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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좋은교회/20241215주일오전예배/김동건 목사님 | |
분류 | 주일오전예배 |
제목 | 교회공동체 |
성경 | 고린도후서 2:14-17 |
정리 | 참좋은교회 청년부 |
성경말씀(고린도후서 2:14-17)
14. 항상 우리를 그리스도 안에서 이기게 하시고 우리로 말미암아 각처에서 그리스도를 아는 냄새를 나타내시는 하나님께 감사하노라
15. 우리는 구원 받는 자들에게나 망하는 자들에게나 하나님 앞에서 그리스도의 향기니
16. 이 사람에게는 사망으로부터 사망에 이르는 냄새요 저 사람에게는 생명으로부터 생명에 이르는 냄새라 누가 이 일을 감당하리요
17. 우리는 수많은 사람들처럼 하나님의 말씀을 혼잡하게 하지 아니하고 곧 순전함으로 하나님께 받은 것 같이 하나님 앞에서와 그리스도 안에서 말하노라
녹취자료 |
오늘 말씀 받으실 때 사람의 말로 받지 마시고 능력과 성령과 큰 확신으로 말씀을 받으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2024년도가 주일을 세어보면 세 번 밖에 남지 않았어요. 우리 교회공동체 속에 하나님께서 계속해서 응답의 문을 열어주셨는데 한 번도 가보지 않은 2025년도 응답의 여정을 가야 합니다. 하나님께서 미리 앞서 준비하신 줄을 믿고 그 응답을 따라 우리가 나아가면 됩니다. 우리는 교회공동체를 통해서, 하나님이 중요하게 여기시고 세우신 교회를 통해 2025년도에도 큰 응답누리시기를 예수그리스도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오늘 본문 말씀은 바울이 고린도 교회의 성도들에게 권면하는 내용입니다. 무슨 권면이냐? 교회와 교회공동체를 중요하게 생각해라! 교회공동체는 사람이 세운 것이 아닙니다. 교회공동체는 신학자나 목사가 세운 게 아니에요. 교회공동체는 하나님이 세우신 겁니다. 구약에서는 성막을 중심으로 장막을 칩니다. 장막을 칠 때 장막의 입구가 성막이 보이는 곳으로 향해 있었어요. 그리고 광야의 성막공동체의 흐름이 성전으로 내려왔어요. 이스라엘 백성들은 생각과 마음의 중심이 예루살렘을 향해 있었어요. 다니엘 6:10절을 보니까 다니엘이 예루살렘을 향해 세 번 기도했다. 이런 말씀의 기록이 있습니다. 이 부분이 신약에 와서는 교회를 통해 교회공동체가 되어진 겁니다. 이렇게 성경에 기록되어 있습니다.
저와 여러분은 하나님의 자녀가 맞잖아요. 예수 그리스도 이름을 부르고 믿는 하나님의 자녀잖아요. 하나님의 자녀는 우리의 모든 삶의 우선이 하나님이어야 해요. 하나님이 세우신 교회여야 해요. 이것이 우리 인생의 모든 우선순위가 되어야 해요. 우리가 잘못 오해하면 내가 우선이다, 내 가정이 우선이다 라고 생각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교회공동체의 주인은 누구십니까? 하나님이십니다. 우리의 생각과 마음과 중심이 교회에 우선이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광야에서 성막이 보이도록 장막을 쳤다는 것은 그들의 중심이 교회와 교회공동체였다는 말이에요. 앞서서 말씀드리면 우리의 의식이 바뀌지 않으면 교회 중심, 교회공동체 중심의 신앙생활이 반대로 가게 되요. 성도님들께서 여기 갔다, 저기 갔다하시는 것은 교회공동체가 무엇인지 모르기 때문이에요. 내 마음이 불편하거나 어려움이 있으면 너무나 쉽게 옮겨가요. 이렇게 의식이 안 바뀌면 교회공동체 신앙생활로 못 들어갑니다. 오늘 우리의 생각과 의식을 바꾸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그러면, 왜 교회공동체로 들어가야 하는가? 마태복음 6:33절에 보니까 하나님의 나라와 의가 교회공동체입니다. 혼자서는 절대로 세계복음화 할 수 없어요. IQ가 120, 200이라도 혼자서는 세계복음화 할 수 없습니다. 모든 은혜는 공동체에서 출발되고 공동체에서 나와야 합니다. 이 부분이 안되면 자꾸 반대로 갑니다. 나는 올바른 길로, 믿음의 길로 간다고 하지만 반대로 가게 됩니다. 나를 위해, 가정을 위해, 또 부모님을 위해 가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을 위하여 나아가시기를 축원합니다. 이 부분 때문에 바울은 가는 곳곳마다 공동체를 세웠어요. 사랑하는 성도여러분, 여러분의 모든 삶이 교회공동체가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생각이 깨어져서 시간만 나면 교회에 오는 거예요. 시간만 나면 교회공동체로 들어가는 겁니다. 25년도에는 이 응답을 받아야 될 줄 믿습니다.
