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에서 하코네를 가기위해선
도쿄시내 신주쿠역에서 오다와라선을 타고
서쪽으로 100km정도 갑니다.
중간에 한번 오다와라'라는 곳에서 환승하고 ,
저는 이번이 6번째 가보는거 같네요.
그중 혼자가 5번째 ...
왜 가냐구요 ?? 그냥 여기가면 힐링됩니다.
오다와라에서 환승후
등산열차타고
금요일이지만 관광객이 꽤 ~
일본인들도 많지만 중국사람들 엄청 많아요 .
스위스등산철도와 교류가 있다네요 .
여기 여름가을엔 수국화 ,, 일본말로는 아지사이라고 , 철도옆길로 아름다운색색의 꽃들이 멋있있던 기억이 ..
그래도 인제는 별느낌이 없어요 .. 작년 9월정동에 마지막으로 오고
4년새 6번오니 감흥이 떨어진듯 ㅡ,.ㅡ
여기는 피카소미술관도 있고 ,
산위에 온천지대에 미술관종류가 제법 많아요 .
바로 연결되는 케이블카 ,,
일본은 저런 수직상승하는 열차를 케이블카라고 하고 ,
우리의 케이블카라고 하는탈것을 로프웨이라고 칭합니다.
고라역 .
등산열차 종점입니다.
바로 케이블카와 연결되는데 ,,
버스회전시키는것 . 주차장에서나 본것인데.
점심을 먹을까해서 가는데 야옹이가 겁도없이 ..
어제 일본직원이 알려준곳 ,,
표받아 기다리는데 1시간..
메뉴만 찍고 포기
두부로만든 요리라는데 , 엄청유명한가봐요 .
중국넘들도 소문듣고 온듯 .. 줄을 서서 기다리고 있네 ㅡ.ㅡ
고라역 주변 구경.
고라공원.
하코네패스있음 공짜!
일본정원 돌러보기
일본에서는 정원같은데 흔한데
저안에 들어가서 500엔내면
말차(녹차찐한것)에 간단한 모찌떡 같은거 주고 ,
마시면서 정원구경하죠 .
잠시 쉬고 ,
동네 걸어보기 ..
올라갑니다.
아이구야 출장때 들고온짐 다 들고 돌아다닐라니 숨차네 .
드뎌 케이블카 도착
중간에서 크로스~
소운잔역 도착
원래 여기서 로프웨이(우리말로 케이블카)바꿔 타고 하코네 유황온천 쏟아나오는데 가는데,
올해 중반부터 온천폭발!! 접근금지 !!
몇번가봤으니 미련없고 , 알고 왔으니 더 미련없고 ,
그구간은 산밑으로 버스로 다니더라구요 . 건너뛰는거죠 .
통행금지 되어있네요
반대로 내려가는 로프웨이의 중간역 .
우바코역
이런썅~ 3시 15분밖에 아니되었는데 로프웨이도 그만 운행한단다네요 .
할수 없이 등산버스 다시타고
8분정도 내려와
산속에 호텔 , 아름답겠죠 .
저 산악지대를 등산열차, 버스등이 다닌답니다.
산구석에 온천단지등이 엄청나게 많죠 .
다시 호수 . 아시노코' 라는 곳인데
해적선을 타고 30분간 건넙니다.
이곳도 5번째인가
처음 왔을때 정말 멋있고 감동이었는데 ,,
지금은
춥다 , 빨리 숙소로 가고싶다.
이때가 4시20분인데 벌써 어둑어둑 .
일본은 서울보다 40분정도 해빨리 떨어지는데,
여긴 산이라 더더욱 빨리 .
듕귝인지 타이완인지 ..
추워서 배내부로 ..
해발 700m에 이런 호수가 있다니 ..
다음번에는 혼자 여기 안와야지 . ㅡ,ㅡ
제가 여기온이유.
저기 코마카다케(1320m) 올라갈려고 ,,
저긴 한번도 못 ... 작년 9월인가 저밑까지 갔었는데 ,
공사중 ㅡ.,ㅡ; 땀흘리고 엄청걸어갔는데
다음편에 저기서 찍은 멋진사진 기대하십시오 .
지나온 시간은 다시 오지 않는다 .
모토하코네 쪽
하코네신사를 상징하는 빨간 도오리가 보이네요 .
춥다 벌벌떨다 들어갔다 나왔다를 반복하니
하코네마치(마을)' 도착
아 보인다 ,
후지산
저 여기 6번만에 아니 이호수는 5번째인가 후지산 저렇게 보이는거 처음임
5시안되었는데 실제로는 엄청깜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