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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한산성 승마
정희태 추천 0 조회 143 17.10.19 11:29 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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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7.10.19 12:17

    첫댓글 사진 좋구려.
    식물한테도 일생이 있어서 사계절 동안 지키보면서 각각의 특징을 찍는 게 진짜 사진이겠지요.
    꽃 하나만 덜렁 찍은 사진은 나한테는 별로. 꽃이 아니면 그게 어떤 식물인지를 알 수 없기에.
    식물이 변화하는 때를 잘 포착한 위 사진을 칭찬하오.
    승마... 시골집 내 텃밭에는 '능개승마'가 있는데 지금은 어찌 되었을까?
    내년에 증식시켜야겠소이다. 산나물로 무쳐 먹고요.
    선녀벌레... 선녀가 그렇게 무섭소? 특히나 미국선녀라고 하던데...

  • 작성자 17.10.19 13:19

    승마(升麻)는 말 타는 그 승마가 아니란 걸 최형도 아실 거고요
    양기를 양승시키는 삼 잎을 닮은 식물이란 좋은 뜻이라 하오
    그런데 눈개승마와 승마는 족보가 다르다오
    눈개승마는 장미과고 승마는 미나리아재비과 식물이오
    일반인은 그런 것까지 알 필요는 없겠오만, 난 꽃사진을 십수년 찍다보니...ㅎ
    그런 시시콜콜한 것까지 알게 되는구려

    선녀벌레...그거 무섭지, 피해가 심각하네,
    그런데 대체로 미나리아재비과 식물들은 독성이 있어서 그런지 선녀벌레 식성에 안맞는 모양이오 위 식물은 거들떠보지도 않네 그려 ㅎㅎ

  • 17.10.21 22:11

    @정희태 어쩐지... 내 텃밭 속의 눈개승마하고 위 사진의 승마하고는 무척이나 다르기에 고개를 갸우뚱했소.
    벌레가 피한다면 독초는 맞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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