1. 사람을 살리는 공동체
자, 첫 번째입니다. 교회공동체를 통해 하나님은 무엇을 하시기 원하십니까? 사람을 살리기 원하세요. 사람을 살리는 공동체! 우리 교회가 사람을 살리는 교회공동체가 되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본문 5절을 보면 근심케하는 자가 되지 말라! ‘근심’이라는 단어가 오늘 본문 2:1절부터 10절까지 8번이나 나옵니다. 8번이나 성경에서 강조, 반복했다는 말은 중요하다는 뜻이에요. 잊어버리지 말고 이 말씀 붙잡고 승리하라는 말이에요. 또, 성도들 간에 서로 근심케 만들지 말아야 합니다. 근심할 일이 있으니까 근심하지 말라고 하시는 겁니다. 서로 용서하고, 위로하고, 사랑해야 살릴 수 있습니다. 사람은 감정이 틀어지면 그때부터 진리가 들어오지 않아요. 그 사람에게 비위를 맞춰준다, 잘해준다 이런 의미가 아니에요. 그 성도의 영혼을 살리기 위해서는 근심케 하지 말아야 합니다.
사람은 복음의 눈으로 보고, 문제는 기도의 눈으로 보는 거예요. 기도하는 겁니다. 오늘 5절에 후반부에 보니까요. ‘지나친 책망을 하지 마라‘ 여러분들 지나친 책망은요 어디서 나옵니까? 지나친 근심에서 나와요. 부모님들이 늘 자식을 걱정하고, 근심하니까 책망이 나옵니다. “그렇게 하면 되겠냐? 똑바로 해야지, 너 그렇게 하면 미래에 응답받겠어?” 막 너무 근심이 되어지니까 나도 모르게 책망이 나오게 됩니다. 하나님은 살아계십니다. 책망하지 마세요. 왜냐? 여러분들 안에 있는 성령이 여러분들 자녀에게도 똑같이 성령이 있습니다. 하나님의 영인 성령은 똑같이 역사해요. 기도할 뿐이지 근심하고, 책망하지 마시길 바랍니다. 저도 마찬가지입니다. 제 기준 가지고 성도들을 대해가지고 지나친 근심을 가지면 안 되죠. 그러면 어떻게 됩니까? 나도 모르게 다른 말이 나오게 돼요. 그래서 목사는 조금 유해야 됩니다. 이래도 좋고, 저래도 좋고.. 이러면 정확해요. “아 우리 목사님이 약간 우유부단하다” 이렇게 받아들이면 가장 좋은 겁니다. 왜냐? 상처받는 성도가 없어요. 그리고 목사는요 꼭이 없어야 돼요. 절대가 없어야 돼요. “이거 절대 안 돼, 꼭 안돼” 이런 거 없어요. 왜냐면 그 영혼을 살리기 위해서.. 예를 들어서 제가 “꼭 이건 해야 됩니다.” 하나님 말씀이 아닌데 “절대로 이거로 해야 됩니다.” 근데 안되면 어떻게 할 거예요? 하나님 말씀이 아니잖아요. 그러면 상처받고, 책망 되어지고, 근심 되어지고.. 안그러면 용서, 사랑, 수용, 이해의 말이 아니라, 살리는 말이 아니라, 나도 모르게 사나운 말이 나가게 되는 거예요. 그러면 어떻게 됩니까? 저도 모르게 여러분들 모르게 나를 비판하고, 정죄하는 거예요. 심판하는 겁니다. 내 주제에 누구를 심판합니까? 하나님 말씀 듣도록 하는 거지.. 그래서 지나친 근심은 책망을 가져다 오는 겁니다. 이런 걸 조심해야 돼요.
