맞붙어본 서예봄이니깐 분명 저 자식은 피식-웃고 넘어 갈꺼야. 날 때리려들
진 않겠지. 내 예상 대로 설하겸은 피식-웃으며 들어누웠고, 도한설은 ‘싱거워.음음.’무슨 찌개 간을 맞추나 나를 보며
싱거워 라고 하며 씨익-웃고는 이온음료를 들이켰다. 그래도 첫번째로 본 건데 리액션이 너무 심심했나? 으흠.
“아이쿠, 사장님!”
매니저오빠의 우렁찬 목소리에 뒤를 돌아보았고, 그 곳에는 사장님이 서 계셨다. 조금 많이 독특한 이 사람. 사장님인데
사장님 답지않은 성격이라고나 할까? 싱거운 사람? 할튼 좋으신 분이다.
“자자, 너네 그룹명 지을려고 왔어.”
봐봐. 이상한 사람이라고 했지. 지을려고 왔다니요. 지어서 쨘! 하고 발표해야하는 거 아닌가요. 나는 한숨을 쉬며 고개
를 절래절래 지었고, 이노람은 사장님 나이쓰를 외치며 바닥에 털썩-주저 앉아 곰곰히 생각하는 중이였다.
“이왕이면, 모두의 생각이 들어간 그룹명이 좋잖아.”
내 한숨소리에 싱긋-웃으며 아이들 근처로 가 앉는 사장님. 항상, 어디서 나오는 건지 핑계거리하나는 정말 최고라고
가히 말 할 수 있다. 매니저 오빠도 근처로 가 앉아 더불어 나도 가야했다. 빙그르르 둘러앉아 하나 같이 인상을 쓰며
생각하고 있는 총 7명. 나는 빼고 말이다. 딱히 생각 나는 것도 없고 내 의견은 분명 찬밥신세일것이기 때문이다. 보통
생각도 잘 안 하고, 의견도 잘 안내는 설하겸이 미간을 찌푸리고 생각을 한다는 것은 필히 중요한 일. 하긴 그룹명이 중
요하긴 진짜! 중요하지.
“음. 적절한 의미가 부여된게 좋은데.”
어울리지 않은 진지함으로 중얼거리는 이노람자식. 멍한 나를 빼고는 정말 진 지하다. 음, 이왕이면 영어로 된게 좋지
않나? 요즘은 글로벌한 시대이니깐. 끝이 안보이는 그룹? 노력이 굉장한 그룹? 흠··,어렵다.
“끝없는?··, 무한한? 하아, 모르겠다.”
한숨을 포옥- 내어쉬며 엎드려버리는 나를 보던 설하겸은 ‘끝없는?··’ 을 한참 중얼거리다가 나지막하게 중얼거렸다.
“엔드리스.”
“응? 뭐라구 하겸아?”
설하겸의 나지막한 목소리를 들은 나와 도한설. 도한설은 동그래진 눈으로 설하겸을 불렀고, 나 역시 아니 모든 사람
이 설하겸을 쳐다보았다. 설하겸은 나를 뚫어지게 쳐다보며 방금 중얼거린 그 단어를 다시 한번 말했다. 앞으로 이 가
요계의 정상에 올라설 그 단어를.
“엔드리스(ENDLESS)”
설하겸의 말이 끝나자 안 그래도 정적이였는데 더욱 싸늘해지며 모두들 설하겸만 보고 있었다. 그 때 정적을 깨고 무
릎을 탁 치는 소리와 함께 시선이 그 쪽으로 쏠리게 되었다. 무릎을 친 사람은 바로 사장님이였다.
“와아, 하겸아 그거 좋다. 엔드리스!!”
사장님의 말 한마디에 ‘와아!’거리며 소리치는 멤버들 그리고 피식 웃어보이는 설하겸. 그리고 덩달아 크게 웃어보이는
나 서예봄. 이거 굉장히 기분이 좋구나 왠지 예감이 좋은걸 엔드리스. 흐음, 엔드리스라. 설하겸 작명센스 좋은 걸.
“서예봄 콧구멍 벌렁 대는 거 봐.”
