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은 사람의 피부색을 어떤 색으로 칠하나요?"
서로의 다름을 이해하고 배려하는 따뜻한 마음 동화
모든 사람의 피부색은 자신이 칠할 거라고 자신했던 살구색 크레파스
그런데 왜 아이들은 살구색 크레파스를 선택하지 않을까요?
사람의 피부색은 모두 다르고, 수많은 색이 있다는 사실을 일깨워 주고
서로의 다름을 받아들일 수 있는 지혜와 용기와 배려를 길러 주는 책!
잘못된 편견을 스스로 이긴 크레파스의 모험
아이들을 만나기 전, 공장에서 살구색 크레파스는 잘못된 편견에 젖어 있었다. 사람을 그리려면 자신이 꼭 필요하다는 잘못된 정보가 잘못된 판단을 하게 만들었고, 스스로 노력하지 않는 오만과 자만에 빠지게 만들었다. 다행히도 살구색 크레파스는 자신의 오해와 편견을 재빨리 깨닫고, 세상으로 나가 직접 스스로 만든 편견의 울타리를 허문다. 이는 이제 막 학교라는 사회(세상)에 첫발을 내디디며 새로운 모험을 시작하고, 세상을 새롭게 알아가는 우리 아이들의 모습과 너무나도 닮았다.
이 책은 이렇듯 우당탕탕, 좌충우돌하며 사회 구성원이 되어 가는 아이들에게 가까운 내 주변부터 시작해서 결국에는 드넓은 세상을 더 관심 있게 관찰하고 사고할 수 있도록 도와줄 것이다. 세상은 한두 가지 색이 아니라 알록달록 무지개색으로 이루어져야 더 아름답다는 사실을 일깨워 줄 것이다.
『피부색 크레파스』 독후활동지입니다.
다운 받아서 사용하세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