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른 사랑 오랜 세월 아물지 않던 상처 꽃피우지 못하고 부러진 가지 긴 세월 옹이가 되어 가슴에 박혀있었지 강을 건너지 못한 추억이 별이 되고 시가되고 눈물이 되었지 이제 고사목 부러진 가지에 푸른 새싹이 돋는다 이제야 알았다 추억의 아픔이 거름이 되어 더 푸른 사랑이 싹튼다는 것을. -필 향 최상철-
첫댓글 시와함께 즐감합니다.
좋은 글 공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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