와, 기분 한 순간에 망하게 하는 기질이 있어요. 우리의 도한설씨는. 항상 저렇게 날 놀려서 지가 제일 크게 웃지. 아
마··. 살짝 도한설을 째려보자 씨익 웃어보이는 놈. 다른 여자아이들은 몰라도 나는 절대 넘어가지 않아. 이상하게도
다른 여자아이들은 도한설이 생긋-하고 한번만 웃어도 모든지 용서 해 주지 아마. 하, 그건 이 도한설 자식을 더욱 몹
쓰게 할 뿐이지. 암암··.
“자자, 이 자식들아 이제 얼른 연습해.”
“네!”
방긋 방긋 웃으며 일어나는 5명 아아, 아니 이제 엔드리스지. 하 이쁘다이뻐 이름이 있으니깐 이제야 아이돌 그룹
같구만. 그래그래. 아까보다도 더욱 활기차게 연습하는 녀석들. 춤동작도 더욱 자연스러워진고 같고, 표정도 더욱
밝아졌구. 데뷔가 정말 코 앞이구나. 새삼 이것저것 생각하다가 데뷔가 코앞이라는 생각에 피식-웃음과 걱정이 되
기 시작했다. 뭐랄까, 아직은 실감이 안 나지만 부매니저라는 게··. 힘들긴 무지하게 힘들거라는 거.
“아, 예봄이는 나 좀 보자.”
\.사장실
“예봄아, 내가 왜 너한테 부매니저를 맡긴지 알지?”
“아아, 네.”
“예봄아, 너 아니면 나 죽는다. 응?! 저 자식들 포기하고도 남았어.”
없는 눈물 가득 쥐어짜시며 말씀하시는 사장님. 나는 그 옆에서 살짝살짝 고개만 끄덕일 뿐이였다. 그래 저거 결
국은 너 부매니저 꼭 해! 뭐 그런 말이잖아. 살짝 인상이 쓰여졌다. 와, 진짜. 이 바닥에서 생활한지 오래되어서 그
런가 설득력이 굉장히 뛰어났다. 어차피 이 자식들이랑 보내는 시간 아니면 나도 심심하니깐 하면 괜찮을 꺼 같기
도 하고, 그리고 돈 버는 건데··그래, 내가 희생하는 셈치자.
“할게요. 할 테니깐 저 가 볼께요.”
여기있다가는 어떤 수법에 내가 말려들지 몰라. 미치기 전에 어서 나가는게 상책이다. 고개를 살짝 숙이고 사장
실을 나서는 길 아이들 ···아아, 이제 엔드리스지··맞아맞아 잊지말자. 엔드리스의 연습실로 가는 길에는 많은 연
예인들을 볼 수 있다. 요즘 최정상을 달리는 아이돌그룹까지도··, 굉장히 잘생겼다. 나도 티비에서 보고 처음 실
물 봤을 때는 왜 이렇게 잘 생겼냐며 설하겸 팔을 팍팍- 쳐대며 이야기했지만 몇번 보고 나니 티비에서와의 다
른 전혀 다른 성격때문에 실망한적이 한 두번이 아니였지 아마?! 아, 한 사람만 빼고 이 그룹 리더였나? 그 사람
은 무진장 착하던데···.
이런 저런 생각에 빠져있다가 도착한 연습실 앞··, 기분 좋게 들어갈려는 데··
“아! 진짜. 도한설 죽을래?!!!!”
연습실 문을 열고 들어가니깐 역시나, 설하겸이 도한설을 지적질하고있다.얘는 연습생 뭐, 지금도 연습생이긴 하
지만··곧 데뷔할 아이들이니깐! 아, 이거 되게 뿌듯하네. 아아, 할튼 그 때도 항상 지적질 받던 도한설이였는 데. 댄
스선생님께도 무척이나 지적질을 받았지. 항상 혼나면 나한테 와서 투덜투덜 거렸는 데, 그래도 항상 연습하고 또
연습 하는 노력파지. 그런데 뭐, 춤 실력은 거기서 거기같다니깐.
혼자서 도한설을 보며 피시식-하고 웃고 있는 데 조용히 다가와 내 옆에 놓여있던 물을 마셔버리는 한류안 자식.
