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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두 딸 놀이방에 나무로 된 소꿉놀이 세트가 있습니다.
인형 ( 엄마 아빠 언니, 오빠 동생 ) 이렇게 다섯 개가 있었습니다.
그런데 그 안에 아빠와, 언니 인형만 있었습니다. (큰 딸은 33개월입니다.)
이 인형은 누구야?
- 아빠에요.
아 그럼 이 인형은 누구야?
- 언니에요.
엄마는 그럼 어디 갔어?
- 엄마는 일하러 갔어요.
아 엄마는 일하러 갔구나. 그럼 엄마는 언제 와?
- 엄마는 맨날 늦게 와요.
엄마는 왜 늦게 와?
- 엄마는 나 우유 사주고 장난감 사주고, 옷 사주야 해서 돈 벌러 갔다가 늦게 와요.
이것이 우리 딸과 나눴던 대화 입니다. 사실 눈물이 핑 돌았습니다.
그러고 엄마 인형을 찾았습니다. 저는 그 엄마를 데려다가 눈에 보여 줬습니다.
와 엄마 찾았다. 드디어 엄마가 돌아 왔어.
- 와! 신난다. 엄마가 돌아왔구나. 왜 이렇게 늦게 왔어요?
엄마가 와서 기분이 좋아?
- 그런데 이 엄마(인형)는 너무 무서워요.
우리 oo이는 이 엄마(인형)를 무서워하는구나.
그럼 이 엄마는?(나를 가르키면서)
- 나는 이 엄마(나를 가리키면서)는 좋아요. 그리고 재미있어요.
아이고 이 엄마(나)는 재미있어? 왜 재미있어?
- 음음… 오늘은 일 안하러 가고, 뽀로로 집에도 놀러 가고, 키즈 카페도 가고,
춤도 추고, 공놀이도 해서요.
사실 웃으면서 인형 놀이는 했지만 마음이 많이 아팠습니다.
저희 딸은 한 동안 우유를 먹지 않았습니다.
왜냐하면 제가 출근을 할 때면 항상 아이가 울면 "엄마 일 하러 안가면 우유는 누가 사줘.
OO이 우유 먹어야 하잖아. 엄마가 일을 하러 가야지 우유를 사주고 장남감도 사주고 하지.
그렇지 않아?“
밤만 되면 우유를 절대 안 먹거나 두유는 다 뜯어 버립니다. 그래야 엄마가 돈 벌러 안가는 줄
알고 한동안은 그랬습니다.
하지만 이제는 먹습니다. 약속을 합니다. 달력에 화 & 목 & 토 표시를 해 놓고 이 날만
일을 하러 간다고.... 지금은 우유도 잘 먹고 인사도 잘합니다.
아마도 이 글을 읽는 사람이 엄마라면 더 공감이 갈 것입니다.
2004년 개인사업자를 내고, 2012년 3월까지는 일의 노예처럼 살았던 거 같습니다.
노예처럼 살고 싶어서가 아니라 그냥 생활 습관이었습니다.
아침 8시 출근 거의 새벽 2시에 퇴근을 하고, 월,화,수,목,금,토,일 수업 쉬는 날은 하나도 없이 일을 하고, 한참 수업이 많을 때는 하루 12시간씩 수업이여서, 약을 먹으면서 수업을 하고, 항상 목이 아파서 목캔디 캔이 책상 위에 있고, 연애할 때 1년 7개월 동안 신랑이랑 영화 5편도 안 보고,
결혼식 전날 새벽 세시까지 일을 하고, 결혼 식 끝나고 그 다음날 신혼 여행가기 전까지도 책 원고를 넘기기 위해서 일을 하러 가고, 출산 한 시간 후 처음 받았던 전화는 축하해요가 아닌, – 직원한테 출산 한다고 잘 좀 부탁한다고 밥까지 사줬건만 저 정규직 취업해서 이번 주까지만 나올 수 있을 거 같아요. “ 출산 후 언성 높이며 싸움( 뽑은 지 2주됨) ' 3개월은 하기로 하고 일을 한거였는데...
