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메로스의 대서사시 일리아드의 주인공 아킬레우스
그는 바다의 여신인 어머니 테티스 와
펠리우스왕 사이에서 태어났다
제우스는 테티스를 사랑했지만 운명 때문에 사랑을 이루지 못했다
테티스는 아버지보다 더 훌륭한 아들을 낳을 운명이었기 때문이다
테티스는 인간인 펠레우스와 결혼하게 되었고
성대한 결혼식이 벌어졌는데
그 결혼식에 초대받지 못한 불화의 여신이
황금의 사과를 던진 것이 트로이전쟁의 불씨가 되었다고한다
테티스는 아킬레우스가 태어나자 그를 불사신으로 만들려고
이승과 저승의경계인 스틱스 강물에 몸을 담갔는데
이때 테티스가 손으로 잡고 있던 발뒤꿈치만은
물에 젖지 않아 강물의 세례를 받지 못하고
치명적인 급소로 남고 말았는데
훗날 트로이 전쟁때
적군 파리스가 쏜화살에 맞아 목숨을 잃게 되는데
파리스가 쏜 곳이 바로
아킬레우스의 유일한 약점이었던 발뒤꿈치였다
그래서 치명적인 약점을 말할때에는
그부분을 일컬어 아킬레스건이라고 부른다
완벽한 사람은 없다
인간은 자기의 약점을 건드리거나 그것을 이야기하면
과민반응을 나타내고 이성을 잃는경우가 종종있다
치명적인 약점
그약점을 숨길려고하고 그것을 지키려는것은
인간의 본능인지도 모른다.
선거철이다
아직까지는 서로를 위로하고 배려하는모습이 보여 보기가 좋다
약점을 잘극복하면 전화위복의 계기가 될수도 있다
서로에게 약점을 보완해주고
자기가 약점을 인정하고 수양한다면 말이다
오늘도 시기 칩다
추운만큼 오그라붙는것도 많다
움츠린다고 더워지는것은 아니다
이럴때일수록 가슴을 펴고 활기차게 움직이는것이 더 좋을것이다
적다보니 오늘도 글이 억수로 질다~
글적게 적는것이 나의 치명적인 약점이다
쭈라적는 재주가 없기때문에 ㅎㅎ
청산은 내 보고 말없이 살라하고
창공은 내 보고 글좀 쭈라라카고
글같잖은글 잃어주는이 있어 고마분데
안적고 그냥 주말보낼라카이
우야꼬싶어 또 적는다... ㅋㅋ
설마 이 진글을 누가~~어바리처럼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