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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유하/17/여자)
◈여자를 싫어하는 이유◈
Prologue
“?뭐라고?”
혹시 무언가를 잘못들었나 하는 생각에 귀에 손가락을 살짝 집어넣었다.
하지만 다시 의심할 겨를도 없이 나의 언니라는 작자의 입에서 튀어나온 말이란
“화성고등학교로가라”
“이 언니가,얼마전에 차이더니 미쳤어?”
“안 미쳤어”
어이가 없다는 표정으로 언니를 바라보지만 언니는 뭔가 큰일이 난것만 같은 표정으로 우물쭈물 땅만 쳐다본다.
“뭐야 진짜 왜그래”
“…후아….”
신경쓰여 죽겠는지 머리를 손으로 집고서는 고개를 뒤로 획 넘겨버린다.
“손유하”
“…응”
“니가 언니 부탁 안들어주면 어니는 회사에서 짤린단다.”
“응 그래……뭐?!!!“
언니의 말을 들은 유하는 그말을 파악하기 까지 몇초의 시간이 걸렸고
그뒤에 발광하듯 자리에서 일어나 언니에게미친듯 소리치며 말했다.
“장난해? 언니가 짤리면 우리는 어떻게 먹고살으라고 그리고 우리 응 우리 똥개는 어떻게 키워!!!!”
허둥지둥말을하다 옆에서 곤히 자고 있는 애완견 마르티스를 집어 들고 말을한다.
그런 유하의 행동이 더욱더 머리를 복잡하게 만드는지 다시 한번 고개를 뒤로 젖히고 한숨을 쉰후 입을연다.
“그러니깐 동생님..동생님께서 화성 고등학교로 가시면 모두 끝날것입니다.알았냐?”
“왜?!?!!!!”
어이가 없는지 강아지를 다시 내려놓고 두손을 크게 벌리는 제스처와 함께 말을한다.
“그건 말이 안되지 거긴 남자들이 득실거리는 이름하여 남고란 말이야!그리고 언니가 회사에서 짤리는거랑
내가 화성고등학교로 가는거랑 무슨 찐득한 사연이 있어? 그런거 아니잖아!!!!그렇…지?”
“후아…제발”
“언니…”
초라하면서도 가여운 울상을 짓고 언니를 바라보는 유하의 표정이 얼마나 가관인지 옆에서 유하를 보던 강아지가 으르렁 거린다.
“너 언니가 다니는 회사 회장님 잘 알지?”
“응 당근이지 언니도 잘 알잖아…”
유하의 언니가 다니는 회사의 회장님이라면 유하는 잘알고 있다.
부모님과 친했던 분이라 여러번 만난적도 있고 휴가 때는 같이 놀러도 갔었으니깐 그리고 몇년전 사고로 부모님께서 돌아가셔서
아무것도 하지못하고 집에서 쫒겨날 뻔할때 아마도 부모님과의 끈끈한 우정떄문이었는지
언니를 대학교 까지 졸업시켜주고 취직도 시켜주신분일더러
자신의 학비까지 대신 대주고 있는 너무도 감사하고 유하가 하늘같이 우러러 보는 분이시다.
“어 그러니깐 니가 들어줘야되”
“내..내가 왜?“
“회장님 부탁이셔”
“…….”
이게 무슨소리인지 하늘에서 구멍이나 운석들이 떨어지는 충격과 동시에 땅이 갈라져 용암이 분수처럼올라오는
두가지 충격을 섞은듯 심한 타격을 받은 유하다
“하지만 이건 좀…아니 좀이 아니라 표현할수 없을많큼 아주아주 많이 심하잖아!”
“응 나도 알아, 그래서 처음에 거절할려고 했어 니가 이렇게 당황해 할것 같아서 그런데 그게 잘 안되더라….”
“왜?!?!?!!!”
“나도 여태까지 모르고 있었는데 회장님한테 아들이 있데”
“그걸 왜…몰라? 알잖아 우리 어릴때 놀러갔을때도 자식들 데리고 와서 같이 놀았잖아”
“어휴..그게 아니라!…그 사모님 아들말고!”
