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별기고 강재경 언론소비자주권행동 울산지부장
지자체-지역언론 올바른 관계 정립, 211대 5의 불균형 구독 개선이 첫 걸음
언론소비자주권행동(언소주) 울산지부는 지난해 7월 27일 울산시민연대와 함께 ‘지방자치단체와 지역언론, 올바른 관계 정립을 위하여’라는 주제로 토론회를 열었다. 1년이 지난 지금 과연 지방자치단체와 지역언론의 관계는 올바로 정립됐을까.
이를 알아보기 위해 언소주 울산지부는 울산시, 구, 군, 교육청에 종이신문 구독현황 정보공개를 청구했다. SNS 등 온라인 미디어의 영향으로 종이신문을 구독하는 비율이 줄어들고 있지만 여전히 지면을 통해 정보를 취득하는 독자들은 많다. 특히 온라인 채널이 약한 지역신문의 경우는 더욱 그렇다.
울산 지방자치단체의 지역신문 구독 현황을 보면 울산시청의 경우 경상일보 211부, 울산저널 5부로 무려 42배의 차이를 보인다. 다른 구, 군, 교육청도 마찬가지다. 배수로 따지면 중구의 경우 66:1의 극단적인 불균형을 보인다. 이런 현상을 어떻게 설명해야 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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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울산저널(2019.08.02) http://www.usjournal.kr/news/newsview.php?ncode=10655800306618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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