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18일 오후 3시 30분 5시까지 공무원연금공단 부산지부 상록트로트자원봉사단 (단장 김운섭) 3명은 부산광역시 수영구 망미 번영로 24번 길 ‘먼물샘’ 공유센터에 있는 부산광역시 수영구 자원봉사센터에서 코로나 감염 예방을 위하여 방역복으로 완전무장하고 소독 작업하다.
‘먼물샘’은 물이 깨끗하고 가뭄에도 마르지 않을 뿐만 아니라 겨울에는 따뜻하고 여름에는 얼음처럼 차가워 많은 사람이 먼 길에서 이곳까지 물을 길으러 왔다고 해서 ‘먼물샘’이라고 한다. 지금은 상수도로 폐쇄되고 이곳에 수영구 자원봉사센터를 건립하여 7월 1일 개관한다.
봉사단원은 부산 연금공단에서 지원한 방역복과 마스크, 보안경, 장갑을 끼고 3층에서 1층 계단으로 내려오면서 강의실, 사무실, 화장실, 창고 등 구석구석에 소독약 분사하여 코로나 19를 방역작업 실시했다.
부산 상록 트로트 자원봉사단 김운섭 단장은 "우리 봉사단은 복지관, 요양원 등에서 노인들을 위해 노래하고 춤추며 마술로서 봉사를 해왔는데 코로나로 실내활동 못 하여 코로나가 소멸할 때까지 각 시설을 찾아다니면서 방역작업을 하고 있다면서 비록 몸은 힘들지만, 마음은 뿌듯하다며 월 2회 방역작업을 하겠다"라고 했다.
'부산 상록 트로트 봉사단원'들은 공무원연금공단 부산지부에서 지원한 방역복, 마스크, 보안경을 쓰고 무거운 방역기구를 들고 소독을 시작한다. (김진로, 김운섭, 윤재선봉사자)
센터 구석구석에 소독약 분사하여 코로나 19를 방역작업 실시하는 김운섭 단장.
화장실 구석구석에도 소독약을 분사하는 김진로 봉사자
무거운 장비를 메고 꼼꼼히 소독약을 살포하는 윤재선 봉사자
더운 날씨에 무거운 장비를 메고 3층에서 1층까지 방역 소독하는 봉사단원 수고 많습니다.
방역작업을 마치고 수영구 자원봉사센터에서 기념촬영하다. 본 기자도 동참하다
공무원연금공단 G-시니어 기자단 이동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