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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미숙 간증집 1권 가을나무의 편지 읽다
2023년 설명절 연휴 포함 5일간 정미숙 선생님이 보내주신 두 권의 간증집 중 제1권 “가을나무의 편지”를 읽었다. 책과 함께 보내온 편지도 감동이었다. 하지만 카톡으로 나눈 글도 그의 바람대로 은혜의 강물 흘러 마른 마음 적시고 주와 함께 한 AD 생명의 푸른 초장을 누리게 했다. 익산 예안교회 집사로, 고등학교 과학교사로, 한 가족의 며느리, 아내, 엄마로 어울리고 겪는 자리에서 역사하신 성령님이 쓰게 한 예수님 이야기. 그의 간증을 읽는 이들에게 하나님의 은혜가 넘쳐 예배자로 함께 서게 하시길, 앞으로도 하나님의 펜으로 감동과 은혜의 글을 통해 구원받는 자가 더하길 기도하며 책 선물 감사드린다.
“미천한 자에게 오셔서 주께서 내신 역사들이라 표지에 제 이름도 넣지 못하고 필명을 넣었었네요.
믿음 일세대이다보니 남들이 알지 못하는 고난을 많이 겪으며 살았는데 눈물의 골짜기 여정 여정마다 다행히도 글이 남아 세월이 흐른 후에라도 함께 은혜를 나눌 수 있게 되어 참 감사하네요.”
“저는 예수님을 제대로 모르고 살던 BC시절 이야기는 '죄인의 집에서 태어나 죄인으로 살다'라고 한줄 요약만 하기로 했고, 간증에는 주로 AD시절 이야기들만 기록되었습니다.
주께서 미천한 자에게 오셔서 삶을 바꾸어주신 이야기들이니 사실 제 간증집의 저자는 하나님이십니다. 그분을 글을 통해서 누군가에게 소개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주신 것이 넘치도록 감사할뿐입니다.
간증하는 이들은 모두가 보고 들은 바를 말하지 않을 수 없다는 사도행전 기자의 마음을 가지고 살테니까요.”
익산예안교회 정미숙 집사, ‘가을나무의 편지’와 ‘좁은 길 생명의 길 ’ 등 두 권의 책을 펴냈다
[출처] 익산예안교회 정미숙 집사, ‘가을나무의 편지’와 ‘좁은 길 생명의 길 ’ 등 두 권을 책을 펴냈다|작성자 153뉴스TV
2020. 3. 3. 12:07
이리고등학교 교사이기도 한 정미숙 집사는 “사실 이 간증집에 수록된 글들은 제가 아주 오래전 신앙의 철이 없고 온전히 인격적으로 하나님을 만나지도 못해서 이전에 다니던 교회를 떠나 세상에서 10여년이나 방황했었던 날들을 모은 삶”이라며 “결국 건강이 그리 좋지 못하여 자주 다니던 약국의 약사님의 전도로 예안교회에 초대되고 다시 신앙생활을 시작하던 시절부터 아주 오랜 시간에 걸쳐 쓰여진 글들”이라고 소개했다.
정 집사는 예안교회의 역사와 더불어 자신의 신앙의 성장기와 사역에 관한 간증들을 모아 엮은 글들을 이번에 펴낸 것.
이 간증집은 정미숙 집사가 스스로의 관념 속에만 가두어 두었던 하나님을 인격적으로 깊이 만나면서 인생의 방황을 끝내고 기록하게 된 회심편(내인생의 남은 여름을 위하여)과 그럼에도 불구하고 흔들리며 성화의 길을 걸으면서 다종 다양한 상황 속에서 은혜와 감동을 주시는 대로 기록하게 된 묵상편(가을나무의 편지)으로 나뉜다.
또, 난치성 희귀병으로 사선을 넘나들다 치유에 능하신 하나님의 은혜와 그리스도의 몸된 교회의 지체들의 포기하지 않는 기도로 말미암아 새로운 삶을 얻게 된 한 제자의 투병기를 기록한 기적편(21세기 나사로 집의 축제), 그리고 어느 순간부터 하나님께서 부족함이 많은 정 집사 자신을 통해 이루시고자 하는 바가 있음을 깨닫고 사역에 발을 내디딘 시절부터 기록하게 된 사명편(좁은 길 생명의 길)으로 나눠 편집 출간했다.
