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v><p style="text-align: center"><br></p><p style="text-align: center"><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99AD054C5A73201507" class="txc-image" border="0" id="A_99AD054C5A73201507F362"/></p></div><p>모든 잘 하는 선수들이 프로유스만 가고 싶어하는건 아닙니다.</p><p>물론 프로유스팀이 지원이 좋기에 선호도가 높은건 사실이지만 그게 전부는 아니죠. </p><p><br></p><p>인천 부평고등학교. </p><p>최근에 인천유스 대건고에게 지역맹주 자리를 내주는 듯 하지만, </p><p>꼭 그렇게 완전히 밀리는것도 아닙니다. </p><p>연초 고교축구 개막을 알리는 인천축구협회장기에서도 부평고등학교가 대건고 꺾고 우승했어요. </p><p><br></p><p>비록 전국체전 출전권은 대건고에게 뺏겼지만</p><p>작년엔 부평고가 전국체전 출전했었구요. </p><p><br></p><p>고교축구 대회 중에 가장 큰 대회인</p><p>대통령배에서도 올해 우승자는 부평고입니다. </p><p><br></p><p>적어도 인천축구내에서는</p><p><br></p><p>부평고등학교가 여전히 인천 최고의 명문입니다. </p><p>맨시티가 우승 한두번 했다고 해서 맨유와 같은급의 명문구단되는거 아니죠. </p><p>역사와 전통이 쌓여야 얻을수 있는게 '명문'이라는 명예입니다. </p><p>부평고는 인천 밖에서도 최고의 명문학교에요. </p><p><br></p><p>인천유나이티드 팬들이야 뭐 부평고보다는 산하 유스 대건고에 관심이 많이가니</p><p>부평고가 시시한 학교로 전락한것처럼 보일수는 있겠네요. </p><p><br></p><p>아무리 최근에 대건고가 잘 나간다고 하더라도,</p><p>부평고는 여전히 선수들이 선망하는 대상이고</p><p>아무나 갈수있는 학교 아닙니다. </p><p><br></p><p>추가적으로 말씀드리자면</p><p>인천내에서는 약체로 분류되던 인천남고와 하이텍고(운봉공고) 축구부도</p><p>최근에 전국대회에서 다크호스로 꼽힐정도라 인천지역 축구인들 어깨가 꽤 올라갔다고 합니다. </p><p><br></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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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리굿조현"인천 편입 이후 부평구, 계양구 태생의 사람들은 인천 사람이라는 정체성을 갖고 있는 경우가 그렇지 않은 경우보다 훨씬 많기 때문에 인천 남부 지역 주민간 갈등도 크게 드러난 일은 거의 없다. 서울 등 타 지역 주민들이 인천 전체를 싸잡아 비하, 비난하는 경우가 잦기 때문에 꼭 대대로 살아온 토박이가 아니더라도 반발 심리 격으로라도 애향심이 강한 경우가 많다."
@환풍구근데 그런분들 계시긴 해요. 젊은 사람들이야 당연히 인천으로 생각하지만 50대 이상 정도? 는 부평은 따로 생각하는분 많이 봤어요. 택시기사분들도 그렇고 ㅎ 아마 부천이랑 엮여있었더래서 그런거 아닐까요 요즘 송도 분들이 인천이라 안하고 송도라 하는거랑은 좀 다른 분야인듯 ㅎ
첫댓글 이천수 최태욱 부평고하면 떠오르는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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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리굿조현 부평도 인천에 편입된지 수십년이 됐어요.
성인이 되서 부평에 온 사람들이야 인천에 대한 애향심이 부족하겠지만
부모세대부터 부평에 거주한 사람들은 인천시민이라고 자각합니다.
실례되는 말씀이세요.
@베리굿조현 비교적 최근에 편입된 강화군,옹진군같은 동네라면 모를까요.