언니의 말에 상황파악을 하려고 다시 몇초동안 말이없는 유하 그리고 파악이 되었는지 '아...' 라는 말을 입에서 내보내고
알았다는듯 고개를 밑으로 살짝 떨군다.
“응 알겠어…”
“그 아들이 지금 학교에서 문제가 좀 있나봐 친구도 없는것 같고”
“응, 그래서 내가 그 학교로 가서 친구가 되달라 뭐 그런말이야?”
“응 그런셈이지”
“하지만 난여자라고 어떻게 그런곳에…”
“걱정마 회장님께서 그 학교 교장선생님과도 친분이 있으신가봐 만약 그런걱정 있으면 걱정따위 하지 말래”
“그래도…….”
“부탁이다. 다른사람말도 아니고 회장님 부탁이신데 우리한테 얼마나 잘해주신 분의 부탁인데 응? 거기들어가서
딱 삼년 더도말고 딱 삼년만 그애와 친구로 지내다가 오기만 하면 되 응?”
잠시 고민에 빠져버린 유하
그동안 자신과 언니 그리고 돌아가신 부모님까지 아직까지 걱정하시고 챙겨주시는 그런 분이시다.
그런분이 자신에게 부탁을 해왔다.
이 상황을 도대체 어찌해야 할까.
“유하야…….”
“후아..”
“응...?”
“알았어.”
결정을 내렸는지 애처로운 언니의 얼굴을 똑바로 쳐다보곤 살짝 걱정되긴하지만 해보겠다는 의지로 쳐다본다.
“화성고등학교 갈께.”
“정…말?”
“응 갈께. 딱 삼년만 그녀석이랑 친구..해주고 오면 되는거지?”
“…꺄악-!!!그래 생각 잘했어 잘했어 으그 이뻐 죽겠네 도대체 누구동생이라니?!!어이구 이쁜것!!”
마주보고 있던 소파에 따로따로 앉아있다 너무 기쁜나머지 유하에게로 튀어오른 유하의언니
덕분에 유하는 언니에게 깔리고 언니는 뭐가그리 좋은지 유하의 머리를 쓰다듬어주는라 정신이 없다.
“으악, 수 숨막혀 언니! 좀 그 무거운 몸뚱아리좀 치워!”
“너무 이뻐!동생아 그 학교 들어가도 아무걱정말아! 학교생활 어렵진 않을꺼야!이 깜찍한것!!”
그렇게 한동안 껴안고 굴러다니고 난리도 아닌 손자매.
쉴틈도 없이 굴러다니더니 어느새 그 상태로 살짝살짝 눈커풀이 아래로 떨어지더니 결국은 잠이 들어버렸는지
아무움직임의 미동도 없이 새근거리는 소리만 집안에 맴돈다.
내일다가올 시련을 알아채지 못하고 아무일없을거라는듯 무시한채 말이다.
001
“언니…그럼….”
“응. 자 심호흡한번 하고 후-하! 따라해봐”
“…후--하!!”
“그래 잘했어 그럼 어깨에 힘주고 자 학교로 꼬우!”
“으아~꼬우!”
그렇게 언니에게 등을 돌리고 운동장을 가로지르며 학교로 달려가는 유하
지금 막 수업이 시작할 시간이라 운동장에 학생들은 없지만, 그래도 떨리고 기대되면서도 한편으론 불안하다.
떨리는 마음을 애써 부여잡고 학교로 간신히 들어서 신발을 갈아신은후 교무실을 찾아가는 유하
교무실을 찾는건 그리 어려운 일이 아니었다 학교만 들어서면 먼저 보이는것이 교무실이었으니깐
“계세요..”
남학교에 처음으로 들어와 남학교의 교무실에 다소곳이 들어서는 유하
유하의 모습에 교무실에 계시던 선생님들은 유하에게로 고개를 돌리지만 이내다시 자신들의 일을 하고
유하의 담임으로 보이는 젊은 여자선생님이 먼저 다가간다.
“니가 손유하니? 기다리고 있었어”
“아…네!”
“자 우선 수업이 시작했으니깐 얼른 들어가자 1교시는 내 수업이거든?”
“네”
먼저 앞서가는 선생님의 뒤를 졸졸 따라가는 유하는 남학교의 모든게 신기해보이기만하는지 주위를 두리번거리며 걸어간다.
