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봄 여행지 11선
국내 여행의 고수, 한국관광공사가 ‘2025-2026 한국관광 100선’에 선정한 곳 중
자연과 역사, 그리고 치유의 이야기가 가득한 5곳의 봄 여행지를 소개했습니다.
따뜻한 봄 바람과 함께 몸과 마음을 위로해줄 이 특별한 봄 여행지로 떠날 준비를 해보세요.
역사 속 숨결을 느끼고, 자연의 품에서 힐링하는 경험이 여러분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경남 산청군 금서면 동의보감촌
지리산 천왕봉을 지붕으로 둔 산청(山淸)은 이름 그대로 산 좋고 물 맑은 고장입니다.
그런 건강의 중심에 허준의 동의보감을 테마로 한 산청 동의보감촌은 올해 처음으로
‘한국 관광 100선’에 선정된 곳인데요. 엑스포주제관, 한의학박물관, 한방테마공원,
산청약초관, 허준순례길, 무릉교 등 다양한 시설들이 거대한 공원으로 꾸며져 있어요.
광한루원 야경
봄바람에 실려 오는 아날로그 감성과 벚꽃길의 아름다움을 만끽할 수 있는 특별한 장소,
바로 남원 광한루원입니다. 남원 중심부를 흐르는 요천의 서쪽에 위치한 이곳은
동쪽에 있는 남원관광단지와 함께 멋진 경관을 자랑하죠.
3~4월에는 요천벚꽃길이 벚꽃 터널을 이루고, 밤이 되면 청사초롱의 불빛이 고즈넉한 분위기를 연출해요.
또한, 남원관광단지 내의 춘향테마파크에서는 춘향과 몽룡의 사랑 이야기를 탐방하는 재미도 느낄 수 있습니다.
대관령 삼양목장
해발 832m의 대관령은 평창군과 강릉시 경계에 위치해 있는 한국의 심장과도 같은 곳인데요.
우리나라에서 보기 드문 넓은 고원지대가 펼쳐져 있고, 다른 지역보다 기온이 낮으며,
많은 눈과 강한 바람이 특징입니다.
이러한 지형적, 기후적 조건 덕분에 목장과 스키장, 풍력 발전 단지가 어우러진
대관령만의 이국적인 풍경이 완성되었죠. 올해 7회를 맞이한 ‘한국관광 100선’에서 대관령은
5회 연속 선정된 우수한 한국 여행지입니다.
임진각 평화곤돌라
DMZ 접경 지역에 위치한 파주 임진각(평화누리공원)은 전쟁의 아픔과 평화의 소중함을 일깨우는
한국 여행지로, ‘한국관광 100선’에 꾸준히 이름을 올리고 있는 명소입니다.
실향민들이 고향을 바라보던 임진각과 망배단, 전쟁으로 파괴된 독개다리,
그리고 총탄 자국이 선명한 장단역 증기기관차 등 역사적 흔적을 통해 그 당시 상황을
간접적으로나마 확인할 수 있죠. 알록달록한 바람개비 언덕과 임진강변 생태 탐방로도 조성되어 있어
인생샷을 남겨보시길 바랍니다.
아산 현충사
이순신은 한국인이 가장 존경하는 인물 중 한 명이라 할 수 있습니다.
그의 이야기를 기리는 현충사는 충무공 이순신을 위한 사당으로, 사당을 가장 위에 두고 고택, 활터,
구 현충사 건물, 정려, 기념관 등이 아기자기하게 모여 있어요.
가장 먼저 만나는 충무공이순신기념관에서는 이순신의 업적과 함께 흥미로운 뒷이야기들을 알게 됩니다.
참외를 주지 않는다고 참외밭을 망쳐버린 악동, 무과 시험에 실패하고 좌절하던 청년,
백의종군 중 어머니의 죽음에 슬퍼하던 효자 등 이순신의 인간적인 면모를 한가득 만날 수 있죠.
진천 농다리
충청북도 진천군은 아름다운 자연을 비롯해 풍부하고 깊은 역사와 문화를 자랑하는 지역이다.
기후가 온화하며 산과 강이 조화롭게 어우러진 자연환경을 가진 이곳에는
다양한 역사적, 생태적 관광 명소가 있다. 진천의 대표적인 여행지로는 농다리가 있다.
충청북도 유형문화유산인 농다리는 천년의 역사를 가진 돌다리로
걷기를 좋아하는 여행객들에게 안성맞춤인 곳이다.
전남 화순 고인돌 유적지
전라남도 중앙부에 위치한 화순군은 산과 계곡, 그리고 강이 함께 어우러져 있어
풍요로운 자연환경은 물론, 세계적으로 이름난 여행지가 있는 지역으로도 잘 알려져 있다.
오랜 역사와 깊은 문화적 전통을 대표하는 문화재로는 화순 고인돌 유적지가 있다.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된 이곳은 거대한 고인돌들이 한데 모여 있는
장관을 감상할 수 있는 특별한 장소다.
영주 소수서원
경상북도 영주는 전통과 문화 그리고 자연이 조화를 이루며 예로부터 산 좋고 물 좋은 고장으로 잘 알려져 있다.
매력적인 이 도시는 소수서원, 소백산국립공원 등 수많은 명소가 자리하고 있어 역사 유적지 탐방과 함께
자연 속에서 휴식을 취하고자 하는 여행객들에게 제격인 곳이다.
소수서원은 우리나라 최초의 서원이며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돼 있어 그 역사적 가치를 인정받고 있다.
영주 토향 고택
소백산국립공원은 사계절 내내 눈부신 경관을 자랑하는 동시에, 봄철의 철쭉꽃과
가을철 단풍이 특히 유명하다. 무엇보다 등산 코스가 마련돼 있어 자연을 즐기고 싶은 여행객에게
꼭 맞는 명소다. 영주를 방문했다면, 이곳의 특산물인 사과는 꼭 빼먹지 말고 맛보기를 추천한다.
아름다운 정원 전망을 자랑하는 토향 고택은 1876년에 지어진 전통 한옥 숙소다.
옛 전통을 간직한 곳인 만큼 객실 내 온돌바닥과 매일 아침 선사하는 한식 조식을 즐겨보자.
영월 장릉
대한민국의 숨겨진 보석이라 불리는 영월은 수려한 자연경관과 역사적 유산이
여행객들의 발길을 사로잡는 지역이다. 영월에는 우리나라를 똑 닮은
한반도 지형이 자리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웅장한 산세의 태백산맥과 맑은 동강이 있어 래프팅과 트레킹 등 레저 활동을 즐기는 여행객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이 외에도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된 단종의 무덤 ‘장릉’은
꼭 한번 방문해 조선 시대의 유적을 만나보자.
경남 통영 한산도
한산도는 이순신 장군이 머물렀던 제승당이 있는 역사적 명소다.
배를 타고 들어가 섬을 한 바퀴 돌며 한려해상국립공원의 절경을 감상할 수 있다.
한산도 해수욕장과 한려수도 조망공원에서 아름다운 풍광을 즐길 수 있으며,
통제영 오토캠핑장에서 캠핑을 즐기기도 좋다.
첫댓글
이젠 어딜 그렇게 다닐 기력은...ㅠ
건강 하실때 부지런이 다니세요
귀한 곳엘 마음으로 가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