출근하면서 걸어 다니면서 핸드폰 메모장에 오늘 할 일을 적어서 시간을 줄이고, 몇 년은 점심은 다 식은 밥과 국에 빨리 말아서 5분만에 먹어야 했고, 친구들 결혼식에는 참석 보다는 항상 입금으로 해야 했고, 누가 시켜서 한 것도 아니고 내가 하고 싶어서 이렇게 산 것도 아니고, 그냥 이런 삶이 습관처럼 살다 보니 이렇게 9년간 살아왔던 거 같습니다.
이렇게 살아야지만 자영업자로 열심히 하는 것이고 충실하게 살고, 현명하게 산다고 생각을 했었습니다.
9년간 이런 생활이 이제 끝났습니다. 자유로운 영혼으로 산지는 한두 달 정도 된 거 같습니다.
‘나에게도 이런 행복한 날이 오는구나. 그 전에도 이런 행복한 날을 내가 진작 만들 수도 있었는데 왜 그걸 몰랐을까? 진작 좀 알았다면 내가 누려할 할 20대, 그리고 30대 초반 나의 삶을 담보로 희생하지 않았을텐데...’ 라는 생각이 듭니다.
물론 경제적인 편안함과 여유는 생겨서 좋습니다. 하지만 행복한 삶을 9년 동안 살지 않았었습니다.
저처럼 개인 사업을 하면서 혹시나 저와 같은 노예 생활을 하시고 계시다면 이 글을 꼭 읽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9년 동안의 노예 생활 후 나의 달라진 삶
저와 저희 신랑은 둘 다 자영업자 입니다.
저는 취미 형 자영업자라면, 저희 신랑은 생계형 자영업자 입니다. (이제부터 신랑은 취미 형으로 바뀝니다.)
(하는 일은 공개는 하지 않겠습니다. 간접 광고일수도 있어서 일체 공개는 하지 않습니다.)
1. 경제적인 자유도 중요하지만 시간적인 자유인이 되자.
제가 일하는 시간(수업) 화,목,토 입니다. 주 3일만 일을 하려고 합니다.
월요일은 수업은 없지만 육아 일기 작성하기 / 취미 활동하기 / 인터넷 쇼핑 등 / 책 읽기를 하고,
수요일은 자기 개발하는 날입니다. 예전에는 매주 수요일마다 임장을 다녔는데 이제 땅을 구입을 해서 수요일 날 두 딸을 데리고 놀이터나, 놀러 다닙니다.
저녁에는 다시 나와서 중국어 개인 수업으로 중국어를 배웁니다.
금요일은 아침에 두 딸을 데리고 엄마와 함께 하는 수업이 있습니다.
그 곳에 참여를 해서 시간을 보내고, 오후에는 키즈 카페 투어를 다닙니다.
나의 미래의 꿈 외국인 게스트 하우스를 위해서 유튜브로 한국 문화 컨텐츠를 지속적으로 올리려고 합니다.
토익 공부를 새롭게 내년 대학원 MBA를 준비를 합니다.
한 달에 한번 1박 2일로 (일요일 날 갔다가 월요일 날 옴) 여행을 갑니다.
매주 월요일은 육아 일기를 작성을 해서 지금 이 순간 이 행복을 그대로 담아 사진과 함께 육아 일기를 씁니다.
-> 저는 이것이 가장 큰 목표로 하고 있는 프로젝트 입니다. 우리 두 딸들에게 인생의 멘토는 누구에요? 라고 물어 봤을 때, 우리 엄마에요.
-> 나중에 커서 어떤 남자랑 결혼 할 거에요? 우리 아빠 같은 남자랑요.
저희 신랑과 저는 이 목표로 두 딸들을 위해서 열심히 살고 싶은 것이 앞으로의 목표거든요.
우리 두 딸 키우면서 육아 일기를 쓰면서, 나중에 커서 두 딸이 또 아이를 낳고 할 때 저의 일기가 그들에게는 육아 책이 될 수 있도록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2. 사장이 없어도 더 잘 돌아 갑니다.
사장이 없으면 일이 잘 돌아 갈까? 사장이 없어도 일은 더 잘 돌아 갑니다.
2006년 당시 사업장 비우고 3개월 동안 해외 간 적이 있습니다.