“여기애들이 너가 다녔던 학교보다 좀 힘들수 도 있어 그래도 열심히 해.”
“아, 네!”
선생님께서는 유하가 여자란걸 모르시는듯 말씀을 하시곤 다왔는지 1-4 이라고 써있는 교실앞에 서신다.
그리고 따라들어오라는 제스처와 동시에 문을 연다.
“여러분 안녕? 오늘 아침은 좀 덥죠?”
“네!”
선생님의 말에 다같이 합창하여 대답하는 남학생들
그 커다란 목소리에 당황했는지 유하는 반사적으로 귀를 틀어막고 선생님을 바라본다.
“우선 오늘 수업을 시작하기전에 전학생을 소개하겠어요.
음 며칠전에 시골쪽에서 올라온 손유하 학생이에요 싸우지 말고 잘지내고. 자 유하야 자기소개 해야지”
먼저 유하의 소개는 정닥히 한후 유하에게 넘기는 선생님
빙그레 미소지으며 말씀하시는 선생님을 보니 어떻게 말해야할지 고민고민하다 드디어 용기를 내어 입을 열었다.
“아…안녕..?나는 음 손.유.하.라고 하고 어 그니깐..내가 할말은….”
귀에 대고 있던 손을 스르르 떨어뜨리고 더듬거리며 말을하다 도저히 못하겠는지 애처롭게 선생님을 쳐다본다.
선생님께선 벌써 눈치채셨는지 살짝 고개를 흔들더니 유하데신 말을해준다.
“오늘 처음이라 좀 긴장했나봐요. 그러니 앞으로 너희들이 잘 대해줘야되 알겠지?”
“네!”
“자 그럼 유하야 수업시작해야 되니깐, 교탁앞에 자리에 앉으렴”
“…네..감사합니다.”
기어들어가는 목소리로 말을한후 조심스레 맨앞의 책상에 앉는다.
“후아-”
한숨을 한번 쉬고 편안히 앉아있으니 긴장이 좀 풀렸는지 살짝 웃어보인다.
그리고 교탁위에 있는 선생님의 교과서를 보곤 가방에서 필통과 국어책을 꺼내들곤 책상위에 이쁘게 펼친다.
유하가 준비를 다하자 선생님도 수업을 진행하려는듯 입을 열고 칠판을 사용한다.
“음…18p….”
혼자 중얼거리며 책을 펴는 유하
책을가만히 보고인자니 어디가 어디고 선생님께서 말씀하시는데도 무엇을 배우는지 모르겠는지 고개를 돌려 짝꿍에게 말을건다.
“저기…”
유하의 말에 째려보듯 눈으로 쳐다보는 짝꿍
그 째림에 아까의 풀린 긴장이 다시돌아오듯 살짝 굳어져 당황한듯 베시시 웃으며 용기있게 입을 다시 연다.
“지금…어디배워?”
“뭐?”
“아..아니야.”
말걸기가 쉽지 않는듯 이쯤에서 끊네는게 좋다는 결단과 함께 한숨과 책을 마주한다.
어쩔수없이 1교시는 예의상 듣는척이라도 해주는게 좋은것같은듯 고개를 들어 선생님을 쳐다보곤 열심히 듣는척을한다.
그때 등에서 느껴지는 연필로 콕콕찌르는듯한 느낌.
그냥 무시해도되겠지 하고 가만히 있는 유하 하지만 찌르는 느낌이 파고드는걸로 바뀌었다.
“응?”
살짝뒤를 돌아본 유하
뒤에 앉은 남학생이 고개를 돌린 유하와얼굴을 마주하자 그 뒤로 쫘르륵 앉아있는 남학생들까지 시선집중을 한다.
“뭐…야?”
“우와~”
소근소근말하는 유하에게 감탄사를 내뱉는 남학생 그 모습이 선생님께 포착되었는지 선생님의 인기척이 들려온다.
“흠흠. 수업시간엔 딴데 집중하지 말자.”
뒤로 돌렸던 고개를 다시 원상복귀해 선생님께로 맞춘다.
