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스트라 접종 중단 할 수도”

“유럽의약품청 검토 결과 따라, 아스트라 접종 중단 할 수도” 김성모 기자 입력 2021.03.16 15:07 | 수정 2021.03.16 15:07 옌스 슈판 독일 보건장관이 15일(현지 시각) 베를린에서 아스트라제네카 백신과 관련한 기자회견을 열고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접종을 일시적으로 중단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유럽 국가들이 잇따라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접종을 중단하면서, 우리도 오는 18일 유럽의약품청 회의 결과에 따라 ‘접종 중단’도 선택지 중 하나로 검토할 수 있다는 방역 당국 설명이 나왔다. 16일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 브리핑에서 박영준 코로나 예방접종대응추진단 이상반응조사팀장은 “유럽의약품청 회의 결과에 따라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접종과 관련) 더 예방적으로 접근이 필요하다는 결과가 나온다고 하면, 그 수준에 맞춰서 예방적으로 예방 접종을 시행하는 것도 고려해 볼 수 있을 것”이라며 “예방 접종 중단도 하나의 선택지로서 검토 대상은 된다는 뜻”이라고 밝혔다. 현재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접종과 관련 유럽 국가 사이 접종 중단이 이어지는 가운데 우리 역시 최악의 경우 예방 접종 중단 가능성도 배제하지 않겠다는 방역 당국 관계자 언급이 처음 나온 것이다. 유럽 현지 언론들에 따르면 15일(현지 시각) 현재 독일과 프랑스, 이탈리아, 스페인 등 유럽 주요 국가들이 예방 차원에서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을 일시적으로 중단한다는 조치를 내렸다. 덴마크·노르웨이를 필두로 네덜란드, 오스트리아, 아일랜드, 아이슬란드, 불가리아 등이 이 백신 접종을 일부 제조단위 물량 혹은 전체 물량에 대해 접종 유보한 데 이어 유럽 주요국 사이에서도 접종 유보 추세가 이어지는 것이다. 이처럼 접종 유보 조치가 나오는 것은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접종 후 혈전이 발생했다는 보고가 있었기 때문이다. 이와 관련 유럽 주요 국가들은 아스트라제네카 백신과 혈전 발생 사이에 인과관계가 있는지 유럽의약품청(EMA)의 추가 조사 결과와 결정을 기다리겠다는 계획이다. 다만 현재까지는 아스트라제네카 접종과 혈전 사이 인과관계는 밝혀지지 않았고 안전성에 문제가 없다는 시각이 우세하다. 세계보건기구(WHO)는 “백신과 혈전 형성 사이에 인과관계는 성립되지 않았으며,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사용을 중단할 이유는 없다”는 입장을 밝혔다. 아스트라제네카 측도 성명을 내고 “EU와 영국에서 코로나 백신을 접종 받은 1700여만명에 대한 안전성 검토 결과,혈전 위험성 증가에 대한 증거는 없었다”고 밝힌 바 있다. 우리 질병청은 ‘접종 중단 가능성'과 관련한 논란이 커지자, “현 단계에서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접종 중단까지는 검토하고 있지 않다”면서 “다만 유럽에서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접종을 중단한 국가가 늘어난 것을 예의주시하면서 전문가들과 함께 국내외 상황을 현시점에서 재평가하고, 다양한 방안을 검토 중에 있다”고 밝혔다. #코로나19#코로나백신 김성모 기자 있는 그대로의 진실을 기록하겠습니다. 관련 기사 아스트라 접종 일시중단 선언" class="box--display-block" style="box-sizing: border-box; display: block; width: 83.0476px;"> 독일·프랑스·이탈리아·스페인 아스트라 접종 일시중단 선언 WHO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접종 계속 권고… 패닉 안돼” 文대통령·김정숙 여사 23일에 아스트라 접종 유럽 같은 혈액응고 부작용 없어”" class="box--display-block" style="box-sizing: border-box; display: block; width: 83.0476px;"> 질병청 “아스트라 54만명 맞았지만 유럽 같은 혈액응고 부작용 없어” 사회 많이 본 뉴스 “왜 날 들먹이나, 어리둥절”" class="box--display-block" style="box-sizing: border-box; display: block; width: 83.0476px;"> 현주엽 학폭에 소환된 서장훈 “왜 날 들먹이나, 어리둥절” “부동산 과다 보유는 적폐”" class="box--display-block" style="box-sizing: border-box; display: block; width: 83.0476px;"> 오피스텔 월세 받아온 추미애가… “부동산 과다 보유는 적폐” 우리도 아스트라 접종 중단할 수도”" “유럽의약품청 검토 결과에 따라 우리도 아스트라 접종 중단할 수도” 100자평 59 유욱상 2021.03.16 16:33:18 안전성도 확보되지 않은 백신을 가지고 강제 접종 운운하니까 미친 X들이라고 하는 것 아닌가? 2 0 안순애 2021.03.16 16:33:18 국민은 임상실험의 대상이 되어서는 안되고 단 1명의 억울한 생명이 희생되어서는 안된다는 것이 유럽등 문명국가의 보건정책이다. 그런데 한국은 이미 15명 이상의 확진자가 나왔으면 당연히 중단을 선언해야 한다. 관련성여부는 늦게 밝혀지므로 희생자가 나왔다는 그 자체만으로 중단해야 함이 타당하다. 그런데 무지몽매한 자들이 기저질환 우짜고 하면서 호미로 막을 일을 포크레인으로도 못하게 만들고 있다. 관련자 모두는 미펼적 고의에 의한 범죄행위를 하고 있으므로 처벌해야 한다. 2 0 김문환 2021.03.16 16:31:34 문재인이 아스트라제네카백신을 맞는 23일부터 중단할 가능성이 높다. 이 것이 쇼의 진면목이다. 2 0 박영현 2021.03.16 16:30:41 자국민 열일곱 분의 생명이 불분명히 스러져 가는 걸 두 눈 뜨고 보면서도 남의 나라 눈치나 보는 청와대와 보건당국의 지옥야차같은 놈들아! 당장 중단시켜라! 너희들의 의도가 정녕 무엇이냐? 어떤 X 은 해외 못나가 엉덩이에 좀이 쑤셔 죽기로서니 국민들 상대로 실험하는 저 간신배들! 정은경은 백신확보 결정권이 누구 손에 있어 이 지경되었는지 고백하라! 네 손에 있는데도 실기 했다면 당장 자진하라! 너보다 상급자라면 그 자에게 언제,몇 번을 확보해달라고 요청했는지 공문사본 공개하라! 2 0 천현규 2021.03.16 16:30:38 23일 예정대로 대통령 접종 2 0 이길수 2021.03.16 16:25:48 도대체 할줄아는게 무엇인가? 11 0 조재환 2021.03.16 16:24:03 栽怏아 제발 꼭 please AZ 접종해라 with 정수기 9 0 유대열 2021.03.16 16:19:54 중단하더라도 문어벙과 그 마누라와 문재인 패거리는 모두 강제로라도 맞게 한 후에 중단하라. 정세균 이하 3급 공무원 이상도 모두 맞아야 한다. 답글1 34 0 김창수 2021.03.16 16:18:31 대통령 핑계거리 생겼네. 괜찮다고 하던 인간들 대통령 포함해서 총리, 민주당, 질병관리청 작윈들 무조건 맞취라. 답글1 33 0 이종성 2021.03.16 16:17:07 중국의 하청 기관으로 전락한 WHO나 직접적 책임이 없는 EU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