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0815 기독교를 승인한 콘스탄티누스 황제, 밀라노 칙령, 니케아 공의회
콘스탄티누스 황제
지금까지 여러 신들을 믿는 로마의 황제가 어떤 이유로 유일신을 믿는 기독교를 공인하였는지
궁금하였습니다. 기독교를 인정하는 순간 로마신전들이 무색해지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삼위일체를 받아들인 이유가 무엇인지도 궁금했습니다,
오래전에 보았던 로마인이야기에 의하면 콘스탄티누스 황제(272.2.~337.5 등극306)의 어머니는
선술집의 여자였습니다. 아마 그는 조선의 영조(엄마가 무수리 출신) 처럼 자기 출신에 대해
열등감을 가졌던 모양입니다, 그런데 이 황제의 엄마인 헬레나가 기독교를 믿었던 것입니다.
아마 그는 어머니로부터 많은 영향을 받았던 것이 아닐까합니다. 그리고 황제인 자신이 신을
인정해 줌으로써 사람들이 황제가 신보다 위에 있다는 생각이 들도록 하기 위한 생각도
있었던 듯 합니다. 그래서 이때부터 로마사는 끝이 나고 중세사가 시작한 것이 아닌가하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그리고 콘스탄티누스 황제는 당초 삼위일체를 인정하지 않을 생각을 하였는데 그 당시 대다수
주교들이 삼위일체를 주장하기에 많은 주교들의 생각을 반박할 수가 없어서 니케아 공의회에
서 인정을 해 주었다고 합니다. 이렇게 해서 기독교가 오늘날의 기독교로 발전하게 되었다고
볼 수가 있습니다.
결국 기독교는 사도 바울에 의해 로마에 뿌리를 내리게 되고 이 콘스탄티누스 황제에 의해
종교로서 근간을 갖추게 된 듯합니다. 이 황제는 많은 사람을 (아내, 장인, 손위처남, 아들)
죽이고 단독 황제가 되었지만 기독교를 인정함으로써 그 죄책감에서 벗어나려고 하였던
모양입니다. 그리고 죽을 때 세레도 받았습니다.
이때 기독교가 인정받지 못했다면 소멸했을 수도 있었기에 역사의 전환점에는 필요한 사람이
그 자리에 존재하는 것이 아닐까합니다.
밀라노 칙령(313년)
로마 제국 서편을 관장하던 로마 황제 콘스탄티누스와 로마 제국 동편을 관장하던
리키니우스황제가 313년에 공표한 문서입니다
리키니우스 황제와 콘스탄티누스의 누이와의 결혼으로 밀라노에서 만난 상태였는데 로마 제국에서 그리스도교는 311년 리키니우스가 내린 칙령에 의해 이미 합법화되어 있었습니다.
그러나 이 밀라노 칙령은 311년의 칙령에서 한 발 더 나아가 소극적 의미의 그리스도교
보호에서 적극적 의미의 그리스도교 보호 내지는 '장려'를 의미하게 되었습니다,
니케아 공의회(325년)
니케아 공의회(영어: First Council of Nicaea, 라틴어: Concilium Nicaenum Primum)는
325년 6월 19일 니케아(Nicaea, 현재 터키의 이즈니크) 황제의 별궁에서 열린 기독교의
공의회입니다
부활절과 삼위일체 등이 논의되었으며, 니케아 신경을 채택하여 아리우스파를 이단으로
정죄하면서 보편교회(공교회)의 정치적 외연이 확대되었습니다
회의 내용은 주로 아리우스 논쟁, 즉 아버지인 하나님과 아들인 예수 그리스도와의 관계가
어떠냐는 것이었습니다.
이렇게 난항을 거듭한 결과 아버지와 아들을 동질(호모우시오스)로 보는 니케아 신조(오늘날의
니케아 신조와는 다소 다름)가 채택되어 아버지와 아들을 이질로 보는 아리우스파를 이단으로
삼아 일단 결말을 보았습니다.
니케아 신경(Symbolum Nicaenum)
325년 제1차 니케아 공의회에서 아리우스파를 비롯한 이단을 단죄하고 정통 기독교 신앙을
수호하기 위해 기독교회가 채택한 신앙 고백문으로. 현대 기독교회에서 니케아 신조는
1차 니케아 공의회 신경이 아니라 개정본 니케아 신조인 니케아-콘스탄티노폴리스 신경을
주로 의미한다.