직원 뽑고 갔는데 좋은 직원을 뽑아서 그런지 3년 동안 그때가 최고의 매출이 나왔었습니다.
첫째 출산 9월 둘째 출산 / 다음 해 10월 둘째 출산 사실 10월부터는 제가 하는거 비수기입니다.
2009년 매출, 2010년 매출 2011년 매출 확인해 본 결과 5% +-였습니다.
나 없으면 잘 안돌아 가겠지? 내가 제일 일을 잘 하겠지? 절대 아닙니다.
1년간 온라인 마케팅하는 직원을 뽑았습니다. 그 직원은 온라인에 온짜도 모릅니다.
물론 온라인 마케팅은 제가 다 공부 했습니다. 저는 시키기만 합니다. 블로그에 글 작성법 / 카페 마케팅 / 지식인 마케팅 / 제휴 등
블로그에 저 글 하나 쓸 때 그 직원 3개 적어서 올립니다. 일의 효율성은 저 보다 더 좋습니다.
3. 로봇수익이 될 수 있도록 시스템화 하라.
저는 여러 곳에서 수익 모델을 가지고 있습니다.
성인 영어 교육 사업장 / 특정 직군 영어 면접 강사 / 기출문제 교재 판매 / 온라인 컨텐츠. 기타 여러가지가 있는데 그래도 월 300만 원 이상 나오는 것만 적겠습니다.
당연히 일하는 날을 절반으로 줄었기 때문에 수익도 절반으로 줄지 않았을까?
생각하시는 분들도 있을 겁니다. 작년 대비해서 4월. 5월 10% 증가가 되었습니다.
제가 하는 수업에서 총 수익 50% 정도 수익이 나오는데, 제가 수업을 안 하는 관계로 25%가 줄었습니다.
하지만 다른 수익 모델에서 매출이 증가가 되었기 때문에 결과 적으로 수익이 증가를 했습니다.
줄은 수업으로 인해서 저는 많은 시간을 가질 수가 있었고 그 전에 교재&온라인 컨텐츠 사업에 소흘이 한 관계로 이것에 시간적 투자가 늘어남에 따라서 그 곳에서 매출은 세배 이상 증가가 되었습니다.
결국 총 매출은 증가가 되었네요.
나 없어도 돌아 갈 수 있게끔 시스템을 두 달 동안 만들었습니다.
직원들이 볼 수 있는 매뉴얼 작성 ( 파트타임 12명입니다.)
새로 오면 한 번에 봐도 알 수 있게끔 모든 사항은 파일에 만들어 놓고 그 파일만 보고도 알 수 있게끔 만들었습니다.
오프닝 일지 클로우징 일지를 만들어 싸인 한 직원에게 잘 안되어 있는 것은 물어 볼 수 있게끔 시스템화 시켰습니다.
온라인에 비공개 카페를 만들어서 그 전날 문제점 / 필요한 물품 등 / 내가 처리해야 할 상황들을 처리 할 수 있게끔 했습니다. (스텝이라면 무조건 가입) 그 곳에서 직원들과 소통을 할 수 있게 했습니다.
카카오톡 그룹 채팅을 통해서 모든 정보는 공유 할 수 있도록 해 놨습니다.
(staff들은 좋아하지 않더라구요.ㅎㅎㅎ)
4. 사업장을 늘리기 보다는 내가 하고 있는 것에 새로운 수익 모델을 만들어라.
제가 하는 일을 직접적으로 언급을 하면 간접 광고가 될 거 같아서 예를 들어서 만들겠습니다.
(커피숍 예-제가 하는 것은 커피숍은 아니지만, 예를 들겠습니다.)
커피숍을 한 지 3년이 되었는데 엄청 잘 되었습니다. 고민이 되었지요. 종로에도 오픈들 할까? 그냥 강남에 확장을 할까? 저는 확장으로 선택했습니다.
( 4배 확장) 4배 확장을 한다고 해서 수익이 4배로 증가가 되는 건 아니더군요. 하나도 관리하기 힘든데 2개의 업장을 관리 하기는 더 힘들겠구나. ‘다행이다.’라고 생각을 했습니다.