엔드리스의 보컬을 맡게 되었다지. 진짜 이 자식 노래 실력은 우리 학교에서 유명하다. 뭐지, 연습생인 걸 아는
아이는 나밖엔 없지만 축제 때 내가 떠민 등에 무대에 올라가 노 래한번 불렀는 데 그게 그렇게 핫이슈가 되었다
지. 그 노래로 인해 가수하라는 소리 진짜 많이 들었는데! 역시 한류안은 가수 할 필이였던 거야. 아, 또 갑자기
매니저로써 뿌듯뿌듯 한데!···.
실실실-
“아,진짜. 실실실-웃지마.”
“응, 왜?!”
“밝힘쟁이 변태같아.”
“헐. 야!!!! 한류안, 일로 안 와?!!! 와, 이 자식!!!!”
얼굴이 빨개지고, 귀가 화끈화끈 거린다. 와, 한류안 이 자식 조용히 있다가 꼭! 한번씩 날 골탕먹인다니깐. 진짜
이럴땐 도한설 설하겸 보다 싫어. 하·· 꼭 이 때 쯤이면··,
“YoYoYo!! Check it!”
역시나, 내 예상은 적중. 이노람 이 자식 또 시작이군. 꼭 이럴 때면 이노람 자식이 나서서 랩을 읊조린다니깐.
작게 좀 읊조리지 오늘따라 왜 이렇게 크게 소리를 지르는 건데?!!
“하루라도 그냥 넘어가는 일이 없지. 오늘은 또 어떻게 날 때릴까.”
와와와!! 와나 이 자식 오늘은 또라니?! 누가보면 내가 매일 때리는 줄 알겠다. 하지만 이노람의 이 랩때문에 모두
들 빵빵 터지고, 혼나던 도한설도 혼내던 설하겸도···모두들 신나게 웃는다. 댄스선생님도, 댄스팀도. 하, 서예봄 너
이젠 아주이 연습실에서 개그 담당을 맡게 생겼구나. 어떻하냐 서예봄. 모두들 널 여자라고 생각하지 않는듯해. 아,
잠깐. 날 여자로 생각하는 사람이 있긴 있나?
하아, 날 여자로 생각하는 아이들도 없는 데 난 나 혼자 북치고 장구치고 다 한거구나. 문득 내 자신이 그렇게나 매력
없나라는 생각이 들기 시작했다. 나름 내 자신이 괜찮다고 자부해왔던 나인데, 이 남자 5속에서 내가 이렇게까지 잘
적응하고, 이 아이들도 날 받아들이는 거 보면 정녕 날 남자로 생각하고 있다는 거와 문득 내가 여자가 맞을까? 라는
엉터리같은 생각도 들기 시작했다. 또 다시 연습이 시작되고, 눈빛이 달라지는 아이들. 정말 다른 사람들 같았다. 요
즘 누나층을 공략하는 아이들이 많아서 그런지 나쁜남자라는 컨셉으로 가려는 듯하다. 설하겸은 정말 나쁜남자이고,
도한설?··생각만 해도 웃음이 새어나온다. 나쁜 남자와는 전혀 어울리지 않은 데. 음··, 하지만 지금 저렇게 눈빛이 달
라진걸 보니깐 이런 컨셉도 나쁘지 않을 거 같고, 그 다음은 반우한자식. 노래가사에 맞게 표정이 마구마구 변하는게
와, 이 자식 가수구나 라는 생각이 든다. 뜬금 없지만 정말 그런 생각이 문득 드는 게. 이제 정말로 나와 다른 길을 걷
고 있다는 게 느껴졌다. 그리고, 한류안은 일단 노래가 정말 최고였다. 지금 나오는 노래도 한류안 목소리가 정말 달
달해서 그래서 저 자식이 달라보인다. 미치겠네! 방금 까지 날 놀려먹었던 자식인데, 하아. 그리고 이노람이··방금까
지 장난끼가득있던 표정은 어디가고, 진지한 얼굴에 자기 파트가 나오자마자 화려한 퍼포먼스로 눈길을 사로잡는다.
이렇게 한명한명 분석하다 보니 어느 새 노래가 끝이난다. 와, 진짜 눈 돌릴 틈이 없구나.
“서예봄 입 좀 닫아.”
“와, 침침침!! 침 흐른다.”
“훗, 우리가 너무 멋있나보다!”
“너무 깊이 빠지면 큰일난다.”
