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피노(KOPINO)?
캐노피도 아니고 무슨 코쟁이 같은...
한국인 아빠와 필리핀 엄마 사이에서 낳은 혼혈 아이를 코피노(KOPINO)라고 부른단다.
이땅의 상당수 발정한 수컷들이 아이를 사실상 필리핀에 버리고 귀국해 많은 지탄을 받기도 한단다.
'코피노 아빠 찾기' 사이트까지 개설됐을 정도라니...관계를 지속하다 임신 사실을 알면 잠적을 감춘다나. 버리고 도망쳐간 그걸 애비라고?
그런데, 이런 '코피노'같은 아이들이 해외에만 있는 게 아니다. 오래전 베트남 참전 군인들의 행적에서도 묻어났었다.
어느 방송에서 취재를 통해 국내에서 6명의 엄마와 7명의 아이들을 확인했단다.
얼마나 힘들고 두려울까? 얼마나 그 종자들이 원망스러울까? 그녀들이 무슨 상상을 하고 실행한들 그녀들 편을 들게 될 것 같다.
그렇게 태어난 아이는 국적도, 비자도 없고, 의료보험 적용도 받지 못한다.
하루하루가 막연한 마치 '유령'처럼 살고 있는 처량한 이들의 실태를 짐작하니 인간으로서 분노가 치민다.
6.25 시즌만해도 거지 중의 상거지 국가, 어느새 밥술이나 먹는다고 건방이 도를 넘었다.
2070년 인구소멸국가가 된대서 한스러워 그 지랄인가? 그렇더라도 네새끼는 네가 키워라. 뻐꾸기처럼 도둑심보 갖지말고...
'아빠'는 무슨, 개 돼지만큼도 못한 종자들이다. 필리핀 뿐일까? 베트남, 태국, 쓰리랑카...
다수의 불량국민을 보유한 '동방개돼지국', 저들에게 천벌을 내리지 않는 하늘은 뭐하고 계시는지 모르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