하지만 저는 그 곳에서 커피가 잘 팔리니, 커피를 볶아서 판매를 하고, 오프라인 뿐만 아니라 온라인으로 판매를 합니다.
커피 one day class를 오픈을 해서 비서들 혹은 일반인들에게 커피 강의를 해 줍니다.
커피숍 창업을 하는 사람들에게 컨설팅 비용을 받으면서 창업을 도와주고 그리고 경험을 내가 운영을 하는 커피숍에서 하라고 합니다.
커피 기계까지 판매를 합니다. 커피 창업을 하는 사람들이 있기 때문에 기계를 임대를 해 주거나 판매를 또 해 수익 모델을 만듭니다.
또 다른 강남은 제 남동생이 하고 있고, 신촌은 제 사촌동생이 하고 있습니다.
이런 식으로 제가 하는 방법입니다. 저는 사실 그릇이 작습니다. 제가 하고 있는 일은 생계형도 아니고 취미형으로 자영업을 하고 있습니다. 저는 일을 하면서 즐겁고 재미있습니다. 새로운 매장을 오픈 해서 투자를 하기 보다는 지금 잘 하고 있는 곳에서 또 다른 돈이 될 수 있는 수익 모델을 만들어서 수익률을 높이는 것이 힘도 덜 들고 결과적으로 더 많은 수익을 낼 수가 있는 거 같습니다.
(커피숍은 그냥 예로 들은 겁니다. ^^; 제가 하는 것을 직접 언급하기가 그래서요.)
5. 몸으로 일하지 말고, 머리로 일을 해라.
사실 자영업자들 정말 노예 입니다. 아침부터 밤까지 주말도 없이 일하시는 분들 정말 많습니다.
저는 몸으로 일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직원을 쓰더라도 공부를 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저는 사실 컴맹입니다. 요즘은 온라인 마케팅 광고 없이는 살아남기 힘듭니다.
광고비를 주고 한 번도 광고를 한 적이 없습니다.
제가 공부를 해서 배운 후 직원에게 알려서 그 직원이 하고 있습니다.
제가 하고 있는 온라인 마케팅은 블로그 마케팅 / 지식인 마케팅 / 카페 마케팅 / 페이스북 마케팅입니다.
저는 온라인 마케팅을 공부하기 위해서 일일이 다 찾아 다녔습니다.
돈을 주고 수업을 받고, 특히 네이버 과장님 만나서는 밥도 사 주고 상품권도 주면서 네이버에서 마케팅을 하는 팁도 얻었습니다.
동영상 만드는 방법 / HTML 태그 / 포토샵 / 배너 만들기
이것은 1:1 개인수업을 받으면서 내가 필요한 자료를 만들고 기본적인 것을 배웠습니다.
결혼 전에는 강의 수익만 3000만 원 정도 되었습니다. 2년 동안은 그랬던 것 같습니다.
첫째 딸 출산, 둘째 딸 출산 연년생입니다. 그런 후 다시 복귀 했을 때 수업 신청자는 5명도 안되었습니다.
아!~ 이렇게 추락하는 구나!!! 자영업자의 추락은 순식간이고 끝없는 추락입니다.
저는 모든 수업을 접고, 이베이를 하기 시작했습니다. 이베이를 통해서 한 달에 사천만원 버시는 분이 계셔서, 그래 온라인으로 물건을 팔자!!! ( 중도 포기)
그런 통해서 온라인 마케팅의 중요성을 하게 되었고, 저는 그때부터 공부해서 제가 하는 사업의 모든 부분을 온라인 마케팅으로 접목 시켰습니다.
그런지 1년 후, 수업 ( 5타임 밖에 안합니다.) 전 타임 마감 / 개인 수업 8월까지 다 입금 완료
좋은 물건을 제조 하는 것은 기본이지만 그 보다 더 중요 한 것은 어떻게 파느냐가 더 중요합니다.
강의를 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그 강의를 어떻게 파느냐는 더 중요하거든요.
제가 하 는 수익 사업의 키워드를 치면 블로그 상위 노출이고, 지금 하고 있는 강의는
키워드로 검색한 결과 80%가 다 제 자료이고 제 포스팅입니다.