@베리굿조현 음... 제 주위는 인천시민이라 생각하는 친구들이 더 많은 것 같네요~
성급한 일반화를 하셨네요
@베리굿조현 전혀요. 인천 토박이로 30년 넘게 살고 학생때 부평 사는 친구들이 태반이었는데 처음 듣는 이야기입니다;;
@베리굿조현 나무위키로 역사공부 하시면 안됩니다.
@베리굿조현 원인천지역과 부평지역과 생활권이 다른건 어떻게보면 사실이긴 하나,
그것이 부평시민이 인천시민이 아니라고 생각하는것과 별개입니다.
윗글만보더라도, 부평시민은 '인천시민'이라고 생각안한다고 추정하기는 빈약하기 그지없어요.
'지명의 역사, 인지도가 높은 영향' 이죠.
@베리굿조현 "인천 편입 이후 부평구, 계양구 태생의 사람들은 인천 사람이라는 정체성을 갖고 있는 경우가 그렇지 않은 경우보다 훨씬 많기 때문에 인천 남부 지역 주민간 갈등도 크게 드러난 일은 거의 없다. 서울 등 타 지역 주민들이 인천 전체를 싸잡아 비하, 비난하는 경우가 잦기 때문에 꼭 대대로 살아온 토박이가 아니더라도 반발 심리 격으로라도 애향심이 강한 경우가 많다."
이런 내용도 나무위키에 있습니다.
@환풍구 근데 그런분들 계시긴 해요. 젊은 사람들이야 당연히 인천으로 생각하지만 50대 이상 정도? 는 부평은 따로 생각하는분 많이 봤어요. 택시기사분들도 그렇고 ㅎ
아마 부천이랑 엮여있었더래서 그런거 아닐까요
요즘 송도 분들이 인천이라 안하고 송도라 하는거랑은 좀 다른 분야인듯 ㅎ
@국축 아에 없다고 하는건 아닙니다.
근데 크게 봤을때 부평이 인천에 편입된게 수십년이 됐고, '인천시민' 이 아니라고 생각하는 정서가 팽배한건 아니거든요.
@환풍구 저도 그렇고 배리굿조현님도 다 그렇다는건 아닌데 너무 공격적이셔서 제 경험상 댓글 써봤네요. 예전분들은 분명히 그러신분들 꽤 있어요.
@국축 자신의 생각과 다른 부분에 대해서 반박하는 과정이다보니 공격적이라고 오해하실수는 있겠지만, 그런건 아니구요.
서울사람들이 영등포 산다, 목동 산다, 강남 산다 이렇게 말하는게 자신들이 '서울시민'이 아니라서 그렇게 말하는게 아니듯이,
부평 역시도 그런 이유라는겁니다.
부평도 워낙 그 동네만의 역사와 인지도가 충분하기 때문에 좀 더 범위를 좁혀 구체적으로 얘기한거죠.
@환풍구 그런 이유로 부평 산다 라고 하는 분들 보다는 아직 부평을 인천과 별개 지역으로 생각하는 어르신들도 많다는 뜻이었구요
생각을 반박하는 과정인데 나무위키로 역사공부 하면 안된다는 충고 같은건 당사자가 아닌데도 좀 기분이 나쁘네요..
@국축 글쎄요.
베리굿조현님께서 ‘역사적 관점’으로 접근 하셨는데, 그 역사적 맥락의 근거로 나무위키 내용을 긁어오셨기에 나무위키 내용은 ‘역사적’ 근거가 될수 없다는 지적입니다.
전 되려 복잡한 역사적 맥락을 나무위키 글로써 근거삼은 것이 황당할 따름입니다.
@국축 그리고, 부평에서 오래 산 어르신이라 하더라도 ‘원인천’과 ‘부평’은 별개라고 하시는 분들은 있어도 본인이 ‘인천시민’이라는 객관적 사실조차 거부 하는 사람은 결코 ‘많다’ 라고 표현 될 정도는 아닙니다.
삭제된 댓글 입니다.
쓰지 마시지 그랬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