“꺄악! 어딜보면서 침 흘리는 거야?!”
아, 진짜. 방금 그건 혹시 꿈이였나. 진짜. 아까 그 막 눈부시고, 너무 멋있고, 눈돌릴틈이 없던 그 자식들은 어딜 가고
이런 푼수덩어리들이 다시 내 앞에 나타난 건데··. 진짜 한 순간이구나. 너희가 엔드리스로 있는 그 모습은. 진짜 너희
가 엔드리스 일 때, 무대에 올라가있을 때 그 때만 너희 친구하면 안될까? 진짜, 설하겸은 시크의 절정을 달려주는 구
나. 아, 근데 왜 이렇게 섹시하냐. 와, 진짜 서예봄 미쳤나봐. 이제 하다못해 설하겸이 섹시해 보이다니! 예봄아, 너도
참 남자가 궁한 가 보구나. 안그러면 설하겸이 섹시해보일리가 없어. 그렇고 말구 암암···.
“얘들아, 데뷔일 확실히 정해졌다!!”
허겁지겁- 종이 한 장 팔랑거리며 세차게 뛰어오는 매니저 오빠. 얼굴은 함박웃음이 가득 피어있다. 그리고, 매니저
오빠 말에 가장 좋아하는 건 다름이 아닌 서예봄, 바로 나.
“꺄악!! 정말요?! 언제 언젠데요!!”
“아, 진짜 서예봄 나댄다.”
“그니깐, 진짜. 뭐야!!”
야, 너네 지금 내 뒤 있다고 너네 얼굴 못 볼 줄 알고 그러나본데··나 니네목소리 다 알아! 이 자식들아!! 반우한, 이노
람 진짜 너네 둘다 오늘 다 죽었어!! 하지만, 이건 일단 뒤로 밀어놓고 매니저오빠 옆으로 쪼르르 달려갔다. 물을 마시
며 이 쪽으로 오는 한류안과 땀을 닦으며 천천히 걸어오는 설하겸 그리고 힘들다며 꿈틀거리며 이 쪽으로 오는 도한
설까지. 모두들 매니저오빠의 곁으로 몰려들었다.
“너희 데뷔일은!! 6월 26일 일요일 뮤직데이에서 데뷔. 오케이?!”
“오케이!!”
짧다면 짧고 길다면 긴 일주일남짓남은 시간. 이 시간은 분명 가슴떨리고, 두근거리기도하겠지만 신경도 많이 날카로
워지겠지? 하아, 나도 이제 부매니저가 본격적으로 시작이구나·· 일주일 동안은 설하겸을 좀 피해다녀야겠어. 분명 신
경이 제일 많이 날카로워질테니깐말이야. 나까지도 두근거리네 이거.
◆ ◆ ◆
12시가 훌쩍-넘은 시간. 늦었다며 얼른 가라는 반우한과 도한설 때문에 집으로 오게 되었다. 덧붙여 위험하다는 설하
겸의 말때문에 아주 편하게 매니저오빠의 차를 타고 올 수 있었다. 연습해야한다며 끝내 자기들은 연습실에 남아있고,
나만 보내고. 어차피 집에 와봐야 혼잔데 뭐···. 아, 그리고 보니깐 오늘 엄마한테 문자 한 통도 연락도 한 번 안 했네.
엄마 많이 걱정하겠다. 지금은 너무 늦었으니깐 내일 아침에 하는 게 좋겠다라는 판단을 내리고, 침대에 쓰러지듯이
누웠다. 불도 키지않은 어두컴컴한 방 오늘따라 우리가족세명이서 오순도순 살 때가 그리워진다. 엄마가 갑자기 쓰러
져 백혈병판단을 받은 뒤부터 거실은 따뜻한 온도 하나 남기지 않고 차가운 공간이 되어버렸다. 아니, 집 전체가. 엄마
병원비때문에 하루종일 일, 일, 일 일만하고 병실에 가 자는 아빠는 못 본지 오래였다. 밥은 잘 챙겨드시고 있으신지··.
“내일은 꼭 전화해야겠다.”