직원을 1년간 써서 한 결과 입니다. 노력은 절대 수포로 돌아가지 않습니다.
6. 성공한 업체를 모방하라
저와 저희 신랑은 요즘 인테리어 잘 되어 있는 업체, 새로운 비즈니스 하는 곳, 뜨고 있는 성공 모델 등 찾아다니고 이용을 하고 있습니다.
맛집 / 원룸 / 음식점 / 술집 / 호텔 / 등등등
가서 이용을 해 보고 어떻게 마케팅을 하고 어떤 컨셉으로 운영을 하는지 서로 얘기 하고 조사 하고 분석을 합니다. 돈 버는 사람이 하는 것만 따라 해도 돈 버는 것은 쉽습니다.
예를 하나 드리면, 강남역에 줄을 서서 먹는 이탈리안 레스토랑이 있습니다.
저희는 그 곳에 방문을 하고자 줄을 서서 한 시간을 기다리면서 먹었습니다.
기대를 해서 그런지 맛은 그닥…, 그런데 사람들이 스마트 폰으로 뭐를 보여 주는 것입니다.
인터넷에 올라와 있는 사진 한 장(업체 음식 사진)을 찍어서 페북으로 올려 주면 샐러드를 무료로 주는 것이었습니다.
저는 그 것을 보고 제가 하는 성인 교육 홍보에 벤치마킹을 해서 적용을 하고, 신랑 사업장도 적용을 했습니다.
이런 것처럼 잘 되는 곳에 가 보고 그 곳에서 하는 마케팅 방식을 배워서 적용 하시면 효과가 있다는 것입니다.
저는 블로그로 홍보를 하고 있기 때문에 성공적인 블로그고 마케팅 하는 것을 잘 보고 그대로 따라 합니다.
성공은 모방에서 나올 수 있고, 그 것을 바탕으로 나만의 Know-how가 더해진다면 더할 나위 없이 좋습니다.
7. 출. 퇴근 시간을 정해라.
자영업자가 출퇴근 시간이 어디 있어? --;
출퇴근 시간을 정하셔야 합니다.
사실 저는 일을 할 때 출근 시간은 항상 정해져 있었습니다. 아침 8시
하지만 직장인처럼 퇴근 시간도 정하셔야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자영업을 하는 동안은 평생 노예로 살 수 있기 때문입니다.
경제적인 노예가 아니라 시간적인 노예 입니다.
정확하게 정해서 직장인처럼 일을 하시는 것이 정신 건강과 육체적인 건강에도 도움이 됩니다.
자영업은 치고 빠지는 사업이 아니라 롱런을 해야지만 돈을 벌 수 있는 구조기 때문에 자영업자는 마라톤이다. 라는 생각을 가지고 하시면 됩니다.
8.목표 매출이 아니라 목표 순이익을 정해라.
사실 매출은 의미가 없습니다. 한 달에 천만 원을 번다고 가정하면 9백은 매입*지출 부분으로 나가고 100만원이 수익이라면 차라리 직장 다니는 것이 훨씬 낫습니다.
저는 절대로 매출 목표를 잡지 않습니다. 순이익(순수 저축액)으로 목표를 잡습니다.
순이익이란, 사업지출, 가정 지출, 개인 지출, 보험, 펀드(200만원) 제외입니다.
남은 돈이 순이익으로 가정합니다.
(개인펀드는 4인 가족 1인 = 50만원씩 자영업자의 위험 부담금)
자영업자는 항상 " 순간 망할 수도 있다. " 라는 생각을 가지고 있어야 합니다.
끝없는 추락일 수 있습니다. 나와 우리 신랑으로 인해서 우리 두 딸이 피해자가 될 수 없습니다.
그래서 항상 월 200만원은 없는 돈으로 치고 보험으로 생각하고 펀드에 넣습니다.
불확실한 미래를 위해서 미리부터 겁을 먹을 필요는 없습니다. 그냥 대비책만 있으면 됩니다.
저는 항상 이 금액을 어떻게 정하냐 하면 개인 사업을 하면서 부채가 있습니다.
예를 들어 1억을 대출을 받았다면, 일단 한 달에 얼마가 남는지를 계산을 합니다.