그러자 뒤에 있던 남학생이 유하의 짝꿍에게 뭔가를 속삭이듯 싶더니 뭐가 좋은지 씨익 웃는다.
안그래도 딱 보면 못생겼다고 느낄정도의 얼굴들이 말이다. 비위상하게..
“자 그럼 19p ..그래 유하가 한번 읽어볼까?”
“네?”
“어서 일어나서 읽어보자 '나비야 나비야 이리나라오너라' 부터”
“아...네.”
초스피드하게 눈으로 책을 뒤진후 선생님께서 말씀하신 문단이 눈에 포착되었는지 자신있게 일어난다.
그리고 입을 열려는 그 순간 바로 뒤에서 들려오는 목소리
“우와~기대된다.!”
그 남학생의 한마디에 그 반에있던 아이들 모두가 신나하듯 박수를 치며 탄성을 외친다.
그런 모습이 처음이라 익숙치 않은지 당황한 나머지 주위를 둘러보다 선생님을 쳐다보자 선생님께서 타이르듯 말을한다.
“아직 처음이라 적응도 되지않았는데 그렇게 부담을 주면 어떻하니 모두 조용히!”
선생님의 말에 조용해진 반이지만 여전히 키득거리는 소리는 사라지지 않는다.
아직도 떨리는지 읽지를 못하고 서있기만 하는 유하 하지만 시간은 가고 어쩔수 없으니 심호흡을 한후
용기 있게 큰 소리로 입을 연다
“나비야~나비야~이리나라 오너라~호랑나비 흰나비~춤을추며~오너라~….”
자신있게 큰소리로 외치고 있던 유하가 순간 굳었다.
자신이 읽어야 할것은 ‘'나비야 나비야 이리나라오너라'아이가 흥얼거리며 노래를 불렀습니다 그 노래를 듣던 어머니…’
분명 노래가 아닌 이야기 였다. 그런데 순간 긴장한 탓인지 노래를 부르고 만 유하
그렇게 정적이 잠시 흘렀지만 정적을 깨는듯 한남학생이 먼저 큰소리로 웃었다. 그러자 너도나도 눈치볼것없이 웃어댄다.
“하하하하 우와 잘부른다! 앵콜!앵콜!”
“나비야 춤추고 오면 뭐 주나?하하하하!”
아이들의 말에 얼굴이 화끈 달아오른 유하 첫날인데 이런 개쪽을 당하다니 그것도 남자들 앞에서 말이다.
“모두 조용히!사람이 실수할수도 있지 친구를 그렇게 놀리면 되겠니?!”
정말로 화가나신듯 얼굴을 심하게 찌푸리며 말씀하시는 선생님을 보자 모든아이들이 조용해졌다.
그리고 힘드신지 한숨을 한번 팍 쉬고는 다시 입을여신다
“유하 자리에 앉아, 선생님이 읽을테니깐.”
“네…죄송합니다.”
힘에 빠진듯 조심스레 자리에 다시 앉아 책을 책상에 살며시 올려놓는 유하
그리고 들려오는 선생님의 목소리를 들으며 쪽팔리고 선생님께 죄송한 마음에 눈시울이 빨갛게 물들어버린다.
그때 눈치 없이 다시오는 연필의 감촉.
“야야, 너 노래 잘 부르던데?킥. 맘에 든다?”
뒤에서 들려오는 목소리따윈 들리지 않은지 아무미동없이 붉어진 눈만 깜박거리며 물방울들만 책위 로 떨어뜨린다.
책위에있는 글자들이 하나씩 번지자 더욱 서러운지 코까지 시큰거려 오지만
이런모습을 들켰다간 더 놀림만 당할거란걸 깨닳았는지 손으로 머리를 감싸는듯 하면서 눈을 세게 누른다.
그래도 꽤 명랑하고 어딜가도 기죽을것같아 보이진 않던 유하지만 남학교에 들어와 남학생들을 보니
자신과 상당히 차이나는 체구와 목소리에 거기서 부터 기가 죽었는지 가만히 있을수 밖에 없나보다.
“씨이..”
눈물들을 닦고 양손으로 볼을 살짝 때리는 유하
정신을 똑바로 차려야 겠는지 세번을 두드린후 책을 바라본다 번져서 보이진않지만말이다.