깨끗히 씻고 나와서 시원하게 물을 한 잔 들이켰다. 크하, 생각해보니 아까 연습실에서도 얘들만 계속 챙겨주고 나는
그 몇시간 동안 몇모금 못 마셨구나. 곰곰히 생각해보니 사진도 쫌 찍어놀껄··이라는 아쉬움이 들었다. 소파에 앉아 아
까 던져 놓았던 핸드폰을 집어들었다. 응? 왠 문자지? 수두룩-하게 와 있는 문자들. 머리를 털며 하나하나 읽어 보기
시작했다.
안녕하세요 여러분!!
엔드리스 03.편이 나왔답니다
저는 나름 길게 썼다고 생각하는데!!··
짧으신가봐요··,ㅠㅠ 더욱더 노력해서
길게쓸게요!! 그리고 항상 읽어주시는 분들
감사합니다. 정말 감사드려요 ㅠㅠ!!
진짜진짜 애정합니다헤헤!
THANK TO.
레니, 꽃유화, 쪼꼬달, 은빛새, 귀요미참새, 외유민
사랑함으로, 소설..♥, 하헬, 로맨스고양이, 우영캅, 운라단
달콤한 바람, 쪼꼬맛리본, 오즐, 게링찡이, 블루레몬트리
카라멜슈, 호야호야링, 유라히
첫댓글 오호2등이닷!!
예봄이엄마가백혈병이셧군요;;흐규ㅠㅠㅠ빨리데뷔하는모습나왓으면좋겠어요....
도한설캐릭터굉장히끌리네염..>ㅖ<
완전 재미있어요 ㅎㅎ 풋풋한느낌? ㅎㅎㅎㅎ 이제 데뷔를 빨리 보고싶어요 ㅎㅎㅎ
올~드뎌 예봄이의 가족 스토리가 나오네요....
근데 행복한 가족이아니라서 슬픔ㅜㅜㅜ예봄이가 불쌍해
와웅 드디어 엔드리스의 이름이 지어졋네 ㅋㅋㅋㅋ 예봄이네 가족 저런 사정이 있었구낭 ㅠ.ㅠ 다음편도 기대할껨!
완전 재밌어요!!!!>,<♥
아~저 문자가 왠지 뭔가 있는 겄 같군요..아닌가요?ㅠㅠ
추천 누르고 갑니다♡
와 대박 재밋다ㅠㅠㅠ일주일에 하나씩은 너무 아쉬어요
히히히오늘도재밌었어요!> <추천코코콕!♡
요올 하겸이 센스 짱! 엔드리스 멋지다 ㅋㅋ 아 빨리 엔드리스가 데뷔하는거 보고싶어! 앜앜! 헐...백혈병이라니.. 예봄이 힘내! 재밌게 보구가!! 데뷔데뷔! 아참 그리고 문자 내용은 도대체 뭐야! 궁금하게시리!! 추천!
엔드리스!!!! 하아~ 마지막에 예봄이네 가족사...ㅠㅠ
우와!! 완전 잼있어요!! 추천하고 가요!!
ㅋㅋ 재미있어요 댓글달았으니까아..업쪽 꼭 주세요
크흐 엔드리스 작명 잘햇다!!!ㅎㅎㅎㅎ멋잇네 멋잇어ㅎㅎㅎㅎㅎㅎ 아이고 예봄이도 힘든생활을 하고 있구나...힘내라!!예봄아!!! 물론...엔드리스 애들을 의 부매니저 하는게 더 힘들겟지만..ㅎㅎㅎㅎ 아 글구 문자!!!누가보낸겨???무슨 내용인겨??궁금하당~~ㅜㅜㅜ 재밋엇습니다!! 담편두 기대할게요!!!
잘봤어요! 연재 쭈욱~
빨리 데뷔했으면!!
으앙...ㅠ 이 소설을 오늘에서야 봤네요..ㅠ 이틀동안 아파서 컴터를 못해서 이 잼나는 소설을 오늘에서야봤습니다!! 엔드리스의 데뷔무대 기대됩니당!!>< 담편두 기대!! 추천도 꼭 누르고 갑니당~ㅎ
담편도 기대할께여ㅛ~
소설홍보할때 댓글달았는데 망할 시험때문에 ㅠㅠ 지금이서 1편부터 정주행하고 옵니다! 문자뭐져 =ㅁ=..?! 기대기대
문자궁금해요 ㅜㅜㅜ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