“저는 소설을 쓸 만한 창의력과 상상력이 없는 사람이지만 과학 교사라는 직업에 걸맞게 있는 그대로의 사실들을 관찰하면서 다큐멘타리라도 쓰듯이 기록했습니다.”
정 집사는 이번 두 권의 책을 출간하면서 다종 다양한 시간과 공간과 상황 속에 찾아오신 하나님의 기이한 역사들에 대한 이야기와 그분을 믿고 의지하며 따르는 성도들과 가족들, 그리고 자신의 삶의 이야기들을 기록했다며 “다른 것은 몰라도 진솔함만큼은 이 간증집을 읽으시는 분들께 그대로 전달되리라는 확신을 가지고 있다”고 밝혔다.
무엇보다 사실 예정에도 없었다가 갑작스럽게 이 간증집의 출판을 결심하게 된 계기는 지난 2월 초에 예안교회의 부흥 간증 집회를 이끈 감리교단의 박태구 권사의 간증을 들은 정 집사가 감동을 받고 결심하게 됐다.
정 집사는 “박태구 권사님께서 간증을 하는 가운데, 섬기는 교회가 창립 20주년이 되었는데 아직도 성전과 교육관 건축으로 인한 부채가 남아있어서 헌당 예배를 드리지 못하는 상황이라고 하셨다. 자신은 월세 3만원 짜리를 살면서도 현재 출석하고 있는 교회가 성전 건축으로 말미암아 안게 되었던 막대한 부채를 해결해 주시기를 하나님께 진심으로 기도하셨다”며 “급기야 하나님의 시간에 하나님의 방법으로 해결하게 된 이야기를 너무나 생생하게 전하고 가셨기에 이분의 간증에 은혜와 감동과 도전을 받았다”고 덧붙였다.
정 집사는 수중에 가진 것은 없지만 예안교회에서 지난 20여년에 걸쳐 쓰여진 글들을 간증집으로 출판을 하게 되면 예안교회가 속히 남은 부채를 정리하고 헌당예배를 드리는데 있어서 미약하게나마 도움이 될 수 있겠다는 확신을 가지고 출판에 나섰다.
그러면서 그는 “하나님, 제 간증집을 예안교회 20주년 헌당예배의 봉헌예물로 받아주옵소서”라며 간절한 기대와 소망을 담아 두 권의 책을 펴내기로 결심하고 행동에 옮겼다.
정 집사는 “저희 예안교회의 담임 목사님이신 오주환 목사님은 아직 저희 교회의 부채도 다 해결을 하지 못한 상황 가운데서도 해외 선교사님들과 어려운 교회들과 기관들, 어려운 사역자들의 딱한 처지를 단 한 번도 외면하지 않으시고 아낌없이 주는 나무처럼 지난 20년 동안 무수히 많은 선행을 베푸는 일에 앞장서 오셨다”며 “지금도 100여 곳에 가까운 교회들과 사역자들을 후원하고 있어서 자칫하면 20주년이 되는 올해도 헌당 예배를 드리지 못할 처지에 있는데 그동안 이일에 관하여 무심하게 아무 생각도 없이 살던 제가 이번 부흥 집회에 일곱 번 참여를 하면서 받은 은혜가 하도 커서 저도 이번 출판을 통해 헌당예배를 속히 드리기 위해 헌신해 볼 결심을 갖게 된 것”이라고 속내를 밝혔다.
정 집사는 “이런 일을 계기로 인해 출판이 된 이 간증집을 통해 저희 교우들 뿐만 아니라 전국 각지와 해외의 믿음의 동역자들과도 더불어 은혜를 나눌 수 있게 됨을 진심으로 기쁘게 생각한다”며 “제 글들의 주인이자 저자이시며 이 모든 일의 디렉터가 되시는 전능하신 하나님께 감사와 찬양과 영광을 돌려드린다. 이 책의 수익금 전액을 헌당 예배의 봉헌 예물로 드리기 위한 목적으로도 출판을 하였기에 이 일에 있어서도 함께 힘써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했다.
임채영 기자
추천사 1
정미숙 집사님은 우리 예안교회 집사로서 정말 자랑스러운 분입니다. 학교에서는 학생들을 진정으로 사랑하고 아낍니다. 그리고 어떤 어려운 학생을 보면 견딜수 없어서 물심양면으로 도우려고 합니다. 또 뉴스를 보다가 힘든 일을 보면 어떻게 하든지 협력하려고 몸부림을 치시지요. 이런 사례는 수도 없이 많습니다.
