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정모에 참석해준 모든 인원들에게 감사의 말을 전한다.
처음으로 해본 지방 정모인지라 많은 인원이 모이지 않았다.
본래 참석인원이 26명 이였지만, 정모날 오전에 10명 가까이 갑자기 일이생겨서.. 무슨일 때문에.. 등등으로 참석을 하지 않게되었다.
하지만 올 사람들은 모였다!
그리고 우리는 재미있었다!
정모는 가나안덕-호프-노래방-감자탕-호프로 이어졌다.
이번 정모에서의 소감과 느낀점을 한명씩 그 성격과 인상착의를 파악해 글을 썼다.
Scourgeking - 광주에 내려왔을때 보고 두번째로 만났다. 변함 없는 외모, 외모는 레오닉과 이다. 이번 정모의 가장 큰 공인이다. 가나안덕의 준CEO 이번 정모에서 제일 고생했으며, 스콜지킹 덕분에 우리는 즐길 수 있었다.
jOY_jORK - 예전에 봤을때의 찌질함이 사라졌다. 군 제대를 하고나니 역시 사람다운 모습으로 변해있었다. 하지만 말하는게 까불까불한건 여전하다. 노래방에서 홀스형이 김태우의 사랑비를 열창한뒤, 족이 8년전 노래인 임창정-날닮은너를 선곡하고 노래를부른지 10초만에 제지를 당한게 아직도 기억에 남는다. 홀스형 왈: 23살짜리가 이게뭐니 나도 사랑비 부르는데!
P.S 족은 여자친구를 만들고 싶어한다.
RETURN - 이번정모때 두번째로 고생한 장본인이다. 장장 4시간 가량을 서울에서 대구까지 자가용을 몰아 유림이와 용 피라를 대 와주었다. 가장 훈남이였으며, 차분한 성격에 예의를 아는 그런 친구로 보였다. 나중에 크게될것 같다. 훈남
P.S 족과는 너무 상반되었다.
YONG - 이번특채로 들어오게 된 용, 유림이랑 리턴이랑 피라랑 같이 내려왔다. 약간 조문근을 닮은 외모, 하지만 조문근보다 약 1.4배 잘생겼다. 헤어스타일이 역시 최신 트랜드를 지향했으며, 네폰에서 같이 게임했었던 차분한 어조와 정감어린 말투가 실제로도 비슷했다. 호감형인 용 앞으로 잘지내보자.
Pira - 하얀귀신, 중학생 피부에 23살로 절대 보이지 않는 그야말로 중딩의 외모다. 너무 어리게 보여서 3차로 감자탕집에 갔을때 아주머니께서 신분증을 보여달라고 까지 말씀하셨다. 곧있으면 군대 가는데 어린외모로 걱정이 된다. 어린 왜모와는 다르게 쾌활한 모습이 정말 좋앗다. 하지만 닌텐도는 좀....
Lovelyyurim - 유림이는 이번정모의 분위기 메이커였다. 귀엽장한 데다가 누구에게나 인기가 있을거같은 외모. 유림이가 없었다면 이번정모는 얼마나 허전했을까? 생각만 해도 아찔하다. 이번 정모의 인기스타! 스콜지킹을 저세상을 노내버린 혼합음료 아직도 기억에 생생하다ㅋ
P.S 허물없는 행동과 말투 귀엽장한 외모, 족이 너 이쁘대 유림아^^
ddubba - 아니 이건뭐 예상은했지만 실제로 만나도 뚜바스러웠다. 하지만 호빗형이다... 운동좀해야겠어.. 못생긴건 아니지만 잘생긴것도 아니다. 사진 그대로다. 이런 뚜바가 어떻게 혜란이를 잡을 수 있었지? 돈이 많은건가... ㅋ 정모내내 혜란를 챙겨주는 모습이 보기 좋았다.(조금은 거슬렸다) 평소에 미운이야기나 미운짓을 많이한다. 하지만 그 미운게 정말 미운게 아니다. 좋은 미움이다. 미움을 이렇게 해석하게 만들 수 있는 녀석이 세상에 얼마나 있을까. 하지만 마지막에 술에 떡이되어 뻗어버렸다..ㅋ
P.S 혜란이랑 오래오래 가길 바란다. 뚜바 화이팅. 조이1팀 화이팅
pado- - 혜란이, 처음으로 가입한 클랜이 조이클랜이라 했다. 그 조이클랜에서 만난게 뚜바다. 심히 걱정이 되는 일이였지만 둘은 매우 잘어울렸다. 뚜바의 저질스러운 애교나 농담을 웃으면서 잘 받아주는 모습은 뚜바의 관점에서는 혜란이가 천사였을것이다. 그리고 사진을 너무 못찍는다. 카페에 올린사진이랑 실제 모습과 너무 달랐다. 사진은 조금 투박하고 어려보이는데 실제로보니까 훨씬 이쁜 모습이였다. 예의도 바르고 어딜가나 좋은 이야기만 들을것 같은 분위기의 소유자.
