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편에서 계속-
▲ 11:40 송도와 영도를 이어주는 남항대교...
▲고기가 제법 잡이는 모양이다.
▲ 송도 백사장이 보이고..
▲ 멋대가리 없는 아파트가 해변 코앞에 까지 나오고...
▲ 노래하는 현인동상 앞에서 증명사진을 찍는다.
▲ 윤풀버젼...
▲ 잘 가꾸어 논 수변산책로...
▲ 목재 테크를 잘 깔아 놓았는 데... 군데군데 보수 부분엔고정 못을 나사못으로 하지 않고, 일반 못으로 고정시켜 놓았다.
그래놓고 맨발 조심하라고 경고판을 붙여 놓았으니...
▲ 12:11계속 해안산책로로 하여 남항대교까지 걸어간다.
▲ 12:18 남항대교 엘리베타로 올라와 증명사진을 찍는다.
▲ 윤풀 버젼.
▲ 자살 방지턱이라 그런지 상당히 높이가 높다. 여기서 뛰어내린 사람이 있는 지? 밑은 쳐다 보면 겁이 나서 자살을 못 할 것 같다.
▲ 남항을 배경으로 곰돌이와 만학.
▲ 뛰어내릴려나?
▲ 영평아부지는 오늘 문자를 잘못 보고 밥을 싸가지고 왔단다. ㅋㅋㅋ 영평엄마만 일을 시켰다.
▲ 12:38 영도쪽 엘리베타 앞에 도착.
▲ 지상에 도착...
▲ 12:48 건널목에 대기중인 부동산..
▲ 13:05 자리돔 물회집에 도착...
▲ 13:10 자리돔회로 안주 삼아 건배를 하고...
▲ 14:19 시원하게 목도 씻고, 배도 채우고... 돔에서 시작해 돔으로 끝나다. 자리돔회, 자리돔물회, 자리돔구이,옥돔구이 등... 잘아도 돔은 돔이다!!! ㅋㅋㅋ
▲ 14:24 물회집을 나서면서....
▲ 한판 더 찍고...
▲ 14:30 동래럭키는 먼저 집에 가고...
▲ 나머지는 영도다리를 한 번 걸어보자하여... 또 걸어간다.
▲ 가설교량을 넘어가는 부동산들.
▲ 다리입구에서 증명사진을 찍는다. 좔로 푸른솔,성원처사,유운처사,능선따라.
▲ 영도 대교...
▲ 14:41 인물좋은 능선따라. 롯데를 배경으로...
▲ 15:02 남포동 향촌당구장이다. 영평아부지 맛세이를 하는 데... ㅋㅋㅋ 연출이었슴다. 3판 붙어 1뜽 윤풀,2등 능선따라,꼴뜽 영평아부지...
기본회비 만원씩 가지고, 깸값 치루고, 영평아부지가 종로빈대떡 샀다.
윤풀과 능선따라는 따로 한 판 더 붙어 6:3으로 윤풀이 승리.....무려 아홉판이나 쳤다. 분을 못 삭힌 능선따라 웅이 집에
가서 짬뽕으로 속을 달랬다.
요즘 당구를 져서 스트레스 받아 속이 시리나? 능선따라 속병 빨리 고칠려면 윤풀이 좀 져 주야겠다. 그런데 큐대만
잡으면 그게 잘 안되네....ㅋㅋㅋ =끝=
첫댓글 푸른하늘과 바다를 배경으로 3월의 마즈막 햇살아래서.. 시원하고 좋아보입니다.
동행하지 못한게 아쉽습니다...
한 번 가보세요. 안남공원 전체만 다 돌아봐도 2시간 이상 걸립니다.
경치하나는 직입니다. 이기대 갈매길에 에 필적할 만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