하지만 좀 빡빡하게 잡습니다. 한 달에 천원씩 부채를 갚고, 10개월에 갚자. 가 목표라면, 10개월에 무슨 수를 써서라도 다 갚으려고 노력을 합니다. 그럼 다 갚아 집니다.
(2010년 10월 신랑 개인 사업 할 당시 10개월 목표로 1억을 다 갚았습니다.)
친척에게 빌린 돈이기 때문에 월 1% 이자를 드렸습니다.
사실 그때 제가 둘째 출산 후 정말 힘든 상황이었습니다. 임대료를 밀리고 일단 빚부터 청산을 하고 임대료는 백만 원 단위로 몇 회를 나눠서 건물주한테 입금을 했었습니다.
이사를 가는 바람에 전세 자금 대출 1억이 있었습니다. 신랑과 저는 5개월 상환 목표로 정말 5개월 동안 미친 듯이 일을 했습니다. 2011년 12월부터 시작해서 4월에 다 상환했습니다. 다 갚아 집니다. 그 이유는 그에 맞게 돈을 벌려고 노력을 하기 때문입니다.
미친 듯이 정말 노예처럼 일을 하면 다 갚아 집니다.
저는 추가 수익 모델을 만들기 위해서 아침 일찍 6시에 출근을 해서 이베이에 리스팅을 하고 한류 제품을 판매를 하고, 하면서 몇 만 원이라도 벌기 위해서 노력을 했었습니다.
노력하면 다 갚아 집니다. 자기와의 약속이고 자기와의 싸움입니다.
9.부부는 같은 일은 절대 하지 마라
사실 주위에 둘아 같은 일을 하시는 분들이 있습니다.
정말 많이 싸우고 결국 별거까지 한 분도 있습니다. (제가 아는 지인)
저는 절대 반대 입니다. 잘 되고 싸우고, 잘 안 되도 싸웁니다.
저는 자영업 한지 9년차 저희 신랑은 이제 1년 6개월이 훌쩍 넘었고 돌아오는 10월이 2년째 되는 해 입니다.
대학원까지 나오고 대기업 잘 다니다가, 결혼할 때 회사 작은 데로 옮겨라.
(그 곳에 다니면 지방 발령으로..)그래서 저로 인해서 중견 기업 경력직으로 옮겼습니다.
들어가서도 제가 노래노래 했습니다. 그만 둬라. 백만 원만 벌어도 자영업해라.
결국 입사 2년 만에 그만 두고 자영업을 했습니다.
저는 오래 된 경력으로 ‘감나라. 배나라’ 하기 시작을 하면서 사이가 좋아지지 않는 걸 느끼고, 일체 관여를 하지 않기로 했습니다. 오픈하고 6개월간 적자 아니면 현상 유지였습니다.
(제가 했었다면 지금의 매출은 아마도 30% 이상 올릴 자신은 있습니다. - 믿고 격려해 줍니다.)
스트레스도 주지 않았고, 그냥 취미 삼아서 소일거리 한다는 셈 치고 하라고 격려 해 주고 저는 관여는 절대 하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저는 뒤에서 인터넷 마케팅을 했습니다.
신랑이 운영하는 사업장에 가서 사진 찍고 다 먹어 보고 사진도 찍어서 블로그에 올리고, 학생들 우루루 데리고 가서 제가 돈 다 내고 그들한테 블로그에 올려 달라고 하고, 이렇게 신랑이 하는 것을 도와주었습니다.
(넣을 키워드도 일일이 주고, 동영상도 넣어 달라고 해서...)
제 학생들은 꽁짜로 그 곳에서 뒤풀이 하는 대신 글만 올려 주면 된다고 하고 갈꺼냐고 해서... 그럼 수업 후 종강 파티는 그 곳에서 하자고 해서 꽁짜로 먹고 (부부관계에도 돈 관리는 확실하게 합니다.)
블로그에 일일이 올립니다.
블로그를 보고 오거나, 외국인들이 사실 많이 옵니다. 외국인 커뮤니티에 제가 광고를 하고 있으니까요.