P.S 고생했어 뚜바 뒷바라지 하느라ㅋ
Flug - 플럭형님, 굉장히 오랜만에 형님과 악수를 할 수 있었다, 근 2년만인가. 더 젊어 지시는거 같다. 말투도 그렇고 행동도 그렇고 젊은이의 코드를 이해하고 계시는거 같다. 특히 노래방에서! 아니 어린애들도 많은데 가장 최신곡을 많이 부르신게 플럭형님 이시다! 다시한번 형님을 보게되는 계기가 되었다. 홍기의 넌내사랑~♩ 아직도 기억에 남는다.
jOY_Kingdom - 덤님, 덤형은 저저번 광주 모임에서 마지막으로고 꾀 오랜만에 본것 같다. 역시 호빗형 외모시이다. 하지만 그 외모를 덮어 버리는 익사스러운 말투와 눈빛은 포스를 품어낸다. 혜란이랑 유림이가 있어서 그런지 욕은 정말 안했다. 진실이였던가, 여자가 있으면 나는 욕을 안해. 사실인것 같다. 욕쟁이 덤님의 욕을 그리 많이 듣지는 못했다. 그리고 이번 정모로 나겜사장님 홀스형과 친구사이가 되었다.
P.S 말은 안했지만 너무가슴이 파인 섹시한 티를 입고오셨다ㅋ
RionTiSS- 영헌이는 덤형과 스콜지의 꼬임으로 이번 정모에 참석을 하게되었다. 역시나 차분한 어조와 변함없는 외모. 역시나 가장 듬직하다. 이번 정모때 말은 안했지만 고생도 했다. 그 고생은 바로 홀스형님과의 조우! 홀스형님이 하시는 말씀 옆에서 다 들어주고 호흥해 준게 영헌이다. 영헌이가 없었다면 이번 정모의 홀스형 토킹 어바웃 파트너는 누가했어야하지? 플럭형님 덤형님도 있었지만, 영헌이가 와준게 너무 고맙다. 역시 우리클랜에서 없어서는 안될 좋은 녀석이다.
Hols - 방송에서나 실제로나 똑같다. 역시 약간의 동안에 귀엽장한 외모! 홀스형님은 대구에 사업차 내려오셨다가 우리클랜 정모를 위해 하루더 대구에 머물러 주셨다. 일단 술을 너무 잘마쉰다. 덤형 플럭형 얼굴 상기해서 붉으스름해질 때, 홀스형님은 언제 술을 마셨나는듯 너무나 온화한 얼굴이다. 또, 저번 정모에서와 마찬가지로 이번 정모에서도 카오스에 대한 입담은 끈이질 않았다. 카오스를 정말 사랑하고, 생각하고, 우리 유저들을 생각하고 있다는게 이야기 내내 느껴졌다. 2전 조이 정모의 대화에서와는 달리 이번 정모에서의 이야기는 자신감이 있어보였다. 나겜은 발전했고 앞으로 더 커질것이다. 나도 믿고있고 그렇게 되었으면 하는 바램이다.
이번 조이정모에 와서 홀스형님도 즐거움을 느끼고 가셨으면 하는바램이다.
jOY - 마지막 5차 호프집에서 족 리온 스콜 나 이렇게 4명이 있었는데, 나를 지목해서 신분증 검사를 해야한다고 이야기를 했다. 4명중 제일 젊어 보인다는건가..^^
어쨋든 모두들 수고했고. 정말 재미있었다.
첫댓글 ㅋㅋㅋㅋㅋㅋㅋ제가조문근보단 100배는 낮죠..............
뚜변이 호빗이라니....호빗이라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올린사진은....나름대로의 베스트샷이었는데..ㅋ.........................ㅋㅋ정말 잼썼습니당.. 오빠가 뻗어서...흠...ㅋㅋ
나 귀엽지 않나!?...
역시 멈이 지어낸건...후....
나에 관한글은 다 뻥이다 멈구라
홀스형도 무슨 ㅋㅋ 다 뻥 홀스형 비호감
미치겟네 형 얼굴을 보고 누가 민증검사함
아 족형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0초 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족오빠 ㄳㄳㄳㄳㄳ 저도완전재밋엇어용!!><
조이족이 최고다.
아 가고싶었는데 ㅜㅜ
재수없어...
족이 찌질하긴 했었지 ㅋㅋㅋ
주안 누구보고 찌질하다고 했을 입장은 아니지 님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