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가을겨울학기-돌아보기]210113이도연

[일경]

<2020학년도 가을겨울학기 기억에 남는 일>

 애들이랑(윤빈, 해승, 해민, 은우, 래은) 언니들이랑(다소언니, 고운언니, 의진언니) 무용을 해서 좋았다. 

 환경과 공예 시간에 에코백을 꾸밀 때 고양이 모양 도안을 칼로 파는게 재밌었다. 양말목 공예를 할때 해민이랑 커플 물병가방을 만들었다. 마스크줄도 똑같이 만들었다. 해승이랑 윤빈이가 우리꺼랑 똑같이 만들어서 넷이서 똑같은 마스크줄을 만들게 됐다. 양말목 마스크 줄은 머리띠도 된다. 윤빈이랑 해승이, 해민이가 머리띠로 하는걸 봤다. (나도 해봤는데 내가보기엔 내껀 머리띠로는 좀 별로다.)

 점심시간에 먹었던 카나페가 환상적이었다. 

 그리고 추풍류 때 동물원에 갔었는데 민지쌤과 여자애들(해민이, 윤빈이, 찬비, 해승이, 봄, 은우)이랑 한 모둠이어서 좋았다. 그날 오후에 제티초코를 마셔서 좋았다. 맛있었다. 내가 들살이 가는 꿈을 꿨는데, 빨리 다같이 들살이 가고 싶다.ㅠ.ㅠ(밤에는 신나게 놀고~^^)

 금요일 자율놀이 시간에는 마피아를 해서 좋았다. 나는 마피아 역할을 아주 많이 해봤는데, 어느 날 경찰 역할을 하게 되었다. 마피아를 다 잡고 나니, 기쁨과 뿌듯함이 느껴졌다. 그리고 마피아를 하다 탈락해서 탈락자석으로 왔는데, 거기서 효진쌤한테 마스크줄로 장미 만드는 방법을 배웠다. 

 이아꼼꼼(이회장과 아이들의 꼼지락 꼼지락;동아리활동 혹은 특별활동)은 학교보다 집에서 ZOOM으로 할 때 더 많이 한 것 같다. 집에서 하다보니 수다도 많이 떨게 되고, 진도를 많이 나가지 못했다. 그래도 수다떨어서 좋았다. 밖에선 요리조리우리팀이 요리하고 있어서 요리할 때 힐끔힐끔 볼 수 있었다. ^.^ 방학때라도 완성하면 좋을텐데, 완성은 어려울 것 같다. 만들었던 종이 인형을 잃어버렸는데, 인형을 다시 만들때, 전에 못 만들었던 드레스로 만들었다. 오늘 ZOOM을 하는데 카페에 올려야 하는 각자 해야할 일은 전보다 빨리 정리했다. 나는 드레스 만들때 재밌었다. 그리고 만약 다음 학기에 특별활동을 하게 된다면, 간단하고 재미있는걸로 하고 싶다. (예를 들어 보드게임을 한다든가??)

<방학계획>

도은이와 많이 놀아주고 나도 많이 놀거다. 그리고 피아노도 배우고 책도 읽을거다. 도은이 종이인형도 만들어 줄거다. 밥 먹을 때 나와있는 반찬 최소한 한번씩을 먹고 간식은 하루에 한번만 먹겠다. 

[감자(이정래)]

승우:나 요즘 영어 공부 안해~
나 의식 하지마 ㅋ

[일경]

도진:누나 계획표에 있는 드라마 검거!

[권민지]

아, 여신강림?! 그래~ 뭔가 했는데~^^ 도진이 덕분에 알았다!

[silverline]

봄: 종이인형 드레스 예쁘다~! 언니랑 양말목 만들고 싶어.

[별빛속으로]

윤빈 : 드레스 이쁘다. 잘 만들었네!

[이효진]

공부-휴식-공부-휴식-공부-휴식 ^^
선생님도 어렸을 때, 종이인형 갖고 재미있게 놀았는데~직접 만드는 것까지!! 멋진걸?
하루에 한 번 만 간식 먹기 계획...나도 해야하나...(고민중...^^)

[조동휘]

오! 종이인형 드레스 굉장하다! 도은이에게 종이인형 만들어주면 무척 좋아하겠어!
이번 학기 마피아 재미있었지~ 다들 마피아 게임의 재미를 알아간 시간이었지!

[한결맘]

마피아 재미있었지

[필규]

글쓸때 제발 지우개를 쓰면 안되니?

[김민석]

해승:도연언니 종이인형이랑 드레스 정말 잘 만들었다~

[권민지]

종이인형 퀄리티가 장난 아닌걸~
무슨 공부 할 지 궁금하군~^^ (수학도 틈틈히!)
다시 만나면 더 훌쩍 커 있겠구나~~

[김민석]

해민:종이인형 얼굴이 많이 바꿨다 ㅋ(잃어버린 종이인형이랑 비교 했을 때)

[김민수]

선생님도 다 같이 들살이 가고 싶다~
방학 계획이 공부와 휴식이 많구나. 노는 것도 공부가 될 수 있으니.. ^^
날적이 적는 시간 하루를 지내며 즐거웠던 시간을 잘 기록해보렴~

[규성]

보드게임의 계승자가? 다음 학기에도 특별활동 시간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

[최한솔]

하지만 이아꼼꼼의 책만들기보다 간단하지 않다는 건 알려줘야 할 거 같아. ㅎㅎ

[김고운]

언니도 들살이 가고 싶다 너무너무 ..
도연이와 점심시간마다 춤췄던 게 언니도 너무 즐거웠음을 이야기해 주고 싶구나

[최한솔]

오~ 이회장님. 드레스가 아주 멋집니다.^^
양말목 공예 할 때 어떻게 만들지 양말목 색깔을 생각하고 정하는 것부터 시작해야했지. 너희 모두 각자 좋아하는 색을 잘 조합해서 예쁜 결과물을 만들어냈고 말이야. 선생님도 너무 즐거웠어~~~

[작은새(차정민)]

선준 : 누나 인형 진짜 예쁘다. 어떻게 만들었어? 방학 때 많이 놀아! 흐흐

[하트뿅뿅]

언니도 물병가방이랑 마스크줄이랑 에코백한번 꾸미는서 해보고 싶다.~^^

[양하늘]

빡센 가족이구나..줌은 누구랑?

[이종준]

줌은 누구랑 하냐고?이아꼼꼼 멤버들이랑

[명다소]

도연아... 드레스가 너무 이쁘다...

[명다소]

언니도 도연이랑 춤출 수 있어서 너무 즐거웠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