Ⅰ비축물자
1. 물 (정수제, 라이프스트로우 등 정수용품도 필수)
2. 식량 (6개월 이상의 양. 통조림, 쌀 등)
3. 무기+도구 (총과 탄약, 칼, 도끼, 삽, 빠루, 톱 등)
4. 에너지 (연료, 라이터, 충전용 가스, 양초, 배터리, 건전지, 땔감 등)
5. 의약품 (아주 많은 항생제와 연고 등 모든 의약품 = 다다익선)
6. 위생용품 (휴지, 세척제, 소독제, 락스, 비누, 표백제, 장갑, 마스크 등)
7. 술과 담배 (40도 이상의 보드카나 위스키만. 담배는 거래용→높은 가치)
8. 잡동사니 (덕테이프, 쓰레기 봉지 등, 어떤 종류든 많을수록 줗음)
9. 가정용품 (식기, 플라스틱 물품 등)
10. 작은 거래물품 (라이터, 양초, 부싯돌, 항생제, 담배, 믹스커피 등을 많이 비축)
Ⅱ이동방법
1. 차는 군인 외에 이용 가능한 사람이 없었다.
2. 복장은 다른 사람들과 똑같이 보이게 입는다. (주의를 끌지 않는다)
3. 이동은 주로 밤에만 2명, 3명씩 무기를 지닌 채 조용히 숨어서 다닌다.
Ⅲ유용한 기술
1. 식용식물 분간 능력
2. 의료기술
3. 천연 연료 추출 (테레빈유 등)
4. 토목, 정비, 전기 등
5. 전투기술(무기 사용)
Ⅳ심리적 자세
1. 재난이 임박한 상황에서는 정부와 공권력을 절대 신뢰하지 마라.
2. 재난이 언제든 일어날 수 있다고 생각해야 현실을 빨리 받아들일 수 있다.
3. 타인에게 친절, 자선을 베풀면 결국 모든 것을 빼앗기거나 죽임당한다.
4. 가족, 본인을 공격하거나 약탈하려는 사람을 해치는 것을 두려워하면 안된다.
5. 가족과 일부 진짜 친구를 제외하면, 다른 모든 사람이 적일 가능성이 높다.
Ⅴ유용한 팁
1. 재난상황에는 도시보다 마당이 있는 시골의 생존 확률이 압도적으로 높다.
2. 만약 도시에서 재난 상황이 터지면, 가능한 빨리 가족, 절친, 잘 아는 관계의 인물로 집단을 꾸려서 단단하게 폐쇄하고, 뭉치고, 엄격하게 조직화해라. 집단에는 지도자(선택우선권)가 있어야 하며, 민주주의식은 절대 안된다. 집단이 소수일수록, 무기가 적을수록 위험하다.
3. 집의 방어력이 높아보이거나, 부유해보일수록 강도들의 우선순위 먹잇감이 된다.
소장하기 위해 개인적으로 필요한 정보만 요약했습니다.
자세한 내용: https://namu.wiki/w/Selco
첫댓글 요약 감사합니다 스크랩 해서 보관할게요
감사합니다 :)
정리해주셔서 감사해요. 메모 필수네요^^
넵 저도 감사합니다
4.심리적자세중 1번과3번이 와닿네요.
625때 이승만정부같이 정부에 속아 죽임을 당할수 있으니 외국방송 청취가 가능한 단파라디오는 꼭 있어야된다죠.
사실 정부의 기만적 태도는 평시에도 크게 다르지 않기에 외신을 가끔씩보네요.
맞습니다. 그래서 영어도 할줄 알면 하나의 생존능력에 추가되는거지요.
비축물자 7번빼고 다 준비해놓았습니다. 시골에서 준비하는게 제일 좋긴한데 여건이 되지 않아 도시에서 방어전을 하려고 합니다. 저는 부천에서 살고 있구요 집 근처에 산과 물, 군 부대가 있습니다. 제 전략은 3개월동안 자급자족하여 버티면 어느정도 인원정리가 됩니다. 그 후에 암시장이 열리게 되고 비축물자로 물물교환하며 버틸 예정입니다. 물물교환 물품은 라이터입니다. (라이터 천개 보유중) 부천은 인천항과 비교적 가까워서 물자보급에 유리한 위치이기도 합니다. 부천 근처에 물류센터가 많아 그곳 위주로 파밍도 할 계획입니다.그렇게 생존 2년 잡고 있습니다.
흐미 라이터 부자시네요.
국내 라이터보유서열로는 재벌급이시네요.
저도 종목하나정해서 비축하는것도 생각해야겠네요.
부피작고 유용하거나 값나가는걸로다가.
전문적이시군요..! 도시라면 거래를 많이 하기때문에 비축물자들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합니다. 40도짜리 보드카만 조금 사두면 충분하실 것 같네요. 항생제도 재난때 작고 값져서 거래용으로 유용합니다 :)
정말 살이되고 피가되는 경험담이죠 이분의 생존경험담이 좀더 자세하게 길게해서 정식 책으로 나왔으면 대박났을것같아 아쉽네요
책 있습니다. 구글에 Selco Begovic 이라고 검색하면 저서 3권이 나오는데 문제는 번역본이 없지요ㅠ
@월식(경기) 국내 교보문고나 알라딘등에도 있네요.같은 원서지만…
국내 서점들 책값은 오지게 비싸게 책정해놨네요.ㅎ
알아보기 쉬운 정리 감사합니다! 개인적으로는 기술 부분에 좀 더 관심이 있습니다. 물자는 경우에 따라 내 곁에 없을 수도 있어서 완벽히 안심이 되진 않지만, 기술은 내가 건강한 동안은 계속 이용하고 공동체에 기여할 수 있는 것이라 우선적으로 배워두어야 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글 읽어보니 테레빈유 추출 기술이 있는 사람은 도시 안에서 굶는 적이 없었다고 하네요.. 많은 의약품+의학지식은 재난때 부자로 살게 해준다 합니다.
@월식(경기) https://gall.dcinside.com/mgallery/board/view/?id=sangzon&no=10253
몇 년전에 출력해서 가끔씩 보고 있습니다
도시 거주라면 특히 눈여겨볼만 한 조언들이죠ㅎㅎ
감사합니다 혹시 hwp 외의 방식으로도 다운 가능할까요
소중한 정보 감사드립니다, 책도 찾았네요, 잘 읽고 감상문 올려드릴게요~~~
정말 현실적이네요. 정보 공유 감사합니다.
공유 감사드립니다 활용할수 있도록 정독해야겠어요
유익한 정보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