어느 날은 이상하게 요즘은 외국인이 많이 와. 당연하지 내가 광고 하니까. 광고 한 것을 보여 주고 그 다음부터는 저의 아이디어를 존중해 주고, 제가 하는 말에 귀 기울여 주더라고요.
10.안전한 투자처에 재 투자 하라.
개인 사업자는 다시 사업에 투자를 하는 경우가 사실 많은 거 같습니다.
하고 있는 사업을 확장을 하거나, 또 다른 사업자를 내서 재투자를 하거나 저도 그런 쪽에 많이 생각을 합니다. 지금 하고 있는 일에 대한 연결된 또 다른 수익 모델 정도면 괜찮겠지만, 커피숍을 하면서, 커피숍에서 북 카페로 운영을 하고 책을 대여해 주고 이런 연결 된 수익 모델은 좋지만, 커피숍을 하면서, 다른 매장을 오픈을 해서 옷가게를 한다거나 이런 것은 좀 무리가 있지 않나 싶습니다.
저는 안정적인 투자처로 부동산을 하고 있습니다. 지금은 토지를 구입을 했고, 이제 설계가 나옵니다.
원룸을 지어 원룸 월세로 새로운 수익 모델을 만들려고 합니다.
이것은 제가 성공을 한 것이 아니라 진행 중이어서 뭐라고 말씀 드리기가 쉽지 않습니다.
12월이 되면 아마도 성공 모델로써 그때 그것에 관한 에피소드를 적으면 적을까?
지금은 더 이상 말씀 드리기가 쉽지 않습니다.
마흔살 행복한 부자 아빠 책에 나온 것 처럼 로봇 수익을 만들어서 수익률을 높이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이라고 생각이 됩니다.
마지막으로 가장 중요 한 것은 인맥입니다. 위에 10가지 보다 더 중요합니다.
인맥은 두 가지 형태의 인맥이 있습니다.
내가 필요해서 맺은 인맥
나를 필요로 맺은 인맥
과연 나에게 어떠한 인맥이 도움이 되는 인맥일까요?
제가 많은 곳에서 부를 창출하게 된 것은 나를 필요로 해서 얻은 인맥들로 인해서 저는 부를 얻고 있습니다.
성인 영어 교육 사업도 그들에게 좋은 커리큘럼으로 공부 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주기 위해서 총대 맨 것이 가장 큰 수익 사업이 되었고, 지금 하고 있는 특정 직군 영어 면접 강의도 2004년 한 대기업에서 영어 면접 시험이 도입이 되면서 아는 동생 가르치다가 합격이 되면 입소문을 타서 지금은 9년째 강의를 하고 있습니다.
합격한 학생들이 제가 나눠 준 자료를 10만원 ( 총 200장이 넘음) 에 판매를 해 도저히 안되겠다. 그 책을 출판해 ( 저는 1인 출판사 입니다.) 교재를 판매를 해 이제 수학의 정석처럼 그런 교재가 되었습니다.
– 교재는 비법 자료이고 기출문제 입니다. 그 것을 내면 학생들이 수업을 등록하지 않는다는 이유로 다 반대를 했었는데 결국 저는 책을 내었고 책으로 홍보가 되었고, 더 유명해 져서 수업의 수강률을 높였으니까요. 그 직종을 준비 하는 사람이라면 다 제 책을 볼 정도로 유명합니다.
고모가 강남역에 사업하신다고 물건 찾아 달라고 해서 도와 줄 겸 여기 저기 찾으러 다니다가 결국 괜찮은 장소를 찾아서 연락을 했더니, 마음이 바뀌었다고 안하신다고 하셨습니다.
“ 그럼 그거 우리가 해 볼까? “
이래서 얻은 신랑의 자영업으로 인해서 더 큰 부를 창출했습니다.
지금은 돈이 안되지만 상대방에게 도움을 주는 일을 하면 그 대가는 엄청 난 부로 다시 돌아오는 것을 저는 9년간 경험을 통해서 느끼고 배웠습니다.
고객(상대방)의 지갑을 열기 보다는, 고객(상대방)의 마음을 여는 것이 자영업자가 성공을 하기 위한 지름길인거 같습니다.
쓰다 보니 길어졌네요.
자영업자들 힘내시구요! 파이팅 입니다.
항상 행복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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