平安夜 圣善夜,
万暗中 光华射,
照着圣母也照着圣婴,
多少慈祥 有多少天真,
静享天赐安眠,
静享天赐安眠。
平安夜 圣善夜,
牧羊人 在旷野,
忽然看见了天上光华,
听见天军唱阿勒路亚,
教主今夜降生,
教主今夜降生。
平安夜 圣善夜,
神子爱 光皎洁,
救赎宏恩的黎明来到,
圣容发出来荣光普照,
耶稣我主降生,
耶稣我主降生。
[내사랑등려군] |
평안한 밤,거룩한 밤
캄캄한 밤에 밝은 빛이 비치네
성모도 비추고 또 아기 예수도 비추네
얼마나 자상하고 또 얼마나 천진스럽나
고요히 하늘이 내리신 평안한 잠을 누리네
고요히 하늘이 내리신 평안한 잠을 누리네
평안한 밤,거룩한 밤
목자가 광야에서
문득 하늘 위의 밝은 빛을 보는데
하늘 군사가 할렐루야를 부르는 소리를 들었네
교주가 지금 이 땅에 태어났도다
교주가 지금 이 땅에 태어났도다
평안한 밤,거룩한 밤
하느님의 아들 사랑 새하얗게 밝게 비추네
대신 죄 갚은 큰 은혜의 새벽이 다가오네
하느님의 얼굴 빛이 영광된 세상 빛으로 되도다
나의 주 예수가 이땅에 태어나셨네,
나의 주 예수가 이땅에 태어나셨네…
[번역/진캉시앤] |
첫댓글 갑자기 눈내리는 성탄절이 다가온듯...노래가 고요함을 그대로 전해주네요.
이 노래 작곡자를 모르겠어요, 성탄절까지 목사님께 여쭤보고 알려주세이~ -,.~*
ㅎㅎㅎ...요즘 교회도 안다니고 땡땡이치니....아무래도 찬송가니까 서구쪽에서 만들었을것 같네요
암튼지 간에 숙제를 하셔야만 땡땡이 친 죄를 구제 받습니다..ㅎㅎ/
교회안가면 시어머님께 쫒겨나는데 어렵게 간 시집이니...ㅎㅎ...1818년 오스트리아의 사제 요셉 모어(Joseph Mohr) 의 가사에 학교선생인 프란츠 그뤼버(Frantz Grueber)가 작곡한것으로 위키백과에서 소개되군요.
수고하시는 길에 원제목도 찝어오시잖쿠요~, 고맙습니다../ 본문에 삽입
원제목도 Stille Nacht Heilige Nacht (고요한 밤 거룩한 밤) 으로 나오고 후에 이교회는 두사람을 기념해서 고요한밤 성당으로 불리워졌다네요.
독일어 같은데 놀라운 사실입니다..!!
오스트리아가 독일어를 사용하는 국가이다 보니 당연히 독일어로 가사가 만들어 졌을겁니다. 더욱이 놀라운 사실은 크리스마스 이브날 둘이서 의기투합하여 만들어 그 날 밤에 기타반주로 불렀다하네요. 그렇게 탄생한 곡이 불멸의 히트곡이 될 줄이야. 누구는 남들이 만들어 놓은 가사 몇줄 번안한다시고 몇일씩 머리 싸매고 낑낑거렸었는데... ㅋ
숙제를 열씸해주신 미소님께 선물로 Nockalm Quintett'독일어 곡으로 찾아 올렸슴뎌~ ㅎ/
사운드 오브 뮤직 에서 독일에 점령되는 오스트리아를 볼수있었는데 그 이전부터 독일어를 사용했군요....이노래를 영어로 들었는데 독일어가 원곡이였군요, 두분 덕분에 새로운 사실을 알게 되였습니다.
성탄절 때 담아가야 하는데 죄송하고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