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딱 계란한판인 청년입니다.
22살 부터 빠지기 시작했고
군대가서 확 빠졌고
취업 준비하면서 이상태가 되어버렸네요.
개인적으로 그냥 모발이식을 할려고 했습니다.
제가 우리나라에서 모발이식분야 최고라 할 수 있는 대구에 모 대학병원에 근무하는데
직원은 50% DC 되니 비용면에서도 괜찮을 거라고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교수님께 진료받고.
남선생 서른에 모발이식은 몇번을 이식해야 할지 몰라 더 안빠진다는 보장도 없고
이런말을 들었고 그냥 약물과 메조쎄라피를 2년정도 해보고 안되면
그 때 가서 모발이식하라는 말을 들었습니다.
프카 + 마이독실5% + 블랙푸드 + 일주일에 한번씩 두피케어 및 메조세라피
이렇게 일주일 전에 시작했습니다.
교수님이 제안하신 2년안에 어떤 변화가 있는지 차근차근 지켜볼렵니다.
모두 검은머리로 잔디밭을 만드는 그날까지 노력하세요^^
첫댓글 좋은 결정 하신거 같네요... 이제 꾸준히 포기하지 않고 열심히 노력하는것만 남은거 같습니다.
좋은결실 맺을실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