내용
우리는 한 분이신 하느님을 믿는다.
그분은 전능하신 아버지이시며, 유형무형한 만물의 창조주이시다.
그리고 우리는 한 분이신 주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다.
그분은 하느님의 외아들이시며,
아버지에게서 나셨으며,
곧 아버지의 본질에서 나셨다.
하느님에게서 나신 하느님이시며,
아버지와 본질에서 같으시다.
그분으로 말미암아 만물이,
하늘에 있는 것들이나 땅에 있는 것들이 생겨났다.
그분은 우리 인간을 위하여,
우리의 구원을 위하여 내려오시어 육신을 취하시고,
사람이 되셨으며,
고난을 받으시고,
사흗날에 부활하시고,
하늘로 올라가셨으며,(?우주에는 달, 화성,,,태양계를 벗어나면 광대한데 도대체 어디로 갔나?)
산 이와 죽은 이들을 심판하러 오실 것이다.
그리고 우리는 성령을 믿는다.
추가된 부분
[“그분이 존재하지 않은 시대가 있었다.”, “나시기 전에 존재하지 않았다.”하고 말하는 사람들을,
또는 비존재에서 생겨났다거나, 다른 히포스타시스(hypostasis) 또는 우시아(ousia)에서 존재한
다고 말하는 사람들을,
또는 하느님의 아들은 창조되었으며, 변할 수 있으며, 달라질 수 있다고 말하는 사람들을,
보편되고 사도로부터 이어오는 교회에서 파문한다.]
니케아-콘스탄티노폴리스 신경(451년)
451년 칼케돈 공의회에서 '콘스탄티노폴리스 신경'이라는 이름으로 낭독되었는데,
325년 제1차 니케아 공의회에서 제정된 '니케아 신경'을 계승·발전시킨 신경이
제1차 콘스탄티노폴리스 공의회에서 승인된 것으로 전해집니다
따라서 이 신경을 약칭하여 '니케아 신경'이라고 부르는 경우도 있으나, 325년 제정된 본래의 '
니케아 신경'과는 구별함에도 불구하고 이 신경의 기원에 관하여는 견해가 갈리고 있습니다,
니케아 신경과는 본질과 정신만 동일할 뿐이며 374년 성 에피파니오가 이 신경을 만들고
제1차 콘스탄티노폴리스 공의회가 채택하였다는 견해도 유력합니다,
내용
우리는 한 분이신 성부 하나님을 믿습니다. 그분은 전능하셔서,
하늘과 땅과, 이 세상의 보이고 보이지 않는 모든 것을 지으셨습니다.
우리는 한분이신 주 예수 그리스도를 믿습니다. 그분은 모든 시간 이전에 성부에게서 나신,
하나님의 독생자이십니다.
그분은 하나님에게서 나신 참 하나님이시요, 빛에서 나신 빛이시오,
참 하나님에게서 나신 참 하나님이시며,
성부와 같은 분으로, 낳음과 지음 받은 분이 아닙니다.
오히려 그분을 통해서 만물이 지음 받았습니다.
그분은 우리와 우리의 구원을 위하여 하늘로부터 내려오시어,
성령의 능력으로 동정녀 마리아에게서 태어나, 참 인간이 되셨습니다.
우리 때문에 본디오 빌라도 치하에서 십자가 형을 받아, 죽임을 당하고 묻히셨으나,
성서의 말씀대로 사흘만에 부활하셨습니다.
그분은 하늘에 올라 성부 오른편에 앉아 계십니다.
그분은 산 이와 죽은 이를 심판하러 영광 가운데 다시 오실 것입니다.
그리고 그분의 나라는 끝이 없을 것입니다.
우리는 주님이시며, 생명을 주시는 성령을 믿습니다. 성령은 성부로부터 나오시어,
성부와 성자와 더불어 예배와 영광을 받으시고,
예언자들을 통하여 말씀하고 계십니다.
우리는 하나이고, 거룩하며, 보편적이고, 사도적인 교회를 믿습니다.
우리는 죄를 용서하는 한 세례를 믿습니다.
우리는 죽은이들의 부활과, 오고 있는 세계에서 살게 될 것을 믿습니다.
아멘.
