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년 된거 같네요. 함께 산지.
분이 꽉 차서 분갈이 해줘야하는데,,,,읏! 손을 못대고 있어요.
같이 살면서 완전 삭발도 여러번 당했고,
작년엔 외부 땡볕 베란다에서 쌩으로 더위를 이겨냈고,
물을 말려도 쏟아부어도,,,,잘자라는
순둥하고 씩씩한 아이예요.
올핸 거실서 스프레이 받으며 행복하게 살고 있어요.
처음 데려올땐 신기해서 데려왔고,
길쭉한다리가 스믈스믈 기어나올땐 징그럽다고 구석에 밀어두었는데,
지금은요????
너무 귀여워서 쓰담쓰담하지요.ㅎㅎ
크기 비교 샷이예요.
날씨가 넘넘 덥네요.
초록이도 초록이집사들도 모두 여름을 잘 이겨내길 바랍니다.
첫댓글 우왕~
20년씩이나 키우셨어요~
고사리류 좋아하는데 이아이? 이어르신?은 좀 무섭게 느껴져서
잎은 이쁘고 싱그러운데 거미다리같은게ᆢㅋ
ㅎㅎ 그 다리가 매력뽀인트예요.
우리집에 어르신 화초들이 좀 계시네요. 모시고 살아요.ㅎ
장수하는 고사리~~~^^
너무 멋져요 👍
그냥 하루하루 살다보니...오래 되었네요.ㅎ
대단하십니다 20년 ~
후딱 갔네요.ㅎ
와~
대단하세요 ~
근데 속에서 뭔가
나올듯한건 ㅋㅋ
아마도 뿌리만 한가득이어서 흙도 없을지도 몰라요.ㅎㅎ
20살된 후마타군요~~~ 우리아들보다 나이가 많네요 ㅎㅎㅎ 아이가 순한모양입니다~~ 속안썩이궁 잘크는거보니 ㅋㅋㅋ
엄청 순둥해요. 그래서 더 이뻐요.^^
애고 그다리징글 징글해서그냥지나쳤는데 잎은참싱그럽고예쁘네요 초록초록한게
그 징글징글이 사랑이 싹트는 순간 하트뿅뿅 ,,,,보송보송으로 바뀐답니다.ㅎ
10센티화분 근처에 되니 완전히 큰게 느껴지네요 ^^
ㅎㅎ네.
공기청정기 필요없을듯요
멎지네요
웬걸요.
초록이들이 공기를 정화 시켜주는게 아니라,,, 보네이도 돌리고 공청기 빡쎄게 돌리면서 초록이 케어 중이예요.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