특히 대한민국이 처한 답답하고 어려운 현실을 보면서 눈물로 기도하고 믿음의 동지들을 규합하는 일에도 앞장서고 있지요. 무엇보다도 연약한 몸을 가지고 때로는 새벽마다 눈물로써 기도하는 모습은 그야말로 한나를 연상케 합니다.
종종 바깥일에 분주한 사람들은 가정을 소홀히 하기가 다반사인데 정집사님은 가정에서도 인정을 받고 있습니다. 시어머니가 우리 집에 보내준 ‘가정천사’라고 별칭을 붙이기도 하셨지요. 그런 의미에서 금번에 출판하려고 하는 책은 읽는 분들에게 잔잔하면서도 깊은 감동을 줄 것입니다. 그야말로 생활신앙이 몸에 배여서 나오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일상성에서 체험한 것을 보고, 느끼고, 기도하고, 실천한 것이기에 때로는 찔림과 교훈을 주리라 확신합니다.
2020. 2. 10.
예안교회 담임목사 오주환
추천사 2
2남을 두신 정미숙, 최충렬 집사님 부부와 저희 가정은 예안교회 초창기부터 같은 구역식구로써 구역 예배를 드리며 기도제목을 나누고 가까운 이웃으로 애경사를 위로하고 격려하며 살아온 지 벌써 20여년이 되었습니다. 부부가 워낙 성품이 좋은 분들이고 남편 최집사님은 조용하시고 정말 예의 바르신 신사이십니다. 하지만 최집사님이 주님께 믿음으로 다가가는 속도는 아주 느리게 오랜 시간이 걸린 것 같습니다. 물론 지금은 제자훈련을 받으시는 하나님 나라의 일꾼이 되셨지요. 지금은 어엿한 멋진 대학생들로 성장한 자녀들은 자라면서 정말 많은 성장통을 겪었습니다. 정집사님은 남편과 자녀를 위해서 그리고 믿지 않으시는 시부모님들을 위해서 오랜 기간 인내하고 사랑하며 그 열매가 맺힐 때까지 하나님께 맡기고 기도하며 섬겼습니다.
연약한 성도들을 남모르게 도우며 예안교회 건축에도 전심을 다하며 물심양면으로 배려하고 헌신했습니다. 정집사님은 은혜 받고 감동을 받으면 행동으로 표현하고 베풀기를 좋아하는 분입니다. 또한 글을 좋아하는 분입니다. 저희 부부에게 감동받은 일을 소책자로 만들어 주기도 했습니다. 제가 예안찬양단을 섬기고 있을 때 찬양으로 큰 은혜를 받았다며 찬양 단원 전체에게 찬양 CD와 찬양집을 기꺼이 선물했던 기억이 생생합니다. 고등학교 교사로 근무하면서 부모들까지 포기했던 아이들을 눈물의 기도와 사랑으로 회복시키며 학생들의 영혼 구령을 위해서 헌신했습니다. 미자립 교회 목회자들을 돕기 위해 물질을 드리며 적극적으로 앞장섰습니다. 가족들을 위한, 교인들을 위한, 제자들을 위한, 연약한 자들을 위한, 궁핍한 자들을 위한 헌신은 말로만이 아닌 기도와 물질과 행동이 따랐고 많은 열매를 맺었습니다.
정집사님은 하나님과 깊이 교제하며 말씀과 성령님의 인도하심에 따라 살아가는 기도의 사람입니다. 기도의 사람으로 하나님이 주신 뜻을 발견하고 이루어 가는 과정 속에서 크고 작은 영적전쟁을 치루며 믿음으로 승리한 기록들이 많이 있습니다. 이 이야기들이 더 깊고 세밀하게 이 책에 기록되어 있습니다. 하나님과의 깊은 대화를 글로 적어 놓은 시편 같은 기도문 같습니다. 깊은 기도를 통한 하나님과의 교제 속에서 그리고 전해 주시는 레마의 말씀 속에서 은혜를 받고 감동을 받은 순간 순간들이 글로 표현되었습니다. 읽을수록 하나님을 깊이 만난 생생한 감동이 느껴집니다. 하나님을 사랑하는 마음이 넘칩니다. 성령님의 인도하심이 느껴집니다. 은혜가 밀려옵니다. 나의 믿음을 돌이켜보게 됩니다. 주님을 향한 첫사랑이 회복되는 것 같습니다.