8절에 보니까요 “사랑을 나타내라” 그냥 사랑을 해라 이건 종교입니다. “그리스도 안에서, 복음 안에서, 하나님의 사랑을 주시는 그 사랑으로 우릴 나타내라.” 저를 예로 한번 들어보겠습니다. 제가 만약에 “이 성도는 좋은 성도고, 이 성도는 문제를 일으키는 성도다.“ 이렇게 판단이 될 때 제가 바른 목사입니까? 아닙니까? 이거는요. 틀린 걸 넘어서 근본적으로 나쁜 목사예요. 그럼 목회 목양은 어떻게 합니까? 내 기준에 맞고 내 판단에 맞는 성도가 옵니까? 아니거든요. 각양 각색의 성도들이 막 와요. 그러면 내 기준, 내 판단 만을 가지고 성도를 판단하면은 그 영들을 다 죽이는 거예요. 교회는 서클 동호회가 아닙니다. 내가 하는 운동, 같이 하는 운동이 아니에요. 내가 맞는 사람 같이 하는 게 아니에요. 잘 맞는 사람만 있는 게 아닙니다, 교회는.. 틀린 성도가 있더라도 문제를 일으키는 성도가 있더라도 뭡니까? 그리스도를 바라보게 해줘야 되는 거예요. 그리스도를 바라보게.. 저도 그렇지만 성도님들도 마찬가지입니다. 나와 맞는 성도, 나와 안 맞는 성도 이걸 구분하면 안돼요. 좋은 성도, 문제 있는 성도요? 종이 한 장 차이입니다. 우리가 하나님 앞에서 뭐가 그렇게 대단합니까? 우리가 그리스도의 지체로 교회 공동체로 원네스 되어서 사랑을 나타내는 자가 되시기를 축원합니다. 그래서 근심하지 말라.. 책망 하지 말라.. 그리스도 안에서 공동체 속에 사랑을 나타내라. 어떤 사랑입니까? 그리스도의 사랑을 나타내라..
2. 사탄에게 속지 않는 공동체(11절)
그러면 하나님은 또 어떤 공동체를 원하십니까? 11절에 보니까요. 이는 우리로 사단에게 속지 않게 하려 함이라.. 우리 교회가 사단에게 속지 않는 공동체가 되어야 돼요. 싸우는 대상을 분명히 해라. 성도의 싸움은 성도가 아닙니다. 눈에 안 보이는 영적존재 사단입니다. 그래서 성도끼리 싸우고 성도끼리 서로 간에 안좋다? 이미 진 거예요. 이걸 목회자도 조심해야 됩니다, 우리도.. 제가 많은 교회들을 겪어보면서 성도님들을 보면은 성도님들끼리 싸워서 나가신 그런 여러 가지 교회가 90%가 넘어요. 성도끼리 싸우는 거예요. 이럴 때 목회자는 누구 편을 듣습니까? 아무 편을 못 들어요. 아니 내 자녀가 서로 싸웠는데 누구 편을 듭니까? 큰아들 편을 듭니까? 작은아들 편을 듭니까? 못 들어요. 그 말을 들으면 기도할 뿐이에요. ‘하나님 합력하여 선을 이루게 하옵소서. 사단이 속지 않는 공동체가 되게 하옵소서.‘ 목회자는 기도하는 수밖에 없어요. 누구 편을 들지 못합니다. 에베소서 6장 12절에 보니까 ’우리의 싸움은 혈과 육이 아니다. 악의 영들을 상대함이라.‘ 오늘부터 여러분들이 사단의 심부름을 하고, 사단에게 속지 않는 우리 참좋은교회 교회공동체가 되기를 축원합니다. 복음 공동체가 돼야 돼요.