그런데 왠지 다시 책을보자니 뭔가 울컥울컥 밀려온다.
하지만 그런 유하를 구해주려는듯 들려오는 한 중년남자의 목소리
[수업중에 죄송합니다. 1학년4반의 손유하학생 손유하 학생은 지금 바로 교장실로 와주세요.
다시 한번 말합니다. 1학년4반의 손유하학생은 지금 바로 교장실로 와주세요.]
방송이 끊나자 깜짝놀랐는지 살짝 붉은눈으로 꿈벅거리며 위에 설치된 스피커만 멍하니 바라보는 유하
그때 아무 미동없는 유하에게 선생님이 말으런다.
“유하야 얼른가봐야지”
“아, 네!”
자리에서 일어나 책을 덮은뒤 얼른 앞문으로 나가버리는 유하
원래는 뒷문으로 나가야 하지만 자신의 뒤에 있는 남학생들을 지나가며 뒷문으로 갈 용기는 아직 없다.
얼른 교실을 나온 유하는 복도를 작은 보폭으로 걷다가 교장실이 어딘지를 몰라 다시 교실로 향해 앞문을 세차게 연다.
“교장실이 어디에요?”
“어, 바로 교무실 옆이란다.”
“아 감사합니다.”
꾸벅 인사를 하고 다시 문을 닫아 교장실로 향하는 유하
아까 왔던 길을 되짚으며 교무실에 도착했다 그리고 주위를 둘러보니 바로 옆에 자리잡은 교장실이 보인다.
심호흡을 크게 한뒤 교장실로 무거운 발걸음을 띄는 유하 교장실 문을 살며시 열었을때
거기에는 교장선생님으로 보이시는 인자하게 생기신 할아버지 한분과
유하에게 도움을 요청하셨던 회장님
그리고 자신의 또래쯤 되보이는 언뜻 회장님과 닮았으면서도 잘 만들어진 얼굴의 남학생이 폭신한 고급소파에 앉아있었다.
아아아아아아아 ㅠㅠㅠㅠㅠ
내여기까지 짧은 프롤이고요!
본격적인 시작은 시험이끝나는 토요일 저녁에 올리겠습니다
이아어ㅣ하ㅚㅎㅇ헝리헝래ㅑㅎㅇ랴ㅓㅎ잏
잘생긴남자아이가궁금하시다면다음화
꼭 기대해주세요!!!
'재밌어요'한마디에
작가들은힘이난답니다
업쪽=꺼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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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떨어졌네님♥
해떨어졌네님 재밌게봐주셔서
감사합니다요~
그럼 다음화가 업뎃 되면
또 재밌게 봐주세요 !!!!!!
꺼져임~!!!!ㅋㅅㅋ
♥비혈♡사랑님♥
우오우오우오우오우오
꺼져꺼져꺼져꺼져!!!!!
다음화 업뎃 즉시
당신의 꺼져를 위하여
업쪽을 파바바박
날려주시겠사와요(?)!
삭제된 댓글 입니다.
♥ahalu님♥
오우 남학생들이 게이라니 그런
가여운 아이들.........ㅠ
아니에요!네 그럴꺼에ㅔ요 응(?)
내가 무슨소릴 하는것인지 ㅎ
네 신비스러운 남학생과
다음화도 기대해주세요!
뒷이야기가 너무 궁금해요~~ 기대할께염~~
♥은빛카리스마님♥
네네 그래요 마음껏궁금해해주세요!!
당신의궁금한것을제가
차차 풀어드릴테니요!!
자그러면 토요일저녁
2화기대해주세요!!!
재미있어요 ㅋㅋ 기대가 많이 돼네 ㅎㅎㅎㅎ
♥㉦ㅓ㉣i♡님♥
재밌게봐주시니 감사감사
만땅이옵니다!
다음편도재밌게보셧는지 ㅎㅎ
그럼 업뎃되면
또 와주세요~
하핫.. 늦게 봐서 죄송합니당.. 잼있는 남장 소설을 찾고 있었는데... 담편 기대할게요.ㅋ
흐음...재밋어여 ㅇ.ㅇㅋㅋ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