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범죄도시2′, 드라마 ‘우리들의 블루스’ ‘한산’까지 올해 모든 출연작이 성공했다.
그의 목표는 “늘 4등을 하는 배우”라고 한다.
“올림픽 경기를 보다가
‘4등은 어떤 심정일까’ 싶었어요.
1등은 영웅 대접을 받고 3등까지는 환호하는데 4등은 동메달도 없는 빈손이잖아요.
그래도 끊임없이 노력하는 모습이
저 같은 소시민의 얼굴에 가깝다고 생각해요.”
우리들 대부분은 4등에서 꼴찌를 담당하고 있다.
4.
‘밈(meme)’?
온라인에서 이미지·영상·유행어들이 급속하게 확산되는 문화적 현상을
일컫는 말이다.
‘밈’은 영국 생물학자 리처드 도킨스의 1976년 베스트셀러 ‘이기적 유전자’에 나온 용어다.
음악이나 패션, 도자기와 건축 양식 같은 문화적 산물이 전달되고 확산되는 현상을 설명하기 위해 사용했다.
문화적 전파나 모방의 기본 단위라는 뜻으로 ‘문화 유전자’라고도 부른다.
5.
더우면
불쾌지수 상승
과격한 폭력행위 ⬆️ ?
맞다.
더운 날씨는 기분을 안정시키는 데 필수적인 호르몬 세로토닌의 적정 수준을 흐트러뜨린다.
한여름에 폭력 범죄가 늘어나는 건
그런 이유다.
평균 기온이 1~2도 오르면 폭행이 5~10% 늘어난다는 보고도 있다.
참자
그래도 못참겠다면
에어컨을 틀자
6.
밥 먹고 바로 잔다면 ?
왼쪽으로 누워야 상대적으로
소화가 잘된다.
위는 몸의 왼쪽으로
볼록한 모양이기 때문이다.
이제서야 이 사실을 알다니...
분하다...
7.
[예술이 있는 오늘]
페터 베렌스
(Peter Behrens·1868~1940)
AEG 선풍기 모델 GB1
1908년, 철제 본체와 황동 날개
28.6×27.3×15.3㎝
뉴욕 근대미술관 소장.
독일의 산업디자이너이자
기업정체성(CI) 전문가였던 작가는
미술대학을 나왔지만 화가로서는
변변치 않았다.
이후 1907년 전자기기 제조업체 아에게(AEG)의 예술자문을 맡으면서 그의 진가는 발휘되기 시작한다.
8.
[詩가 있는 오늘]
숲 (시 원문)
강은교(姜恩喬·1946~)
나무 하나가 흔들린다
나무 하나가 흔들리면
나무 둘도 흔들린다
나무 둘이 흔들리면
나무 셋도 흔들린다
이렇게 이렇게
나무 하나의 꿈은
나무 둘의 꿈
나무 둘의 꿈은
나무 셋의 꿈
나무 하나가 고개를 젓는다
옆에서
나무 둘도 고개를 젓는다
옆에서
나무 셋도 고개를 젓는다
아무도 없다
아무도 없이
나무들이 흔들리고
고개를 젓는다
이렇게 이렇게
함께
9.
오늘의 날씨입니다
10.
재미로 보는 오늘의 운세입니다
나름 긴 휴가를 마쳤습니다
한것도 안한것도 없이 그렇게 시간이
지나 가버렸습니다.
또 다시 일상입니다
늘 별탈 없고 별일 없는 일상을 꿈꿉니다
참 좋은 오늘 되십시오
오늘 신문은 여기까지 입니다
고맙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