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여기 회원분들이 조윤숙님 근황을 궁금해 하셔셔 긴 내용 적어봅니다 우연히 지인분이 작년에 뉴질랜드 북섬에 여행하고 오셨는대요 그때 가이드분이 소나기 여주인공 남편분이라고 합니다 남편분은 의사분인대 소아암에 걸려 치료도 할겸 갑자기 이민을 가셔셔 다행히 지금은 완치된 상태고 한국분들 위해 가이드도 하신다고 합니다 소아암은 세계적으로 완치가 어려운대 많은 노력을 하셨다고 합니다 뉴질랜드서도 의사로 여전히 잘 계시고 그날 가이드는 마지막 가이드라고 했다고 합니다 왜냐면 이민생활을 청산하시고 강릉에 무료병원을 꿈꾸고 계셨는대 우연히 강릉분들이 뉴질랜드 오신다니 반가운 마음에 가이드를 자청하여 오셨다고 합니다 저는 이 감동적인 얘기를 듣고 소나기 영화를 찾다가 우연히 여주인공님 근황을 다들 궁금해 하셔셔 글을 올려드립니다 제가 글을 늦게 올린건 지인분에게 허락받고 올릴려고 기다리다 이번에 만나 이런 카페가 있다고 하니 올리라고 하여 글을 씁니다 혹시나 뉴질랜드 북섬 여행 가실일 있으시면 한국 가이드분들께 여쭤 보세요 그분이 가이드협회 회장님인것 같았습니다 지금 안하시더라도 근황은 알 수 있을지도요 그리고 혹시나 진찌로 강릉에 병원이 생기는지 잘 살펴보세요 여러분이 찾으시는 조윤숙님이 꼭 꼭 맞길 바랍니다
그리고 소아암이라는 건 아이들이 걸리는 암이 아닌가요? 혹시 어릴 때 소아암에 걸려서 이민갔다는 건가요? 좀 헷갈리네요...
조윤숙님은 대학교 때 교수님 아들과 결혼한 줄 알고 있었는데요... 몇십 년 전 어느 여성잡지에서 본 기억이 나거든요. 조윤숙님에 관한 기사가 아닌, 그 교수님에 관한 기사였는데, 무심히 읽었는데, 조윤숙님이 며느리로 소개됐었던 것 같아요... 아들 하나 둔 젊은 며느리로요. 잡지 이름은 생각 안나고요. 조윤숙님 20대였을 거예요.
첫댓글 뉴질랜드요?? 캐나다로 이민가신줄 알았는데 ㅎㅎ;; 어쨌든 한국으로 다시 오신다니 뵐수있을지도 모르겠네요 ㅎㅎ
그럼 캐나다 교회에서 찍은 사진이라는 건 조윤숙님이 아닌가요?
그리고 소아암이라는 건 아이들이 걸리는 암이 아닌가요? 혹시 어릴 때 소아암에 걸려서 이민갔다는 건가요? 좀 헷갈리네요...
조윤숙님은 대학교 때 교수님 아들과 결혼한 줄 알고 있었는데요... 몇십 년 전 어느 여성잡지에서 본 기억이 나거든요. 조윤숙님에 관한 기사가 아닌, 그 교수님에 관한 기사였는데, 무심히 읽었는데, 조윤숙님이 며느리로 소개됐었던 것 같아요... 아들 하나 둔 젊은 며느리로요. 잡지 이름은 생각 안나고요. 조윤숙님 20대였을 거예요.
그사진 2010년도 사진임 뉴질랜드로 가셨을수도 있죠^^
카폐 주소 알려주시지 아쉽네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