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산에>를 설봉에게 물려주고 황골 유원지에서 경양식집 <라비올라>를 운영하는 사부님.
원주 시내에서 장보기를 마치면 가끔 들러서 차도 마시고 수다도 떨다 오는데
오늘은 식사를 하고 가라면서 "라비올라정식'을 차려주셨습니다.

2층에서 바라본 치악산 능선.

실내분위기

세팅.

브로콜리 스프

쳐다만봐도 침이 고이는 샐러드

반찬세트.

매콤한 스파게티.

창밖의 경치를 잠깐 살펴보고나면

라비올라 정식이 배달 됩니다.
함박스테이크,대하튀김,생선까스,새싹밥.
원주에서는 나름 맛나게 음식을 하는곳이랍니다.
업소를 인수인계하면서 만난사이지만 오다가다 가끔 이렇게 들러서
사는 얘기도 나누고 못다배운 음식에 대한 이야기도 나눌수있어서 너무 좋답니다.
나이는 설봉보다 어리지만 착한 심성을 가진 사부님이 성공하시길 바랍니다.
원주에서 작은모임이나 돌잔치 모임을 하면 괜찮을듯 싶더군요.
첫댓글 설봉님은 좋은 인연의 연결고리를 이어가고 계시군요 비결이 머예여~~~~~~~^^
비결 없는데요~. 그냥 가까이 있어서 만나는거지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