2020. 2. 13
예안교회 장로,
전북대학교 교수 방준호
추천사 3
정미숙 선생님을 처음 만났을 때의 인상은 “아, 이런 분이 세상에 계시구나!”였습니다. 사람의 인격과 인품은 사용하는 언어와 표정을 통해 알 수 있습니다. 단아하면서 잔잔한 미소를 띠고 대화를 이어가는 선생님의 모습에서 받은 느낌은 ‘하나님에 대한 사랑과 열정이 넘치고, 교육자로서 제자들을 진심으로 사랑하는, 그리고 영적으로는 내공이 강한 온유한 성격의 소유자’였습니다.
예수님은 제자들에게 “너희는 세상의 소금이요, 세상의 빛이라”고 하셨습니다. 소금이 되고 빛이 되라고 하신 게 아니라, 너희는 ‘이미 세상의 소금이고 빛이라’고 하셨습니다. 소금 그 자체는 아무런 맛이 없지만, 녹았을 때 맛을 냅니다. 초는 타지 않으면 아무런 역할을 못하지만, 탈 때 빛을 발합니다. 예수님이 ‘세상의 소금과 빛’인 제자들에게 원하신 것은 ‘녹고 타는 모습’이었습니다. 즉, ‘먼저 희생하고 섬기는 모습’이었습니다. 오늘날 세상이 교회를 기독교인들을 비난하는 이유는 예수님을 믿는 사람들이 ‘먼저 녹고 먼저 타는 모습’을 보이지 않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에 대한 절절한 사랑과 세상에 대한 안타까운 연민으로 가득한 시편과 같은 기도문으로 시작되는 선생님의 간증집은 놀라울 정도로 섬세하고, 은혜가 넘치고, 실천적인 내용들로 가득합니다. 매사에 기도하며 늘 ‘먼저 녹고 먼저 타는’ 실천적인 크리스천의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먼저 녹고 먼저 타는 신앙은 ‘겸손하고 순종하는 사람’만이 할 수 있는 신앙인의 모습인데, 선생님은 그런 삶을 살고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한편으론 글을 읽어 가는 독자들을 부끄럽게 하면서, 동시에 ‘예수님의 제자로서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 도전을 주기도 합니다.
책 제목처럼 좁은 길은 생명의 길인데, 좁은 길을 가는 사람들은 늘 외롭고 힘이 듭니다. 그러나 그 길은 생명의 길, 영광의 길이기에 길 끝에서는 예수님이 생명의 면류관을 들고 기다리고 계십니다. 이 간증집을 통해서 다시금 신앙의 옷깃을 단단히 여미며, 나도 ‘좁은 길 생명의 길’을 최선을 다해 완주할 수 있기를 소망하며 기도합니다.
2020. 2. 15
한국창조과학회 회장,
전북대학교 교수 한윤봉
전북 이리고등학교 정미숙 교사 대통령 표창 수상
전북 이리고등학교 정미숙 교사 대통령 표창 수상
2021.05.18 06:37
https://cafe.daum.net/prowelfare/Ce8p/8491?svc=cafeapi
기독교육자이신 이리고등학교 정미숙 선생님이 제40회 스승의 날을 맞아 오늘 전북교육청에서 대통령 표창을 전수 받습니다. 축하드립니다. 정미숙 선생님은
그날 혹시 수상소감 말할 기회가 주어지면 꼭 이렇게 말하고 싶네요. "오직 하나님께는 영광을 올려드리고, 부족한 자를 사람 만들어주신 스승님께는 감사를 드리고, 가족들과 동료들 제자들과는 기쁨을 나누고 싶다" 라구요.
부디 그런 기회가 주어지기를 기대해봅니다.^^
정미숙 선생님!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저도 넘 기쁘네요^^
" 네가 자기의 일에 능숙한 사람을 보았느냐 이러한 사람은 왕 앞에 설 것이요 천한 자 앞에 서지 아니하리라"( 잠 22:29)
수상대상에 올랐을 때부터 이 말씀 붙잡고 기도했는데 참으로 약속에 신실하신 주님께 감사하고 찬양합니다!
하나님을 경외하며 성령의 음성에 즉각 순종하기를 기뻐하시며, 주라는 자에게 기쁨으로 나눌줄 아는 하나님의 사람에게 주시는 하나님의 복이라 믿습니다.