아타나시우스(그리스어: Αθανάσιος, 296/298년? ~ 373년 5월 2일)
4세기에 활동했던 알렉산드리아의 총대주교이며, 아타나시오, 아타나시오스라고도 불립니다.
그는 로마 가톨릭교회, 동방 정교회, 성공회로부터 성인으로 존경받고 있으며,
개신교로부터는 위대한 교회의 신학자요 지도자로 여겨지고 있습니다
325년 기독교 최초의 세계 공의회인 니케아 공의회에서 성부와 성자의 동일한 본질을 말한
그의 주장을 인정받아 정통 기독교 신앙의 아버지로 불리고 있습니다,
아리우스(Arius, 250년 또는 256년 – 336년)는
초기 기독교시대에 활동했던 이집트 알렉산드리아 출신의 기독교 성직자이자 신학자입니다,
그는 ‘성자’ 예수는 영원한 존재가 아니지만 성부와 유사한 본질(유사본질), 곧 신성을 가진
존재로서 하느님으로 불릴 수 있지만 '참 하느님'은 오직 성부이시며, 그러한 의미에서 예수는
인간도 하느님(참 하느님)도 아닌 인간과 하느님(성부)의 중간 존재라고 하였으며(천사라는
것도 아님) ‘성부’에게 종속적인 개념이라고 주장하였습니다
이런 그의 주장은 아리우스주의라는 초기 기독교 분파로 발전하였고, 당시 그의 주장은
대중적인 인기를 끌고 폭넓게 받아들여졌지만 결국 325년 콘스탄티누스 1세가 직접 주재한
제1차 니케아 공의회에서 이단으로 결정되었습니다,
● 복음서
1. 마태복음서
마태오 복음서. 마태오, 성경학자들은 헬라어에 능통하며 율법에 대해 잘 아는 익명의
유대기독교인이 쓴 복음서로 이해하며, 교부들의 교훈에 따라 교회에서 는 전통적으로
세리 마태가 쓴 것으로 이해해왔습니다.
2. 마가복음서
마르코복음서, 마르코(마가)라 불린 요한
3. 누가복음서
루가복음서, 루카(누가)로 불리는 그리스인 의사
4. 요한복음서
대부분은 열 두 제자중 한명인 요한의 것으로 보나, 어떤 성서학자들은 복수 저자의 작품으로
이해하고 있습니다,
● 역사서
5. 사도행전
루카(누가)로 불리는 그리스인 의사
루가는 사도바울의 주치의
● 서신서
6. 로마서
로마 신자들에게 보낸 서간, 바울로
7. 고린도전서
코린토 신자들에게 보낸 첫째 서간, 바울로
8. 고린도후서
코린토 신자들에게 보낸 둘재 서간, 바울로
9. 갈라디아서
갈라티아 신자들에게 보낸 서간, 바울로
10. 에베소서
에페소 신자들에게 보낸 서간, 익명(바울로 차명)
11. 빌립보서
필리피 신자들에게 보낸 서간,
바울로
12. 골로새서
콜로새 신자들에게 보낸 서간, 익명
13. 데살로니가전서
테살로니카 신자들에게 보낸 첫째 서간, 바울로
14. 데살로니가후서
테살로니카 신자들에게 보낸 둘째 서간, 바울로
15. 디모데전서
티모테오에게 보낸 첫째 서간, 익명
16. 디모데후서
티모테오에게 보낸 둘째 서간, 익명
17. 디도서
티토에게 보낸 서간, 바울로
18. 빌레몬서
빌레몬에게 보낸 서간, 바울로
19. 히브리서
히브리인들에게 보낸 서간, 익명
20.야고보서
야고보
21.베드로전서
베드로의 첫째 서간, 익명, 2세기
22.베드로후서
베드로의 둘째 서간, 익명, 2세기
23.요한1서
요한의 첫째 서간, 요한
24.요한2서
요한의 둘째 서간, 요한
25.요한3서
요한의 셋째 서간, 요한
26.유다서
유다
● 묵시록
27 요한 계시록
요한 묵시록, 사도 요한
AD 90년에 기술된 것임
[출처] 기독교를 승인한 콘스탄티누스 황제–헬레나,밀라노칙령,니케아 공의회,니케아신경,삼위일체,아타나시우스,아리우스|작성자 연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