12월 달은 예결산위원회, 재직 위원회, 공동의회 이렇게 있지 않습니까? 이런 부분에서 교회가 가장 다툼이 많아요. 근데 우리 교회에 감사한 것은 목사님이나 누가 의견을 내놓으면은 그냥 완전 하이패스야. 그리스도로 다 그냥 넘어갑니다. 그리스도의 어린 양이 피로 다 넘어가요. 그래서 야 참 이게 너무 복되다. 너무 감사하다. 다른 교회는요 12월만 되면 긴장합니다. 인사 이동해야 돼. 인사해야 되죠. 이동되죠. 공동의회 있죠. 재직 위원회 있죠. 예결산 있죠. 그런 교회 공동체를 통해서 우리 교회도 더 나아가 복음 공동체가 되시기를 축원합니다.
마귀에게 틈을 주면 안 돼요. 그래서 교회 공동체 안에 사단이 역사하는 공간을 내주면 안 돼요. 에베소서 4장 27절에 ‘마귀에게 틈을 주지 마라.’ 그리스도 복음으로, 기도로, 은혜로, 사랑으로 틈을 메꿔야 돼요. 예수 이름으로 틈을 메꿔야 돼요. 틈을 타지 못하게 해라. 영적 존재가 반드시 있죠. 우리는 교회와 성도가 싸움의 대상이 아니에요. 누구와의 싸움입니까? 안 보이는 영적인 흑암 세력, 사단과의 영적 싸움을 하는 거예요. 여러분들 남편이 나한테 하는 게 아닙니다. 아내가 나한테 하는 게 아닙니다. 자녀가 나한테 하는 게 아니에요. 그 너머 그 너머를 봐야 돼요. 누가 하는 겁니까? 악한 사단의 세력. 그렇다고 남편 아내한테 ‘이 사단아’ 이러면 안 됩니다. 그 뒤에 영적 싸움을 하셔야 돼요. 오늘부터 24시 영적 전쟁하시기를 축원합니다. 영적 싸움 하시기를 축원합니다. 왜 아멘 안 하십니까? 중요한 건데요. 아멘 하셔야 돼. 이게 왜냐하면요. 사단도 영적 존재이기 때문에 24시 삼킬 자를 찾는다니까요. 호시탐탐. 시험과 불신앙 시킬 대상을 찾는다니까요. 저분은 절대 그런 사람 아닌데 어느 날 갑자기 막 시험과 불신앙의 대상이 되어지는 거예요. 왜? 사단에게 속은 겁니다. 시험과 불신앙의 대상을 찾는 거예요. 두루 여기에 얻어걸리면 안 되는 거예요.
3. 그리스도의 향기가 있는 공동체
하나님은 교회 공동체를 통해서 무슨 공동체의 응답을 받길 원하십니까? 그리스도의 향기가 있는 공동체가 되길 원하는 거예요. 오늘 14절에 보니까요. ‘항상 우리를 그리스도 안에서 이기게 하시고’ 그리스도 안에서 그리스도를 통해서 이기는 자가 되시기를 축원합니다. 우리 교회 모든 성도님들이 영적으로 이기게 되시기를 축원합니다. 교회 안의 갈등, 상처, 오해, 미움, 다툼, 시기, 질투가 다 이겨져야 돼요. 뭘로요?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그리스도로 흠을 덮어줘야 돼요. 창세기 9장 23절에 보면 노아가 이제 방주를 통해서 가족들이 다 이제 구원을 받았어요. 그러니까 여유가 생기고 살만한 것 같아요. 포도나무를 심었는데 포도 열매가 나오지 않습니까? 그게 이제 숙성이 돼 갖고 발효가 됐는지 땄는데 이게 알코올이 들어가 있는 거예요. 그 포도주가 돼버린 거예요. 노아가 그걸 먹었습니다. 먹었는데 이게 알코올 때문에 이제 취하니까 자기도 모르게 하의를 실종해서 하의가 없어져서 자게 된 거예요. 아들 셋이 있습니다. 셉과 함과 야벳. 그걸 본 셈과 야벳은 이불 가지고 뒷걸음 쳐서 아버지의 하체를 가려줬어요. 덮어줬어요. 근데 함은 어떻게 됐습니까? 야 뭐 아버지가 저래 막 조롱했어요. 아버지를. 나중에 함이 저주받았어요. 꼭 그것 때문에 저주받았다, 그건 아니겠지만 하나님이 그렇게 하셨습니다.
