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신 1.

[신귀족 허은숙]

존경하는 윤석열 대통령님 혜존!

선교사 허은숙입니다.
요즘 많이 힘드시죠?
늘 기도로 함께 하고 있습니다.
자존심 꼭 붙잡고, 힘 내세요.
현명하게 정리하셔서 꼭 승리하세요.
늘 기도로 함께 합니다.

먼저 제 소식부터 전하겠습니다.
해외 활동을 마치고 귀국한 후,
교회는 명일동 명성교회에 나가고 있으며,
주로 강남에서 선교사역을 감당하고 있습니다.

신년 초, 해외선교 임원회의에 참석하러 가던 중 교회 앞 골목 안에서 교통사고를 당했습니다.
7개월 동안 입원하고 퇴원 했습니다.
하지만, 회복이 되질 않아 2년 동안 고생을 하다가,
휴양하러 태안에 내려 왔다가 서산으로 옮겨 선교사직을 감당하고 있습니다.

대통령 후보 연설 때 TV에서 이재명과 서로 주고 받는 대화를 보면서 이재명과 윤대통령님이 왜? 대통령이 되고자 하는 이유를 알게 되었습니다.
그날부터 지금까지 윤통을 지켜보면서 기도로 함께 하고 있습니다.

여러가지 고난을 연달아 당하게 되면
몸은 견뎌낼 수 있어도, 마음은 많이 힘드실겁니다.

대한민국 ...
날이 갈수록 참 안타까운 장면들이 계속, 겁없이 ... 연출 되는 것을 보면서
참 안타까운 마음 뿐입니다.

생각지 못했던 사건이 터지면
일단, 마음을 비우세요.
정신을 차리고
떠 오르는 생각들을 정리하시고
무릎을 끓으세요.
유일하신 하나님께 기도하세요.
그러면, 마음이 평안이 찿아들고,
해답도 찾게 될껍니다.

윤대통렴님께 직접 뵙고 전해 드려
야 할 내묭이 있어 서신을 보냈습니다

이 서신을 보신 후,
펫북을 볼 수 있는 환경이 되신다면 제 페이스북에 들어가셔서 윤대통령님 경례하는 사진에 올린 글을 직접 보시기 바랍니다.

윤통 전화와 제 톡이 연결되어 있더군요.
시간 되시면 카스로 들어기셔서 한번 흩어 보세요.

언제쯤 찾아뵈면 좋을지
시간 약속을 정해 보내 주시면 제가 찾아 뵙겠습니다.
날짜, 시간, 대화하는 시간(?)을 해서
알려 주세요.
010 - 9179 - 0091 은숙
정해주신 시간에 맞춰 찾아 뵙겠습니다.
추신 : 제가 윤대통령 계신 곳까지 도착하려면 약 6시간 정도 소요됩니다.
면회시간은 오후 2시가 넘은 시간이 좋겠습니다.
면회시간이 오전이 될 경우
제가 하루 전에 도착해서 근처에서 자고
방문하면 됩니다.
윤대통령님 편에서 허락되는 시간을 정해 주세요.
면회시간은 길수록 좋겠습니다.
단, 이 날은 저만 보시면 더 좋을 것 같습니다.
건강하세요. 축복합니다.
선교사 허은숙 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