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 통발바지선 화재 2억 피해 전남고흥군포두면옥강리 연근 해안에 정박해 놓은 바지선에 고의성 방화로 의심되는 화재가 발생하여 여수해경이 수사를 벌이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구랍 31일 여수해경과 피해자측에 따르면 지난 25일 고흥군포두면옥강리 해상 바지선(통발 어구를 쌓아둔 뗏목)에서 화재가 발생 했는데 뗏목과 통발 1만개(피해자 주장)가 전소 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해변에서 약50m 이격된 뗏목)에 쌓아둔 통발 등이 소실된 것으로 미확인의 방화가 의심되어 해양경찰에서 조사 중이나 인근 통발어민과의 마찰 등 탐문수사가 이뤄지고 있다. 어구보관용 뗏목 소유자 배형일(58세고흥군봉래면)씨는 전재산을 투자하여 마련한 바지선과 통발어구를 잃고 망연자실해 하고 있다.
첫댓글 안타까운 일 입니다.
실의에 빠진 어민이 용기내어 일어나야 하는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