여러분들이 어떤 교회 여러 가지 미움, 다툼, 시기질투, 갈등, 상처, 오해가 있어도 다 그리스도를 덮어야 돼요. 문제 삼지 말아야 됩니다. 아니 그러면 바른 것도 지적 안 한단 말입니까? 네, 그렇습니다. 세상에서는 지적하지만 교회 안에서는, 그리스도 안에서 이기게 하신다니까요, 하나님이. 하나님이 다 아십니다. 다 우리 생각이에요. 하나님이 다 아십니다.
16절에 보니까 그리스도의 향기를, 냄새를 나게 하신다고 그랬어요. 왜 그래야 됩니까? 우리 교회가? 그리스도의 향기, 그리스도의 냄새가 나는 교회가 돼야 돼요. 똥 묻으면 뭔 냄새 납니까? 똥 냄새나요. 여기 앞에 이제 뭐 분리수거나 쓰레기통 많이 있지 않습니까? 거기는 항상 벌레가 낍니다. 그 쓰레기통이 없으면? 안 껴요. 그리스도 묻은 데는 여러분들을 통해서 복음의 향기가 일파만파 전달되어지는 거예요.
그래서 강단 말씀 예배가 중요합니다. 강단 말씀, 예배 시간에 말씀을 붙잡고 가는 여러분들의 모든 현장에 말씀의 향기, 그 향기로 현장의 불신자가 사는 거예요. 여러분들의 향기와 여러분들의 냄새로 그 현장이 살아간다니까요. 여러분들은 굉장히 존귀한 자입니다. 제가 힘주는 얘기 아닙니다. 여러분들의 한 분이 말씀 붙잡고 현장을 갔다. 그리스도의 향기가 넘치고 그리스도의 냄새가 나서 그 현장이 살아나는 거예요. 그 사람이 복음 받는 겁니다. 예수 믿는 거예요. 꼭 이렇게 되시기를 축원합니다.
오늘 17절에 또 보겠습니다. 우리는 수많은 사람들처럼 하나님의 말씀을 혼잡하게 하지 아니하고 말씀을 혼잡하게 하지 마라. 세상적인 말, 사람의 말, 명언들, 멋있는 얘기들. 복음이 아닌데 복음처럼 말하면 안 돼요.
제가 좀 안타까운 게 있어요. 이렇게 이제 카톡을 보게 되면 업데이트가 돼서 이렇게 올라오잖아요. 그러면 이제 전에 우리 교회 성도님뿐만 아니라 이렇게 쭉 다른 교회 이제 저장해 놓은 게 올라오면 이분은 너무 정말 중직자고 귀한 분인데 하나님 말씀보다 다른 글귀를 적어놨어요. 이거 성도님들이 거의 한 주간 이렇게 생활할 거 아니냐... 아니 하나님 말씀보다 더 좋은 말씀이 뭐가 있습니까? 없어요. 다 말장난입니다.
여러분들 하나님의 말씀을 혼잡케 하지 마시길 바랍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진리이기 때문에 그 말씀 붙잡고 기도할 때 응답이 오는 거예요. 사람의 말, 세상적인 말은 멋있지만 그 말 붙잡고 기도해봤자 응답이 안 됩니다. 하나님의 말씀만 살아 있는 말씀이오, 하나님의 말씀만 진리의 말씀이기 때문에 이 말씀 붙잡고 기도하면 응답이 되어지는 거예요.
