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탐평우'라고 사법비전공하에 나오는 낮은 살걸음을 탐내는 어리석음.을 알면서도 잊혀질만하면 욕심이 납니다. 이게 처음 활배울때 맛을 봐서 그런듯합니다.처음산 활이 53파운드에 7.5치 7돈을 썼는데 제가 당기면 실질파운드 63파운드였습니다. 당연히 강궁에 가벼운살을 쓰니 당겼다 놓으면 엄청 낮게 깔려 들어갔습니다. 그맛을 보다가 활을 51파운드로 낮추고 살무게를 8돈으로 높이니 살고에 있어서는 계속 뭔가 아쉬운감이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가끔 낮게 깔려서 밀고 들어갈때가 있는데 이맛을 보면 계속 낮은살걸음에 집착하게됩니다. 잊혀질만하면 집착하게 되는 살고.요즘들어 탐평우가 저를 괴롭힙니다.강궁이라고 낮게 깔리는것이 아니라 쏨새의 밸런스 차이가 한몫하는듯한데 감잡기가 만만치 않네요.
첫댓글 화살을 낮게 보내는 방법은 쉽습니다. 지금보다 활의 기울기를 대폭 세우면 표가 확 낮아지고 그 낮아진 표에 따라 쏘면 기분상 살고가 평상시의 절반쯤으로 느껴질겁니다. 실제로 줌팔은 수평에 가까와지고 화살은 낮게 갑니다. 그러나 활이 수직으로 설때의 단점 또한 만만찮으니 가끔 높은 살고 스트레스 해소용으로만 사용하세요~~ ㅎㅎㅎ
감사합니다. 집착에서 벗어나야 즐거운 삶인데 말입니다.~
'활을 세우면 살이 낮게 간다' 이해가 되지 않는데 무슨 원리인지 자세히 설명 좀 해 주세요.
@맥골 '활을 세우면 살고가 낮아진다'에 이해가 안되는 사람 한명 더 추가요!설명 좀 부탁합니다.
삭제된 댓글 입니다.
새해에는 복 많이 받으시고 건강하세요~^^
모두들 복 많이 지으시고 그로인해 복 많이 받길 바랍니다.
포스가 함께 하기를...스타워즈 개봉 기념입니다.
보통 15~25도 정도로 활을 눕혀 145미터 홍심에 적중시킨다 할때, 활을 수직에 가깝게 세우면 화살은 상대적으로 더 높이 뜨며 더 멀리 갑니다. 원래 보던 표로 보면 훌쩍 넘지요. 그래서 적중시키려면 표를 확 낮춰야 합니다. 화살은 활을 많이 기울여 관중시키는 궤적보다 상대적으로 낮은 살고로 날아 들어갑니다. 일반적으로는 활을 많이 기울이면 살은 더 낮게 갑니다만, 그만큼 살이 짧아 높은 표를 형성합니다. 저는 자혼님이 아니라서 물리법칙과 수학으로 증명하지는 못합니다. 그냥 제 개인적인 경험치이고, 그에 따른 나름의 이론도 있습니다만 언급하지는 않겠습니다. 개인적인 경험치이니 틀릴 수도 있습니다.
@지나가다 맞습니다. 하삼지에 힘을 주는건 맞는데 과도하게 치우치면 밑장을 과하게 밀게되며 높이 뜹니다. 그 밸런스 찾기가 쉽지않습니다. 단순 밑장미는 사법으로는 죽었다 깨나도 반구비로 못쏩니다. 활이 상하장 기가막히게 좋은 모양새가 나와야 잘나간다고 생각합니다
@지나가다 제 개인적인 견해와 기본적으로 거의 같은 이해를 바탕으로 하고 있습니다.기본적으로 우리활의 하장우세에 따른 변수와 손목의 각도및 힘씀의 차이에서 오는 현상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맥골 결국 활은 적절한 기울기에 상하장균형이 잘 맞고 발시가 깨끗하면 화살은 매우 힘차고 매끄러우며 낮은 살고로 쭈욱 쭉 날아갑니다. 내가 그걸 매번 그리 쏘지 못할 뿐이지요. ㅠㅠ
@지나가다 오늘 자세 완전 무너지고 망하고옵니다 ㅠ 당분간 활 놓고 면벽수행이나 하면서 근력이나 키워야할듯합니다.
첫댓글 화살을 낮게 보내는 방법은 쉽습니다.
지금보다 활의 기울기를 대폭 세우면 표가 확 낮아지고 그 낮아진 표에 따라 쏘면 기분상 살고가 평상시의 절반쯤으로 느껴질겁니다.
실제로 줌팔은 수평에 가까와지고 화살은 낮게 갑니다.
그러나 활이 수직으로 설때의 단점 또한 만만찮으니 가끔 높은 살고 스트레스 해소용으로만 사용하세요~~ ㅎㅎㅎ
감사합니다. 집착에서 벗어나야 즐거운 삶인데 말입니다.~
'활을 세우면 살이 낮게 간다' 이해가 되지 않는데 무슨 원리인지 자세히 설명 좀 해 주세요.
@맥골 '활을 세우면 살고가 낮아진다'에 이해가 안되는 사람 한명 더 추가요!
설명 좀 부탁합니다.
삭제된 댓글 입니다.
새해에는 복 많이 받으시고 건강하세요~^^
모두들 복 많이 지으시고 그로인해 복 많이 받길 바랍니다.
포스가 함께 하기를...스타워즈 개봉 기념입니다.
보통 15~25도 정도로 활을 눕혀 145미터 홍심에 적중시킨다 할때, 활을 수직에 가깝게 세우면 화살은 상대적으로 더 높이 뜨며 더 멀리 갑니다.
원래 보던 표로 보면 훌쩍 넘지요.
그래서 적중시키려면 표를 확 낮춰야 합니다.
화살은 활을 많이 기울여 관중시키는 궤적보다 상대적으로 낮은 살고로 날아 들어갑니다.
일반적으로는 활을 많이 기울이면 살은 더 낮게 갑니다만, 그만큼 살이 짧아 높은 표를 형성합니다.
저는 자혼님이 아니라서 물리법칙과 수학으로 증명하지는 못합니다.
그냥 제 개인적인 경험치이고, 그에 따른 나름의 이론도 있습니다만 언급하지는 않겠습니다.
개인적인 경험치이니 틀릴 수도 있습니다.
@지나가다 맞습니다. 하삼지에 힘을 주는건 맞는데 과도하게 치우치면 밑장을 과하게 밀게되며 높이 뜹니다. 그 밸런스 찾기가 쉽지않습니다. 단순 밑장미는 사법으로는 죽었다 깨나도 반구비로 못쏩니다. 활이 상하장 기가막히게 좋은 모양새가 나와야 잘나간다고 생각합니다
@지나가다 제 개인적인 견해와 기본적으로 거의 같은 이해를 바탕으로 하고 있습니다.
기본적으로 우리활의 하장우세에 따른 변수와 손목의 각도및 힘씀의 차이에서 오는 현상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맥골 결국 활은 적절한 기울기에 상하장균형이 잘 맞고 발시가 깨끗하면 화살은 매우 힘차고 매끄러우며 낮은 살고로 쭈욱 쭉 날아갑니다.
내가 그걸 매번 그리 쏘지 못할 뿐이지요. ㅠㅠ
삭제된 댓글 입니다.
@지나가다 오늘 자세 완전 무너지고 망하고옵니다 ㅠ 당분간 활 놓고 면벽수행이나 하면서 근력이나 키워야할듯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