퀸스타운을 출발해 20km 떨어져 있는 애로우Arrow타운 으로 향했다.
얼마 안가니 Z보트 래프팅 하는 곳이 나타난다
뉴질랜드를 다녀보면 역사도 짧고 인구도 얼마 되지 않은데 반해 땅은 넓고
자원은 풍부해서 그런지 대다수 사람들이 익사이팅한 게임을 즐긴다.
번지 점프 ,스카이 다이빙,카약,승마,산악 자전거등 종류도 다양하다.
다니다보면 자가용에 자전거,카약,텐트는 물론 보트까지 차에 연결해 끌고 다닌다.
말 그대로 레포츠의 천국이다 그래서 세계 각지에서도 게임을 즐기려고 많이 찿아온다나...
나도 뉴질랜드에서 번지 점프를 해보려 계획했는데 될런지 모르겠다.
Z보트 래프팅 하려고 중국인 단체 관광객들이 웅성거리고 있다.
요금표를 보니 1인 119$이다 20분정도 보트 타는데....
애로우타운에 도착하니 애로는 없고 애로만 있다
한적한 시골 마을 넓은 주차장에 복잡해서 차 댈데가 없다
에로우 타운은 19세기 중엽 골드러시때 형성되어 많은 금을 캐어 번창했는데
금 채굴이 끝난뒤 폐허가 된 마을을 복원해 놓았다 볼 거리 없는 뉴질인 들에겐
그나마 굉장한 구경거리 라고 찿아오는데 글쎄요..너무 초라해 볼게 없다.
점심을 먹고 와나카로 향했다.
피곤해서 집 사람에게 핸들을 맡기자마자 대형 트럭이 경적을 울리며 지나간다.
놀라 정신이 몽롱한 마나님을 다시 원위치 시키고 와나카로 차를 몰았다.
홀리데이팤에 숙소를 잡고 나니 저녁은 외식을 하잔다.
피곤해서 슈퍼에서 장을 봐 와 와인을 곁들여 한잔하면서 생일 저녁을 먹었다.
이국에서 맞이하는 생일은 놀랍고 피곤하며 애로가 많다가 오늘 결론이다...ㅎㅎ


퀸스타운을 떠나며...



퀸스에서 마지막 본 여인

Z보트 래프팅장


중국 단체 관광객들 줄서고 있는 중







애로우 타운 보이는 게 전부

우체국

와나카 가는 길 전망대에서





와나카 숙소

New world 남섬의 대형슈퍼 Pakn save와 쌍 벽을 이룸




퀸스타운 한인 마트









애로우 타운





와나카 넘어가는 길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