원색 복음만 증명하시기를 축원합니다. 예수는 그리스도다. 여기를 혼잡하게 하면 안 돼요. 신비주의, 박애주의, 율법, 종교, 은사운동, 방언운동, 기적운동. 제가 중학교 때까지만 해도 다른 교단에 있었기 때문에 은사운동, 기적운동, 신비운동을 좀 봤어요. 어린 나이에. 근데요, 다 지나가더라고요. 다 지나가더라고요. 남은 것 하나 있습니다. 뭐가 있습니까? 말씀만 남는 거예요. 말씀만. 그래서 저와 여러분들은 복음운동, 그리스도운동, 말씀운동하시기를 축원합니다.
그래서 이사야 40장 8절에 뭐라고 그랬어요? 풀은 마르고 꽃은 시드나 여호와의 말씀이 영원히 서리라 함과 같으니라. 영원히 선다고 그랬어요. 뭐 만요? 하나님의 말씀만. 오늘 여러분들이 그리스도 안에서 능히 이기고 그리스도의 향기, 냄새가 퍼져나가고 말씀을 혼잡하지 않아서 정말 그리스도의 향기가 있는 교회 공동체가 되시기를 축원합니다.
결론
말씀을 맺겠습니다. 자, 그러면 교회공동체의 비밀이 뭘까요? 계시록 2장 1절입니다. 교회의 주인은 누굽니까? 목사가 교회의 주인 아니에요. 사람이 교회 주인 아닙니다. 교회 주인은 누구예요? 예수 그리스도예요. 예수가 있는 공동체. 예수로 원네스 돼야 되는 거예요. 계시록 2장 1절에 보니까요. 일곱 별을 오른손으로 붙잡고. 누굽니까? 목회자입니다. 주인 되신 그리스도께서 일곱 별을 붙잡고 주의 종을 붙들고 계신다는 거예요. 그래서 성도님들은요, 목사님들에 대해서 근심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목사님에 대해서 근심하면 안 돼요. 못나나 잘나나 목사는요, 하나님의 손에 있어요. 그리스도 손에 있습니다. 목회자를 위해서 기도할 뿐이지 걱정 근심할 필요가 없어요. 하나님이 다 일곱 별을 붙잡고 오른손으로 붙잡고 다 행하여 하나님이 응답해 나가십니다.
또 뭐라고 그랬어요? 일곱 금촛대. 뭡니까? 교회와 성도들이에요. 일곱 금촛대 사이를 거니시는 이여. 누굽니까? 하나님. 교회와 성도들을 위해서 근심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오늘부터. 우린 교회 공동체예요. 복음으로 원네스 되어지고, 복음 공동체입니다. 중요한 거는 뭐예요? 교회 공동체를 위해서 나는 지금 뭘 하고 있느냐? 내가 어떻게 뭘 해야 되느냐? 여기에 근심해야 돼요. 내 복음의 수준이 교회 공동체에 어느 정도냐? 내가. 남이 아니라 은혜 받는 것에 둔한 나를 책망하고 나에게 근심을 해야 돼요. 남이 아니고.
제가 마지막으로 말씀을 맺으면서 진짜 부탁의 말씀을 좀 드리고 싶습니다. 저도 많이 부족해요. 부족합니다. 저 또한 우리 교회 모든 성도님들이 저 포함해서 교회의 지체와 교회 공동체를 중요하게 생각하고 사랑하는 여러분들이 됐으면 좋겠어요. 그래서 제가 기도하면서 원네스, 교회 공동체의 말씀을 자꾸 주시더라고요. 24년도가 마무리 돼 가니까. 우리가 정말 은혜 가운데 24년도를 마감하고 25년도를 다시 한 번 은혜 속으로 들어가는 우리 모든 성도님들과 우리 교회가 되시기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기도하겠습니다.
하나님, 감사합니다. 교회 공동체에 응답을 주심을 감사함을 드립니다. 하나님, 사람 살리는 공동체로, 흑암을 꺾는 공동체로, 예수 그리스도의 향기가 전달되어지는 전도 선교, 전 세계 237 5천 종족을 살리는 중요한 공동체로 쓰임 받을 수 있도록 인도하여 주시옵소서. 그래서 우리 교회를 축복하여 주시옵시고, 우리 교회의 모든 성도님들을 축복하여 주시옵소서.
살아계신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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