자기 일에 충성하고 맡겨진 학생을 사랑하며 전문적인 실력을 갖춘 정샘에게,
살아계신 하나님을 나타내시는 약속의 성취라고 믿기에 더욱 더 주님 안에서 기쁩니다.
진심으로 축하하고 축복합니다! /이인숙
모든 존귀와 부와 명예가 주께로 말미암고 권세와 능력이 주의 손에 있사오니 모든 사람을 크게하심과 강하게 하심이 주의 손에 있나이다"(대상29:12) 아멘!
앞으로도 계속 정샘을 통하여서 교육계에 하나님나라가 임하길 축복합니다!
정선생의 신앙간증집 2권, <가을나무의 편지>와 <좁은 길 생명의 길>은 주옥같은 책입니다.
하나님에 대한 절절한 사랑의 고백, 세상과 제자들에 대한 안타까운 연민으로 가득한 시편과 같은 기도문으로 시작되는 선생님의 간증집은 놀라울 정도로 섬세하고, 은혜가 넘치고, 날마다 기적을 체험하는 실천적인 real 크리스천의 삶이 무엇인지를 생각하고 깨닫게 하는 내용들로 가득합니다.
좁은길 생명의 길이 무엇인지를 실천적인 삶을 통해서 보여주는, 정말로 도전이 되는 간증집입니다.
강추~~강추~합니다. /한윤봉(전북대학교 석좌연구교수, 한국과학기술한림원 정회원, 창조과학회 7대 회장)
전북교육청, 스승의 날 교육 공로 365명 훈장·표창
뉴시스 2021.05.14. 오전 10:51
녹조근정훈장 1명, 옥조근정훈장 1명, 대통령표창 2명 등 총 365명
[전주=뉴시스] 윗줄 왼쪽부터 박남희 교사(녹조근정훈장), 이동엽 교사(옥조근정훈장), 이충건 교사(대통령표창), 아랫줄 왼쪽부터 정미숙 교사(대통령표창), 이길섭 교감(국무총리표창), 송배경 교사(국무총리표창)
[전주=뉴시스] 김민수 기자 = 15일 스승의 날을 맞아 교육에 남다른 사명감과 헌신으로 전북교육의 발전에 기여한 교원 및 교육공무원이 정부포상 및 교육감 표창을 받는다.
14일 전북도교육청은 제40회 스승의 날을 맞아 유공 교원 365명에게 정부포상 및 교육감 표창을 전수·수여한다고 밝혔다.
수상자들은 교과지도, 생활지도, 진로직업, 평생복지, 교육혁신 등의 부문에서 남다른 사명감과 헌신으로 참학력 신장 및 행복한 교육공동체를 구현하는 데 기여한 교원들이다.
세부적으로는 녹조근정훈장 1명, 옥조근정훈장 1명, 대통령표창 2명, 국무총리표창 2명, 장관표창 122명, 교육감표창 237명 등이다.
제10회 대한민국 스승상 녹조근정훈장을 받는 우전초등학교 박남희 교사는 다양한 독서교육으로 건강한 민주시민 양성을 위해 공헌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옥조근정훈장을 받는 원광중학교 이동엽 교사는 과학과 진로가 살아있는 학교 육성 등 과학교육 및 과학문화 확산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대통령표창에는 투철한 사명감으로 업무수행에 최선을 다하며 학생들의 바른 성장에 기여한 전주서곡중학교 이충건 교사와 21세기 첨단시대에 부응할 수 있는 융합형 인재 육성에 기여한 이리고등학교 정미숙 교사가 수상한다.
또 국무총리표창을 받는 춘포초등학교 이길섭 교감은 인성·인권 교육 활성화 및 학생중심 학교교육과정을 운영한 공로를, 군산수송초교 송배경 교사는 융합인재교육, 소프트웨어교육 등 다양한 분야에서 미래 인재 육성에 기여한 공로를 각각 인정받았다.
한편 대한민국 스승상 및 스승의날 유공 정부포상 표창자 전수식은 오는 18일 도교육청 5층 손님맞이방에서 열릴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leo@newsis.com
예안교회 정미숙집사 제40회 스승의 날 대통령표창 수상 감사간증 1부 (2021.05.19.)
예안교회 정미숙집사 제40회 스승의 날 대통령표창 수상 감사간증 2부 (2021.05.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