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 전 토요일이었습니다.
아침 8시에 무작정 파주 헤이리마을에 가고 싶어서
장장 2시간여를 달려 도착했습니다.
우연히도 '혜밀'이라는 카페앞에 차를 주차하게 되었고...
카페가 너무 예뻐서
아직 문을 열지도 않은 카페 앞에서 서성거렸답니다.
아기자기하고 예쁘게 꾸며 놓으신 카페안을 들여다보면서
"예쁘다"를 연발하고 아쉬움을 뒤로하고 돌아왔는데..
그 곳이 혜밀님♥께서 계신 곳이라구요?
그런줄 알았더라면 돌아오는 길에 다시 들를걸...
사진도 더 예쁘게 찍을걸...
불이 켜 있지 않아서 안을 다 들여다 볼 수 없었던 점이 너무 아쉽네요.
다음에 또 다시 가게 되면 꼭 들를께요^^

첫댓글 에효~ 아쉬웠겠네요 ㅎㅎ
그러게요. 정말 몰랐어요.
어제 어느분의 댓글보고 알았어요..
너무 아쉽습니다 ㅠ.ㅠ
정말,세상은,좁죠??ㅎ
담에..오시면,,꼭,,들리세요,
제가 더충실히.일찍오픈하도록할께요^^
ㅎㅎ 감사합니다.
동화같은 곳에 다녀온 느낌이예요^^
너무 아쉬웠어요ㅜ.ㅜ
다음에 다시 한번 가보세요, 헤밀님이 더 반가와 하시겠지요.
파주에는 네 번 갔는데 느낌이 아주 좋았어요.
어느날 갑자기 생각나면 또 가보려구요^^
정말 아쉽네요..저도 이쁜까페 발견하면 언젠가 가볼까야~ 하고 벼르는 데...ㅎ
까페앞에 날씬녀...하루님이세요? ... 부러워요~~ ㅎ
ㅎㅎ 감사합니다.
제 미니홈피에 올렸던 사진을 반가운 마음에 여기에 올려보았어요^^
정말 우연히 혜밀님 카페앞에 주차를 했답니다~
두어번 잠시 헤이리를 다녀온 적이 있는데
8월말경 딸아이랑 제대로 구석구석 누벼볼 계획중입니다.
들러게 되면 여우처럼 식구예요 하면 되겠죠? ㅎㅎ
그러게요. 그러면 되겠죠? ㅎㅎ
저도 언제 다시 한 번 가보려구요^^
저도 카페안의 소식이 궁금해지는데요...
담에는 더 기쁘게 만날 수 있겠지요..^*^
그렇겠죠?
마음은 벌써 먼저 보내놨어요. ㅎㅎ
어머!! 뉘신지? 아가씨같은 분 또 계시네요. ^^
ㅎㅎ 다 같은 아줌마예요^^
어떻게 하다보니 공개가 됬네요 ^ㅠ^
오모? 늘씬한 20대 아가씨가 !! 반가워요 ^^
ㅎㅎ 저도 나이가 많아요..
마리진님!
예쁜 집, 늘 행복하게 구경 잘 하고 있어요^^